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청 최종합격11년2월 > 합격자수기 | 대전중앙경찰학원

합격자수기

HOME > 합격자안내 > 합격자수기

충남청 최종합격11년2월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4,897회 작성일 11-12-10 14:44

본문

작성자: 김충선

안녕하세요 무슨말부터 쓰내려가야할지 모르겠어요.단지 이렇게 내자신이 대견하고

내가 살아가야하는 이유 그리고 나의분신딸 그리고 부모님 그리고 사랑하는 아내가

있어서 너무 너무 행복합니다.

지방에 그냥 그런전문대학 그리고 직장생활....결혼.... 회사가 부도....... 그리고 짱개 알바...

....편의점 그리고 공장 3교대..ㅎㅎㅎ 그리고 2년전 사촌동생이 경찰에 합격!!!축하해줬어요.사촌동생이 형도 해봐

난안돼...먹고도 살아야하고..귓가에 자꾸만 할수있을까라는 생각....

제 인생이 뭐이렇나 싶었어요

나름 열심히 살았지만 희망보다는 절망이 많았죠...

그리고 34살 2월에 시작했어요.그냥 아무생각없이..

사촌동생 왈!!!형 공부를 한다고생각말고 인생에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군대 이등병 1년만해.

처가집..그리고 와이프.반대도 했지만 어쩌면 당신이라면 될수도...믿어준 아내에게...갑자기 눈물이 나올려고 하네요,ㅠ ㅠ



사촌동생이 합격한 학원에 등록해서 아침6시기상.새벽1시..까지 잠들고 공부 ...잠자고....공부...밥은 하루 식사 두끼

학원생활 1년 정말 중학교 고등학교때 이렇게 공부했으면 서울대 아니 서울대 할애비라도 갔을것 같아요.

아무것도 하지않았어요 정말 공부만했어요.애기세살인데 놀아주지도 않았어요.처가집에 있었고 아내는 직장다니고 ..눈물이 날려고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신기하게 합격을 했네요.



면접관이 묻더군요 늦은나이에 괜찮냐고 경찰이 되는것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가족을 위해서 먹고살아야 하기에 정말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대답했어요....운이 좋아서 필기시험에 1년하고1달만에 합격 그리고 최종까지 정말 운도 따라준것 같아요

그리고 열심히도했고..충남경찰 화이팅!!!!

지금 이순간 그냥 너무 기뻐요..어제 아내랑 처가식구들이랑 울다가 웃다가 술먹다가

행복했어요...

여러분들 열심히 하세요..하루도 거르지말고 ...왜 내공부고 내 인생이니까

두드리니 열리네요..



카톡

문제풀이

패스독서실

아이패스넷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