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앙경찰학원

여자경찰 [2019년/1차] 경기남부청 최종합격자수기 : 기회는 기다려주지 않는다, 내가 하는 만큼 돌아온다.

작성자 중앙경찰학원
댓글 0건 조회 2,111회 작성일 19-08-07 13:48

안녕하세요, 저는 19년도 1차 경기남부청 여경에 최종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글솜씨가 없어서 두서없이 써도 이해해주세요. 일단 제 합격수기를 읽고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적어보겠습니다. 저의 수험기간은 2년이었으며 처음에는 혼자서 공부하다가 어려워서 대전에 있는 '중앙경찰학원'에 등록해서

다니게 되었습니다. 처음 학원에 다니면서 1회독 때에는 무슨 말인지 못 알아 들어서 많이 힘들었는데, 2회독을 하면서 공부에

재미를 붙였고, 3회독 때에는 내 걸로 만드는 과정을 하면서 수험생활을 보냈답니다.

한국사 (85) 제가 가장 어려워하기도 하였고 힘들어했던 과목이기도 했습니다. 예전부터 국사에 관심이 없기도 했고 공부를

해본 적이 없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는데, 김병철 교수님께서 스토리텔링처럼 해주시는 수업 덕분에 재미를 붙였고, 그

다음부터는 그 날 배운 것들을 꼭 그 날 복습을 하면서 기출문제집을 되도록 많~이 사서 풀어보았습니다.

영어 (75) 저는 영어공부는 일단 짬나는 시간마다 무조건 단어를 많이 외웠고, 학원에서 개강하는 아침영어를 시험보러 가기

직전까지 들으면서 영어에 매일 투자를 했고, 독해는 수준이 조금 어려운 문제집을 풀면서 모르는 것들은 그 날마다 김한준

교수님께 찾아가서 질문을 엄청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형법/형소법 (100/95) 형법이나 형소법은 처음에는 조금 어려워했던 과목이지만 하면 할수록 재미있게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교수님들께서 하라는대로만 공부하였고 학원에서 개강하는 조문특강, 판례특강 모두 수강하면서 점수가 많이 올랐던

과목입니다. 또한 시험 일주일 전에 해주시는 족집게 특강은 시험보러 갔을 때 거의 100프로 적중하여서 이렇게 운 좋은 점수를

받지 않았나 싶습니다.

경찰학 (85) 경찰학은 공부하면서도 개정이 되면서 계속 바뀌는 것들이 많아서... 점점 어려워지는 듯한 느낌이 드는 과목입니다.

그래서 일단 기본이론서를 다 외울 정도로 꼼꼼히 보았고, 바뀌어진 부분들은 그 때마다 책에 바뀐 부분들을 오려 붙이면서

달달달 외웠습니다.

저는 처음에는 공부하는 방법을 모르고해서 그런지 방황을 많이 했습니다. 그 때 중앙경찰학원에 등록을 하여서 수험생활을 했던

것이 신의 한수라고 생각합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신 많은 수험생 분들도 지금은 너무 힘들지만 훗날 나의 수험생활을 떠올리면

추억이 될 수 있도록 모두 열심히 하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