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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경찰 [2022년] 윤찬 [충북청/일반남경] 인생은 "새옹지마". 슬픈 날이 지나고 기쁜 날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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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중앙경찰학원
댓글 0건 조회 825회 작성일 22-10-2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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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찰시험을 준비하게 된 계기와 중앙경찰학원에 등록하게 된 이유는 무엇입니까? 

경찰시험을 준비하기 전까지 파란만장한 삶의 연속이었습니다. 2020년 큰 시련이 찾아오고 공백기가 있을 때, 봉사활동을 했던 경험들이 영감을 주었습니다. 어렸을 적부터 꿈꿔왔던 직업은 아니지만, 약자를 도와주고 싶다는 마음이 근본이 되었기 때문에 경찰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노량진도 가보고, 혼자서 독학도 해봤지만 결과가 좋지 못했고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학원에 등록하여 공부하게 됐습니다.


2. 본인만의 공부방법에 대해 간략하게 기술해주세요(점수공개 가능)

- 기본이론수업 

6개월 과정 3회독을 모두 마쳤습니다. 같은 내용을 반복할 수 있기 때문에 효율적이지 않을 수 있다는 걱정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알고 있는 내용은 확실히 알고 회독이 넘어갈수록 어려웠던 부분이나 몰랐던 부분을 더욱 집중하여 이해할 수 있었기 때문에 좋았습니다.


심화/문제풀이 

심화수업은 학원 커리큘럼 모두 따라갔습니다. 사견으로는 도움이 정말 많이 되는 필수코스이며, 이 단계에서의 집중도에 따라 성적을 좌지우지하는 단계라고 생각됩니다.


기출문제집 회독을 더 돌리고자 저는 문제풀이를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금 생각하면 '문제풀이를 병행했더라면 조금 더 고득점을 맞을 수 있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학원생활 및 학습습관 

평소 8시~22시 학원 생활을 하였고, 시험 2달 전에는 공부시간을 새벽까지 늘렸었습니다.

독학할 때에는 쉬고 싶을 때 쉬었던 패턴이 오히려 저에게 독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학원에서는 체계적으로 시간을 잡아줄 수 있으니 조금 더 집중력을 올릴 수 있었던 계기가 되어 주었습니다.



3. 체력준비는 언제·어떻게 준비했나요? 

체력준비는 안했습니다. 필기에 목숨 걸었던 저는 오로지 필기 생각만 하고 공부에 매진했습니다. 하지만 필기합격 후 2주간의 준비기간 동안 학원을 통해서 운동한 바로는, 갑자기 운동을 해서 햄스트링도 올라오고 몸 전체적으로 근육통이 있어 힘들었습니다.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고 무사히 마칠 수 있었지만, 제약이 많기 때문에 미리 그리고 꾸준히 준비하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4. 면접준비는 어떻게 준비했나요? 

학원에서 면접 과정도 준비를 해주시기 때문에 거기에 맞추어 따라갔습니다.

다만 저에게는 면접을 준비하는 과정이 너무도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실제 면접을 거치고 나서는 솔직함도 무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되었습니다. 그래서 실제 개별면접 때는 형식적인 대답이 아닌 자신의 경험을 푸는 것에 좋은 인상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집단면접은 학원에서 가이드 해주는 대로 한다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면접스터디 : 마음씨 따뜻하고 훌륭한 조원들을 만나 각자 조원의 배울 점을 배우고 그것을 토대로 자신을 반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주었습니다.)



5. 중앙경찰학원의 장점 3가지 

첫째, 위치적으로 좋습니다. 대중교통으로도 오기 편하고 장애적 요소가 별로 없습니다.

둘때, 패스반 상담 시스템입니다. 패스반을 등록하면 담임선생님이 배정되어 매달 상담으로 학원생 관리가 진행됩니다. 상담을 하면서 응원도 많이 받고, 공부 방향도 저의 특성에 맞춰서 설정해주셨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른 학원과 차별화된 요소라고 자부합니다.

셋째, 아침모의고사입니다. 그냥저냥 수업 듣고 끝낸다면 해이해지기 쉬운데, 한공의 아침모의고사 시스템은 그 날 배운 것을 다음 날에 모의고사를 보기 때문에 복습도 철저히 하려는 효과가 있습니다.



6. 마지막으로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 

인생은 '새옹지마'라고 슬픈 날이 있으면 기쁜 날도 반드시 돌아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운이 나빠서 또는 상황이 안 받쳐줘서 일이 안 풀린다면 기쁜 날을 마주하기 위해서 준비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모든 분들의 앞날에 축복이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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