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2002 ~ 경찰전문 중앙경찰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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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합격해서 꼭 합격자수기를 써야지 하며 합격자수기를 읽었던 기억들이 납니다. 저도 당당히 공채에

합격해 이렇게 합격자 수기를 올려 다른 수험생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는데 이런 날이 오네요.

경찰시험 준비는 인강으로 처음 시작했으나 불안함과 안일함으로 겹쳐져 동영상을 듣고 나서도 복습을

제대로 한 적이 손에 꼽았습니다. 진짜 현실과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은 차이가 있듯이 인터넷에서 합격자

수기를 읽으며 힘을 내는 것은 좋지만 그 시간이 오래가지는 않고 혼자하는 공부라 아무래도

나태해졌습니다. 혹시 이 글을 보고있는 분들 중 인강과 실강을 고민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자신있게

실강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물론 개인마다 차이는 있지만 저는 둘 다 해본 입장으로써 자기 자신을 너무

믿지말고 항상 자극이 될 수 있는 곳(같은 시험준비하는 경쟁자분들)에 계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그 시간을 겪었기에 여러분들의 시간을 조금이나마 단축시켜드리고 싶습니다.

[공부방법]

영어는 무슨일이 있어도 매일매일 공부했습니다. 기본이론수업을 1회독 하고 바로 기출문제를

풀었습니다. 경찰영어에 국한되지 않고, 타 직렬공무원 영어도 풀었습니다. 그리고 아침영어 월~목

7시 30분부터 수업이 있기 때문에 기상시간을 훨씬 더 앞당길 수 있습니다. 다행히 평균점수대를 맞아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1년 안으로 합격해야한다는 생각과 배우는 내용들의 생소함이 정말 힘들었지만

학원을 다니며 같은 목표를 두고 육지경찰이냐 해양경찰이냐의 차이지만 경찰을 준비하는 친구들을

통해 힘도 얻고 자극도 받으면서 목표치만큼의 공부량을 항상 달성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면접]

면접까지 진행되고 기회를 놓치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전문기관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특히 해경문제는

준비를 더 철저히 하셔야합니다. 생각보다 일반경찰과 병행하시는 분들도 계셔서 해경에 대한 관심도

이런것을 잘 준비하셔야 합니다. 처음으로 면접에 대한 상담을 해봤고 강의설명과 방향, 학원생들과의

스터디를 통해 개별 면접과 집단면접을 준비했습니다. 스터디원들과는 항상 만나서 서로 부족한 부분

피드백을 하고 부족한 부분은 추쌤의 코칭을 받으며 보충을 했습니다. 학원에서는 실전을 대비한 면접을

진행해서 부족한 부분 코칭을 해주시기 때문에 실제 면접장에서는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면접관의 질문에

대답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