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2002 ~ 경찰전문 중앙경찰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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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중앙경찰학교에 입소를 해서 교육을 받은지도 3개월이 지난듯..
학원에 있는 친구 형들이 조금은 그리워지는군요..^^
1년이란시간이 어쩌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었어요..
아침에 일어나 추운날 아침영어를 듣는다고 학원에 가고 일요일도 정말 놀고십고 쉬고십은데
그래 해야지 어차피 가야할길인데 라고 생각한것이 엊그제 같아요.
지금 너무나 행복하고 좋다는 생각만 듭니다.

학원에 직원분들 너무감사.그리고 선생님 그리고 원장님 다들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려요.친구소개로 처음에 중앙경찰학원에 갔을때 조금은 두렵고 어색했어요.
처음해보는 고시원 생활.그리고 ...여지친구..
모든게 조금은 생소하고 과목도 처음접해보는과목들 ..정말 6개월정도 수업을 안빠지고 들으니까
되긴 되더라구요..

이제 내머리속에 어느새 추억으로 남아있네요.
이렇게 합격자수기라는것을 쓰게 될줄은 저도 몰랐어요.
그리고 누군가에게 도움을 준다는것이 좀 어색합니다.
제가 지금공부하시는 분들에게 드릴수있는 약간의 조언이라고 애기하면 그냥 아무생각없이
자신의 경찰이된 모습만 생각하시고 그냥 그냥 하시라는겁니다.
사실 특별한 공부방법이라기보다 성실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작년추석에는 집에도 가지 않았어요.백수라는 이유도 있었지만 그냥 가기가 싫었어요.
그리고 학원독서실에서 있는데 공부가 잘되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내가 여기 왜이렇게 잇는지를 제 자신이 알아야 하기에 어금니 깨물었어요.
다음 설에는 무조건 간다...ㅎㅎㅎ
지금생각하면 좀웃겨요...하지만 내자신이 조금은 자랑스러워요.

누군가 애기하다라구요.공부는 가슴과 엉덩이로 한다고...
여기 계시는 분들 모두 합격하기를 진심으로 바랄께요.
그리고 자기 자신이 무조건 될수있다고 생각을 하세요.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자기자신을 먼저 믿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