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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청 여경 2010년2차 최종합격 김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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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4,959회 작성일 11-12-1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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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을 쓸려니까 조금은 쑥스러워서요.ㅎㅎㅎ위에 이름은 가명ㅎㅎㅎㅎ
무슨글부터 쓰야할지 잘 모르겠어요.27살 이란나이에 직장생활을 그만두고
평소에 생각한 여자경찰을 도전을 했어요.91점으로 경기최종합격평소모의고사는
87-89점정도였는데 이번시험에는 더잘나왔어요.운이 좋았어요.1년하고4개월
너무 감사합니다.학원관계자.원장샘.그리고 전국최강이라고 믿어의심치않는
교수님들 아 특히 올패스 문제풀이 특강은 압권이었어요.
올패스특강이 평균10점은 올라간듯 합니다.
모든 나올수잇는 문제를 모두 다루어주니까 마음이 편하고 자신감이 생겼어요.

학원에 2009년5월에 등록을 하고집이 보은이라 학원기숙사 고시원에방을 잡고 처음수업을 들었을때가 생각이 ..
아무것도 모르고 내가 과연할수있을까라는 불안감이 이렇게 합격하고나니까
벌써 추억이 되 버렸어요.
고등학교때 이렇게 열심히 공부했어면 아마 서울대 합격...
ㅎㅎㅎㅎ 나름대로 열심히 했어요.
학원에 7시도착 11시까지죽으라고 일요일 모의고사 풀고 처음에는 가족들도 반대했는데 열심히 하는모습에
가족들도 많이 도와주셨어요.합격이라는 발표 엄마와 저는 하염없이 울었어요.
너무나 기쁜 나머지 아무 생각이 나지않더라구요.
영어라는 벽에 부딪쳐서 좌절도 많이 했어요.기초가 엉망이라 좀처럼 점수가 올라가지않았어요.전 합격하는날
까지 영어는 매일 2시간정도 했어요.하루아침에 되다고 생각하지않았어요.아침영어특강은 한번도 빠지지않았어요.
영어샘 정말 아침영어 고생많이 하셨습니다.선생님덕분에 영어에 눈을뜬것 같아요
아침영어특강은 매일매일 아침 7시에 학원을 나와야하는 부담도 있었지만
좀더 열심히 하게끔 만들어주는 좋은시스템인듯 합니다.
그리고 모의고사를 많이 풀어보세요.전 2년정도 모의고사는 다풀어본것 같아요
보고또보고 20회정도모의고사 30번정도는 반복을 해서 본것 같아요.
너무나 큰도움이 됐어요.
제가태어나서 처음으로 꿈을 이룬것 같아요.늘 꿈은 변하더라구요.현실에 적응을 하면서
이제 뭔가이루었다는 내자신이 조그은 대견합니다.

정말 멋진여경 되고싶어요.경찰복을 입은 내모습에 벌써부터 웃음이
중앙경찰학원생 여러분 누구나 할수있어요.하지만 아무나 합격할수있는것은
아니에요 간절하게 원하면 본인이 자기전에 경찰된 모습을 그려보세요.
아마 이루어질꺼에요.
다음에 경찰학교에서 보충을 해서 다시올릴께요
다시한번더 대전중앙경찰학원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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