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수기
페이지 정보
본문
작성자:오영탁
학원게시판에 있는 합격수기를 읽으며 합격을 꿈꾸던 시간이 벌써 2년하고도 반년이 지나간다는 사실에 조금은 놀라고 기쁨을 느낍니다. 이글을 읽고 얼마나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부족한 글이나마 남겨보겠습니다.
2007년 10월 처음 중앙경찰학원에 와서 등록을하고 다녔습니다. 한달정도 강의를 듣고 저는 혼자해도 잘 할 수 있다는 과대망상에 사로잡혀 그렇게 5개월을 혼자서 공부했습니다. 어리석은 선택이었습니다. 그후에도 정신을 못차리고 태권도 사범을 하면서 공부를 했습니다. 물론 아주 열심히했습니다. 하지만 저의 성적은 50을 넘지 못하는 그저 그런 성적이었을뿐이었습니다. 그후에 저는 큰결심을 하고 학원 독서실을 등록하고 학원수업을 들으며 스스로 계획을 세워 2년 6개월이 지난뒤에 그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저의 공부방법은 뭐 특별히 특출나지는 않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제 하루를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저는 매일 영어 3시간씩 공부했습니다. 단어 1시간(50개) 문법 1시간(한 파트) 독해 1시간(20문제). 그리고 매일 한과목씩만 공부했습니다. 예를들면 월: 경찰학 화:수사 수:형법 목:형소법 금:경찰학 토:수사 그리고 일요일에는 항상 모의고사를 풀었습니다. 다시 다음주 월: 형법 화:형소법 ..... 이런식으로 이어나갔습니다. 일요일에는 모의고사를 학원에서 스터디그룹을 만들어서 했습니다. 제기억으로는 7명정도 된거같은데 필기합격자는 6명됐고 최종은 3명인가 4명된걸로 알고있습니다.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저의 하루 일과는 이랬습니다.
교재는 경찰학, 수사 실무문제집을 반복적으로 계속보았고 형법 형소법은 학원교재를 봤습니다. 형법같은 경우는 판례문제집은 한권 반드시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느교재가 우월하고 어느교재가 시험에 많이 나오고하는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많은 문제집을 사기보다는 단 한권이라도 최선을 다해서 내것으로 만드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고싶은말은 지금 학원선생님들 정말 잘가르치시는 분들임은 틀림없습니다. 저처럼 기본강의를 무시해서 수험기간이 길어지는 우를 범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학원 문제풀이특강 가능하면 꼭!!꼭!!꼭!! 들으시기바랍니다. 이건 경험자의 경험을 말씀드리는 것이기 때문에 믿으셔도 됩니다.
제가 사랑하는 우리 학원 면접패밀리 모든 분들 저매일 기도할겁니다. 지금은 같이가지 못하지만 언젠가 꼭 우리함께 일하며 함께 세상을 밝게 비출수 있는 꿈을 함께 꾸기를 바란다고 말입니다.
부족한 저의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一切有心造-
참,,,사무실 유미과장님!! 누나가 더 편하네요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고마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