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합격수기][대전중앙경찰학원] 14년 2차 최종합격자 황선희 > 합격자수기 | 대전중앙경찰학원

합격자수기

HOME > 합격자안내 > 합격자수기

[경찰합격수기][대전중앙경찰학원] 14년 2차 최종합격자 황선희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황선희
댓글 0건 조회 6,957회 작성일 14-12-26 19:37

본문

안녕하세요 저는 14년 2차 최종합격한 황선희라고 합니다.

 

지난 1년간 정말 공부만 했던 자신을 돌아보며 약간의 후회도 드는게 사실입니다.

정말 열심히 해야 합격 할 수 있는 시험 임에는 분명하지만 쉴땐 쉬면서 해야 체력관리도 잘 되는것 같았거든요.

저는 쉬지 않고 공부만 했습니다. 그 결과 체력을 만족스럽게 준비 하진 못했습니다.

 

겨우 과락을 면한 정도였죠. 저는 이런말을 하고 싶습니다. 얼마나 치열하게 노력하였나 묻고 싶습니다.

저는 한국사 90 영어95 형법80 형소법80 경찰학 90 (평균 87점 조정 76.68)

진짜 피나게 노력 했습니다. 주변에서 미쳤다고 할만큼 열심히 했습니다.

하지만 체력은 39점의 저좋한 성적으로 가산점 5점포함 간신히 턱걸이를 했습니다.

 

면접은 평타 및 겸손하고 말수 적은 컨셉으로 간단명료하게 답변했습니다.

기초는 탄탄하게 공부 한다면 손해 안봅니다.

저는 32살에 공부를 시작해서 33살에 최종 합격했습니다.

 

나이 때문에 고민하는 수험생 들에게 용기를 주고 싶습니다. 나이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얼마나 치열하게 공부 하느냐가 관건입니다.

열심히 공부 한다면 합격의 달콤한 열매를 반드시 취할 수 있을 것입니다.

경찰시험을 준비하면서 저또한 나이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기에 현실적으로 봤을때 나이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고 말하고 싶었습니다.

 

저는 수험생활내내 전화기도 친구도 술도 다 끊었었습니다. 밥먹으러 가는 시간도 아까워서 저녁에 집에가면 대충 때우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다시 학원으로 오고 했습니다.

집에서는 공부가 잘 안되는 스타일이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제게 멀쩡히 잘 다니던 직장을 퇴사하고 경찰공부를 한다 했을때

미쳤다고 손가락질 했습니다. 하지만 그럴때마다 저는 독기를 품었습니다.

1년 넘게 집에서 생활비 받아 쓰는게 미안해서라도 이번에 반드시 합격 한다고 말입니다.

그래서 제가 더 독하게 공부 했는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저는 합격 했습니다.

 

합격자 발표날 부모님과 끌어안고 뜨거운 눈물을 흘리는데 아버지가 내딸 장하다! 정말 장하다! 라며 눈물 지으시는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저는 반드시 많은 사람들의 본이 되는 경찰이 될 것입니다.

아직 학원에서 공부 하고 있는 친구들에게도 용기를 주고 싶습니다. 몇년안에 저와 함께 할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중앙경찰학원 화이팅!!

 


카톡

문제풀이

패스독서실

아이패스넷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