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2002 ~ 경찰전문 중앙경찰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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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의 길을 가세요.

      [한국사]

      한국사는 고등학교 때 재미있게 했던 과목이여서 자신 있었지만 손 놓은지 몇년이 흘렀기 때문에 처음에는 다시 기억을 떠올라지는 마음으로 

      1회독 때에는 마음 편하게 암기로 접근하지 않고 우리나라 역사의 흐름 전체를 이해하는 방식으로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2회독 때에는 그 날 배운 것에 대한 복습과 문제 풀이도 같이 하면서 공부하였고, 마지막에는 중요한 인물이나 왕, 그리고 사건을 순서대로 

      포스트 잇에 적어서 고시원 벽에 붙여놓아 틈날 때마다 보는 식으로 공부했습니다.

      [영어]

      문법에 제대로 된 이해가 안 된 상태였기 때문에 기초부터 제대로 쌓자고 생각했습니다. 강선미 교수님 기초영어도 들으면서 중등영어부터 

      시작한다고 생각했습니다. 4개월 동안 문법 기초 세우고, 단어 암기하고, 2회독 때부터는 독해 원리도 병행하면서 차근차근하게 실력을 

      쌓아갔습니다. 마지막 2개월 때에는 심화를 들으면서 매일 경찰 영어 기출을 1회씩 푸는 식으로 공부했습니다. 단어는 단어스터디 덕분에 

      짬날 때마다 틈틈이 매일 암기하게 해서 영어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영어 공부하면서 느낀 것이지만 영어는 각자 실력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에게 기준을 세우는 것이 아니라 본인의 실력을 잘 파악하고 공부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형사소송법]

      형사소송법은 최우성 교수님 수업을 들었습니다. 교수님의 재미있는 강의 덕분에 생소하고 어려운 과목임에도 불구하고 재미있게 들었

      습니다. 기출문제집을 반복하는 것이 답이라고 생각하는데 그 이유는 기출문제를 풀다보면 자연스럽게 본인이 어디가 약한지 알게 되고,

      그 부분을 집중 공부할 수 있게 됩니다. 개념이 세워진 이후에는 문제 반복, 그리고 마지막 2개월에 문풀을 하면서 최신 판례, 기출 등을

      공부하는 것이 좋은 공부 방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형법]

      형법은 이영민 교수님 수업을 들었습니다. 형사소송법과 마찬가지로 처음 1회독에는 형법 맛보기로 공부하였습니다. 법을 공부해본 적

      이 없기 때문에 단어들이 다 생소했고, 일단은 이해만 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2회독부터는 교수님의 한 눈에 형법

      책을 사서 수업 내용을 한 눈에 형법 책에 요약하는 식으로 공부했습니다. 그 책에는 판례가 요약이 잘 되어 있기 때문에 실제 시험 유형

      에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판례를 달달 눈에 익히고(외우는 것이 아니라 익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2개월 때 마무리 특강에

      서 최신판례, 문제를 고우했습니다. 형법은 판례 공부가 진리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시험만 해도 판례가 거의 90%이상을 차지했습니다.

      마무리 특강 때 최신 판례와 빈출 판례를 집중해서 본다면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찰학개론]

      경찰학개론 공부는 김민현 교수님이 하라는 대로 했습니다. 1회독 때 그냥 이해하였고, 2회독 때 이해하면서 문제를 병행했습니다. 마지

      막 3회독 때 마무리특강을 하면서 중요한 파트 집중 암기했습니다. 숫자, 말 바꾸기가 많은 과목이라 기출을 풀면서 왜 틀렸는지 꼼꼼히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확실히 빈출되는 파트가 있기 때문에 그 파트를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적기에 최선을 다해서 모두 꾸준히 자신의 길을 정진하여 합격하였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