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2002 ~ 경찰전문 중앙경찰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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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도경

저는 여경에 꿈을 초등학교 고학년 되면서부터 갖아었던 같습니다.
누가 물으면 꼭 나라을 지키는 여경이 되는게 꿈이라고 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대학도 경찰행정과을 지원해서 갔습니다.
하지만 대학생활만으로는 체워지지 않은 갈증이 생기고 어차피 여경이 될 거라면
간판이 중요하다라는 생각이 안 들었습니다.
고민끝에 부모님과 상의후 선배들의 조언을 얻어 휴학을 하고 경찰공무원시험 준비을
시작했습니다.
경찰공무원시험준비을 하던중 독학으로는 조금 힘든부분이 생겨서 학원을 알아보던중
대전에서는 그래도 합격율이 제일 좋고 상담시 원장님의 조언이 마음에 와 닿아서
중앙경찰학원에 등록하게되었습니다.
가장 중요한것이 경찰공무원이 되기위해서는 얼마만큼의 공부기간을 잡아서
어떻게 공부을 하느냐가 중요한것 같아요
저는 일단 학원에서 실강 기본강의을 3번정도 6개월을 잡아서 오전에 실강을
수강하고 오후 동강으로 부족한부분을 복습, 하루에 공부한 범위을 그날 모두
소화하는것을 원칙으로 했습니다.
3번의 기본강의을 듣고 이후 학원에서 실시하는 모의고사 점수을 토대로 기대이상치
만큼 오르지 않은 영어과목과 판례중심의 문제풀이을 2개월정도 진행했습니다.
영어과목은 학원에서 기초영어부터 수강하고 남들보다 일찍 시작되는
아침영어특강을 통해 영어 점수을 다지는데 노력하여 많은 도움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공무원시험의 점수한계는 영어과목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좀 들더라구요
다른과목들은 암기위주와 판례중심의 반복적 학습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어느정도 모의고사 점수가 나올때쯤 시험보기 2개월전에 학원에서 실시하는
ALL PASS 문제풀이특강을 8주과정으로 수강하면서 요약해서 마무리을 하였습니다.
문제풀이특강은 마지만 마무리 단계로 많은 도움이 됩니다. 꼭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기본강의을 들을때 같은 수업을 3번이상 반복한다는게 힘들기도 하고
약간의 스럼프도 겪긴 했지만 원장님의 조언을 바탕으로 1년을 버렸습니다.
내 인생은 1년을 버리고 남은 시간들을 좀 더 행복한 사회생활을 할 수 있다는
리마인드을 계속하면 공부했습니다.
공무원 시험공부을 시작한다는게 모두에게 힘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 내가 포기하는 1년의 즐거움이 남은 인생을 즐겁게 할 수 있는
생각을 한다면 정말 한번 해 볼만한 공부인 것 같습니다.
학교공부는 학문을 닦은 공부라고 한다면 학원에서의 공무원 공부는 경찰공무원이
되기 위한 강의이므로 경찰공무원이 되는 것이 꿈이라면 저같은 방법도 좋은 것
같습니다.
부족하지만 이렇게 합격해서 수기을 쓰게된게 정말 기쁘게 생각합니다.
도움이 조금이나 되셨으면 좋겠네요 혹시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제가 지금은
경찰학교에 있으니 메일로 보내주세요 (kcy720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