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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2월시행 1차 최종합격자 김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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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6,597회 작성일 11-12-1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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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난영

안녕하세요. 2011년 1차 시험에 합격한 25살 여자경찰 김난영입니다.
합격수기를 쓰기가 조금은 부끄럽지만 몇 자 적어볼까 합니다.
어릴 때부터 경찰, 군인 등 제복입고 근무하는 직업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 덕분에 경찰공무원이 되고 싶다는 꿈을 꾸게 되었구요.^^

23살, 학교를 휴학하고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몰라 무척 망설였던 기억이 납니다. 항상 친구들하고 같이 있기 좋아하고, 자립심이 부족한 탓에 혼자서 공부를 시작하려니
두려움이 앞섰습니다.
하지만 중앙경찰학원에 들어온 후 공부를 시작하면서 나름대로의 계획이 생기고, ‘나는 할 수 있다.’ 라고 자신감을 불어넣으며 생활하다보니 어느덧 학원생활에 적응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중앙경찰학원 원장님의 꾸준한 면담과 선생님들의 열혈강의, 그리고 직원분들의 작은 관심 하나하나가 아니였더라면 이 자리까지 오기가 정말 힘들었을 겁니다.

개인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제 나름대로 계획을 세우고 실행했던 공부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는 성실함이 우선입니다. ^^
학원은 절대 빠지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평일이든 주말이든 공휴일이든 항상 학원을
갔습니다. 밥도 매일매일 먹는 것과 같이 수업도 항상 빠지지 않고 들었습니다. 수업이 없는 일요일에도 항상 학원 독서실에서 공부를 했습니다.
두 번째는 질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르는 것은 창피한게 아닙니다. 모르는 것을 아는척 하고 그냥 넘어가는 것은 정말 나쁜 습관입니다.
수업시간에 모르는 문제가 있다면, 쉬는 시간에 선생님을 쫓아가서 질문을 반드시 해야 합니다. 모르는 것은 알고 넘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르는게 쌓이고 쌓이면 합격날짜는 점점 멀어집니다.
세 번째는 학원에서 진행하는 특강을 모두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돈을 버린다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투자한 만큼 자신에게 돌아오는 것이 바로 특강입니다. 학원에서 진행하는 모든 것을 이용하세요. 열심히 한 만큼 합격을 빨리 할 수 있다고 믿으시구요.^^

공부는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이라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무엇이든 근성을 가지고 이겨내려고 하십시오. 반드시 그 결실을 맺게 되실 겁니다.
중간 중간 포기하고 싶을 때, 몸과 마음이 다 지쳤을 때, 누구 한명 자신의 마음을 몰라준다고 생각할 때, 외롭고 울고 싶을 때... 그럴 때마다 경찰관이 된 자신의 모습을 상상해보세요.
가족 및 친구들 모든 지인들 앞에서 떳떳한 자신의 모습을 미리 그려보고 계속 되새긴다면 힘이 됩니다.
저도 겪어봐서 알지만 정말 많이 힘듭니다. 중간에 지치기도 하구요. 그래도 힘내십시오.
저도 했고, 다른 분들도 됐잖습니까. 나라고 못 할 게 있겠어? 라고 생각하세요.^^

도움이 됐는지 잘 모르겠네요.
제가 합격하기까지의 모든 것을 적었는데, 많이 부족한거 같네요.^^
힘내시구요. 모두 할 수 있다고 믿으세요!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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