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년 2차 경기 기동 합격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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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공부 방법에 대해선 별로 쓸 말이 없습니다.
공부를 잘 하던 놈도 아니었기 때문에 공부 방법따윈 알지도 못하니까요;;
그냥 무식하게 열심히 한 것 밖에는;;
교재도 학원 기본서나 학원 특강교재 외에는 서점에서 산 책이 한권도 없습니다.
결국 학원 공부만 해도 충분히 합격할 수 있다는 얘기가 되겠죠.
(여경은 모르겠습니다만 ^^;;)
그리고 전 스파르타반이어서 모의고사도 한 달에 두번 볼수 있어서 그거 보구
모의고사본거 모아놨다가 틈틈이 보기도 하고 시험전엔 쭈욱~~ 훑어 봤구요
특강은 모조리 다 들었습니다. (스파르타반은 혜택이 많아서 등록했는데 금전적으로도
특강 두세번 들으면 본전 뽑습니다. 특강 50%할인이라.. ^^;;;)
제가 쓸 말은 자기관리를 철저히 하시란 말밖엔 없네요.
작년 9월 1일부터 공부를 시작해서 명절과 예비군 외에는 하루도 학원을 빠진적이
없습니다. 몸이 안좋아 조금 늦게 나오거나 조금 일찍 들어갈 지언정 하루 내내 논 적은
없습니다. (가끔 반나절정도 농땡이도 쳤습니다만 ^^;)
제가 가장 걱정했던것은 게임이었습니다. 남자분들은 많이 공감하실겁니다.
저는 "전방 수류탄~" 이라고 외치는 게임에 빠져있어서 이부분이 제일 걱정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만의 규칙을 세웠습니다. 게임을 끊으면 더없이 좋겠지만 그럴 자신이 없어서
일주일동안 열심히 공부하고 토요일 저녁에 그날의 분량을 끝내면 토요일에만 조금 하는걸로.. 물론 공부가 늦게 끝나면 그만큼 늦게 하는겁니다. 혹시나 저처럼 하실분들은 공부하실때 시계를 옆에 두고 하지 마세요. 게임할 시간 줄어들까봐 초조해서 못합니다 ^^;;
참고로 시험 전이나 일요일 아침에 보강이나 특강이 있으면 아쉬워도 가지 마시고 다음에 가세요. 당연한 얘기겠지만 다음날 수업들을때 지장 많습니다. 또 하시더라도 새벽 1시는 넘기지 마시구요. 게임을 끊는것도 아닌데 최소한 이정도는 해야되지 않겠습니까~
게다가 제 자취방엔 컴퓨터도.. 심지어는 티비도 없었구요;; 미치죠 아주..
그리고 저는 참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했던것 같습니다. 09년 1차 필기 68점으로 불합~
" 어? 떨어졌네? " 라고 혼자 중얼거리고 2일 정도는 쉬엄쉬엄 하고 다시 원래대로 공부 한것 같습니다. 7월 시험에 많이 안뽑는다고 했을때에도 "어? 많이 안뽑네? " ... 끝입니다..
그러고는 평소대로 공부 하는겁니다. 단지 저는 어느지역으로 쓸까~ 정도는 고민 했던거 같습니다. 많이 뽑던 적게 뽑던 수험생은 신경쓸거 없다고 생각합니다. 적게 뽑는다고 내가 100퍼센트 떨어지는것도 아니고 많이 뽑는다고 내가 100퍼센트 붙는것도 아닙니다. 내년 2010년엔 많이 뽑는다는 소문이 돌던데 상관 있습니까? 몇명을 뽑던 우린 그냥 열심히 공부만 하면 되는겁니다. 오히려 그 소문듣고 대충해도 되겠지~ 라는 생각을 가지는것이 독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결과적으로는 갑자기 예정보다 많이 뽑게되서 운이 좋게 합격했습니다만 조금뽑는다고해서 공부를 설렁설렁 하진 않았을겁니다. 실제로도 시험발표나기전까진 그랬구요.
결론은.. 평소에 운동도 열심히 하시고 게임이나 술 좋아하시는분은 팍팍~ 줄이시고
이렇게 자기관리 열심히 하시면서 꾸준하게~ 다른사람 말이나 소문에 흔들리지 마시고
앞만보고 열심히 하십시오. 공부도 못하고 운동은 더더욱 못하는 저도 됐으니 다들 충분히 합격하실겁니다. 내년엔 모두들 웃을수 있기를 바랍니다.
2008년 9월 1일 공부 시작
2009년 4월 1차 필기 68점 불합
2009년 7월 2차 필기 75점, 체력 24점
자격증은 공부 시작전 8월 마지막주에 다 채워놨습니다.
참고로 가산점은 행정직과는 달리 필기가 아니라 면접에서 가산됩니다.
