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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경찰 [2016/2차] 서울청 경행경채 최종합격자 김현우 "수업듣는 교수님을 믿고 따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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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중앙경찰학원
댓글 0건 조회 2,363회 작성일 17-05-3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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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군대 전역 후 다시 공부를 시작하여 1년만에 경행경채 최종합격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저는 생활을 단순화 했습니다. 학원 독서실에서 공부만 했습니다. 아침 7시쯤 도착하여

10시반쯤 집으로, 집에서 새벽 1시까지 공부했습니다. 하루도 빠지지 않고 한 것은 아니지만 최대한

꾸준히 성실히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기본강의 들을 때 예습과 복습을 철저히 했으며 다음날로 미루지

않고 그날 그날 바로 예복습을 했습니다. 다음날은 아침모의고사로 또 한번 복습! 저는 기본강의

들으면서 기출문제집도 같이 풀었습니다. 그리고 기출지문을 기본서에 표시해 둠으로써 단권화를

시켰습니다.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부분과 기출된 부분을 제외한 부분은 일체 보지 않았습니다. 본인이

수업듣는 교수님을 믿고 따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괜한 욕심에 이거 저거 보게 되면 점점

장기전으로...


※ 암기 안되는 부분 포스트잇 싹 붙이고 외운건 떼는 식으로 공부했습니다.


판례특강 추천! 판례가 가장 중요합니다. 그래서 판례집도 여러 번 돌렸습니다. 이렇게 단권화 된

기본서와 판례집을 무한 돌리고 있으면 어느덧 문제풀이 시즌이 옵니다. 모의고사 형식의 문제풀이와

진도별 문제풀이, 최신판례, 마무리 특강 등 모든 강의를 다 들었습니다. 물론 예습, 복습 철저히

했습니다. 하루종일 해도 시간이 부족하지만 늦게 자더라도 미루지 않고 열심히 했습니다. 문제풀이는

예습, 복습 안하면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때 성적이 아주 많이 올랐습니다.

모의고사를 풀면 항상 80대 후반에서 90대까지 나왔습니다. 어차피 시험은 기출과 최신판례 위주로

나오기 때문에 공부도 나오는 것 위주로 계속 돌렸고 모의고사 마저도 공부한 것 위주로 나오기 때문에

고득점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실제 시험에서 시험지를 받았을 때에도 그동안 공부한 것들 위주로 나왔기 때문에 편안한 마음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욕심내지 않고 주어진 것만 철저히, 꼼꼼히 하면 누구나 고득점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학원의 커리큘럼을 믿고 따라가다 보니 90점이라는 만족할 만한 점수가 나왔습니다. 학원과

교수님을 믿되, 철저한 예습, 복슴만이 시행착오 없는 합격을 이루어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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