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경찰 [2018/2차] 대전청 경행경채 최종합격자 이명지 - 좋은 교수님을 만나 흔들리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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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법 [100]
형법 같은 경우는 처음에 좋은 교수님을 만나 기초를 잡아놓은 덕분에 어렵게 문제가 나와도 흔들리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판례 같은 경우는 자주보아서 눈에 익히려고 했고 교수님이 수업하면서
나눠주었던 자료들 또한 자주 보았습니다. 이론부분은 교수님이 강조하는 부분만 봐서 양을 늘리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형소법 [80]
형소법은 쉽게 나오면 점수가 잘나왔지만 조금이라도 꼬아서 출제하면 점수가 많이 떨어지는 편이라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출 지문을 반복해서 외우다시피 공부하였고 단순암기 부분은
두문자를 통해서 공부했습니다.
경찰학 [95]
경찰학은 단순암기가 많았기 때문에 처음에는 최대한 틈틈이 자주 보아서 눈에 익히려고 했습니다. 또한
범위가 광범위하기 때문에 교수님들마다 강조하는 부분이 달랐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문제와 여러
모의고사를 풀어봐서 생소한 부분이 없도록 노력했습니다.
수사 [95]
수사 같은 과목은 다들 점수가 잘 나오는 과목이기 때문에 그만큼 실수를 줄이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단순암기가 많았기 때문에 평소 공부시간에 공부하기 보다는 버스에서 오고가는 시간에 틈틈이 두문자를
암기하는 등 자투리 시간에 활용하여 공부하려고 했습니다.
행정법 [95]
저의 가장 취약 과목이기도 했기 때문에 일반 공채 분들이 공통에 투자하는 시간만큼 나는 행정법을
하자라는 생각으로 매일 반복해서 공부했습니다. 또한 아무리 반복해도 이해가 되지 않는 지문은 그
지문자체를 암기해서 틀리지 않도록 했습니다.
체력 [47]
평소에 틈틈이 헬스장에서 윗몸, 팔굽, 악력을 연습해 오다가 시험 3달 전 부터는 체력학원에 등록하여서
체력을 준비했습니다. 혼자 준비하게 되면 운동을 하다가도 힘들면 본인과 타협하거나 실외종목 같은
경우에는 어떤 운동을 통해 연습을 해야 될지 몰라 준비를 못했었지만 체력학원을 다니면서 이런 부분이
해결되어서 좋았습니다. 또한 혼자 운동하게 되면 스트레칭을 대충하거나 몸풀기를 대충하는 경우가
많았었는데 체력학원에서는 스트레칭과 몸풀기를 중요시 하였기에 부상없이 점수를 올리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 소수정예였기 때문에 한명 한명 자세를 지도받아서 내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었고
수업시간 외에도 추가적으로 운동이 가능하였고 센서도 마음껏 측정 할 수 있어서 센서감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면접
저 또한 흔히 말잘한다 라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면접을 많이 걱정했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느낀점은
긴장하지 말고 "면접관이 왜 그런질문을 했을까?"라고 생각해서 대답하는 것이 아니라 그 질문을 듣고
떠오르는 내 생각을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을 솔직하게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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