가끔 잘못알고 계신 분이 계신것 같아서..
공부를 잘 하던 놈도 아니었기 때문에 공부 방법따윈 알지도 못하니까요;;
그냥 무식하게 열심히 한 것 밖에는;;
교재도 학원 기본서나 학원 특강교재 외에는 서점에서 산 책이 한권도 없습니다.
결국 학원 공부만 해도 충분히 합격할 수 있다는 얘기가 되겠죠.
(여경은 모르겠습니다만 ^^;;)
그리고 전 스파르타반이어서 모의고사도 한 달에 두번 볼수 있어서 그거 보구
모의고사본거 모아놨다가 틈틈이 보기도 하고 시험전엔 쭈욱~~ 훑어 봤구요
특강은 모조리 다 들었습니다. (스파르타반은 혜택이 많아서 등록했는데 금전적으로도
특강 두세번 들으면 본전 뽑습니다. 특강 50%할인이라.. ^^;;;)
제가 쓸 말은 자기관리를 철저히 하시란 말밖엔 없네요.
작년 9월 1일부터 공부를 시작해서 명절과 예비군 외에는 하루도 학원을 빠진적이
없습니다. 몸이 안좋아 조금 늦게 나오거나 조금 일찍 들어갈 지언정 하루 내내 논 적은
없습니다. (가끔 반나절정도 농땡이도 쳤습니다만 ^^;)
제가 가장 걱정했던것은 게임이었습니다. 남자분들은 많이 공감하실겁니다.
저는 "전방 수류탄~" 이라고 외치는 게임에 빠져있어서 이부분이 제일 걱정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만의 규칙을 세웠습니다. 게임을 끊으면 더없이 좋겠지만 그럴 자신이 없어서
일주일동안 열심히 공부하고 토요일 저녁에 그날의 분량을 끝내면 토요일에만 조금 하는걸로.. 물론 공부가 늦게 끝나면 그만큼 늦게 하는겁니다. 혹시나 저처럼 하실분들은 공부하실때 시계를 옆에 두고 하지 마세요. 게임할 시간 줄어들까봐 초조해서 못합니다 ^^;;
참고로 시험 전이나 일요일 아침에 보강이나 특강이 있으면 아쉬워도 가지 마시고 다음에 가세요. 당연한 얘기겠지만 다음날 수업들을때 지장 많습니다. 또 하시더라도 새벽 1시는 넘기지 마시구요. 게임을 끊는것도 아닌데 최소한 이정도는 해야되지 않겠습니까~
게다가 제 자취방엔 컴퓨터도.. 심지어는 티비도 없었구요;; 미치죠 아주..
그리고 저는 참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했던것 같습니다. 09년 1차 필기 68점으로 불합~
" 어? 떨어졌네? " 라고 혼자 중얼거리고 2일 정도는 쉬엄쉬엄 하고 다시 원래대로 공부 한것 같습니다. 7월 시험에 많이 안뽑는다고 했을때에도 "어? 많이 안뽑네? " ... 끝입니다..
그러고는 평소대로 공부 하는겁니다. 단지 저는 어느지역으로 쓸까~ 정도는 고민 했던거 같습니다. 많이 뽑던 적게 뽑던 수험생은 신경쓸거 없다고 생각합니다. 적게 뽑는다고 내가 100퍼센트 떨어지는것도 아니고 많이 뽑는다고 내가 100퍼센트 붙는것도 아닙니다. 내년 2010년엔 많이 뽑는다는 소문이 돌던데 상관 있습니까? 몇명을 뽑던 우린 그냥 열심히 공부만 하면 되는겁니다. 오히려 그 소문듣고 대충해도 되겠지~ 라는 생각을 가지는것이 독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결과적으로는 갑자기 예정보다 많이 뽑게되서 운이 좋게 합격했습니다만 조금뽑는다고해서 공부를 설렁설렁 하진 않았을겁니다. 실제로도 시험발표나기전까진 그랬구요.
결론은.. 평소에 운동도 열심히 하시고 게임이나 술 좋아하시는분은 팍팍~ 줄이시고
이렇게 자기관리 열심히 하시면서 꾸준하게~ 다른사람 말이나 소문에 흔들리지 마시고
앞만보고 열심히 하십시오. 공부도 못하고 운동은 더더욱 못하는 저도 됐으니 다들 충분히 합격하실겁니다. 내년엔 모두들 웃을수 있기를 바랍니다.
2008년 9월 1일 공부 시작
2009년 4월 1차 필기 68점 불합
2009년 7월 2차 필기 75점, 체력 24점
자격증은 공부 시작전 8월 마지막주에 다 채워놨습니다.
참고로 가산점은 행정직과는 달리 필기가 아니라 면접에서 가산됩니다.
가끔 잘못알고 계신 분이 계신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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