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2002 ~ 경찰전문 중앙경찰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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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19년 1차 경기남부청 최종합격생 최진혁입니다. 이렇게 합격자 수기를 쓰게 되어 정말 행복합니다.

저는 의경으로 군복무를 마치고 대학교에 복학하였지만 제 적성과도 맞지 않았고, 미래에 대해 고민을 하다가 2학기를 반정도

다니고, 휴학계를 내고 바로 경찰준비를 시작하였습니다. 일단 저는 시험공부를 시작했던 시점이 경찰 2차 시험이 지난 후였기

때문에 경험삼아 시험을 치지 않고 바로 기본 이론 수업을 들었습니다.

중앙경찰학원을 선택한 이유는 저의 군대선임이 합격하셔서 추천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저는 공채랑 전의경특채 두개 다 응시가 가능했기 때문에 공통과목과 3법으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전의경특채는 조정점수가 없어서 처음에 공부할 때 영어 때문에 많이 방황하며 준비를 했던 것 같습니다.

영어를 최소한의 점수를 맞고 다른 과목을 고득점으로 맞자! 라는 생각을 하며 공부를 하였습니다. 18년 1차 때 전의경특채로

시험을 봤는데, 나머지 과목들은 80점대를 받았지만 영어에서 과락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다시 학원에 등록해서 코칭영어

수업과 같이 수강을 하게 되었습니다. 영어에 중요성을 깨닫고 난 후 저는 영어를 무조건 하루에 2시간이상은 투자하도록

하였습니다. 그 결과 영어 75점이라는 결과를 이번 시험에서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한국사같은 경우는 제가 워낙 좋아했던 과목이기 때문에 한국사는 저에게 효자과목 이였습니다. 좋아하는 과목이지만 그래도

실수없이 꼼꼼하게 풀기 위해 노력했고, 저는 김병철 교수님 수업을 들으면서 흐름에 맞춰 꼼꼼히 공부를 했습니다.

특히나 기출문제를 꼼꼼하게 풀었고, 틀린 문제가 있으면 다시 한번 풀고, 또 푸는 연습을 했습니다.

법과목 같은 경우는 교수님들 믿고 따라가시면 분명 고득점 따라옵니다. 특히나 이영민쌤, 김민현쌤, 최우성쌤은 피드백은 잘

해주십니다. 공부하다가 어렵거나, 또는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있으면 꼭 교수님께 찾아가서 피드백을 받으셔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사람마다 공부하는 스타일도 다르고, 자기만의 공부스타일을 찾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기본에 충실하게 공부하는 것입니다.

우직하게 본인 자리를 지키며, 집중하고, 또 반복하게 되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여러분들도 꼭 합격하셔서! 현직에서 뵙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