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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경기북부청 합격생 정대환입니다.

<필기>

수험기간은 1년 6개월입니다. 1번은 최종불합격을 맛보고 마음을 독하게 먹고 다시 준비를

했었습니다. 영어는 매일매일 제가 기준을 정한 범위를 완수하려고 공부를 했고, 아침영어특강을

특강을 목숨건다는 생각으로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밤 늦게까지 공부를 하고 또 아침에 일찍

일어난다는 것이 어렵지만 필기합격에 꼭 필요하나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한국사는 기본강의를

3회독하고 기출문제를 반복하여 풀었습니다. 대충 안다고 생각하는 문제도 다시 한번 되짚었습니다.

저는 반복을 싫어하는 성향이라서 기본강의 3회독 듣는 것도 어려웠지만 합격을 위해서 나를 이기고

반복했습니다. 그리고 법과목들은 학원시스템 그대로 하면서, 암기했습니다.

<면접>

저는 평소엔 밝은 성격이라고 생각했지만 학원에서 1년 6개월간 공부에만 집중하다보니, 저도 모르게

표정도 무표정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필기를 합격하고 면접에서 떨어지면 억울할 것 같아, 학원을

다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추쌤 면접 원장님께서 지적해주실 때마다 저도 모르고 있었던 시선처리,

습관, 말투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면접에 도움이 되지 않는 요인들을 고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특히 실전모의면접때는 제가 실제처럼 긴장을 했습니다. 그래서 실수도 많이 했지만 오히려 본

면접 때는 긴장하는 것에 신경쓰지 않고 실전모의면접때 실수한 것을 되짚어 생각하면서 면접을 잘

마쳤습니다.

평소에 보면서 공부자극을 받던 제가 합격자수기를 쓰고있는 제 모습이 믿기지 않습니다. 글재주가

없어서 구체적으로 쓰진 못했지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