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2002 ~ 경찰전문 중앙경찰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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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대학을 졸업하고 1년의 기간을 잡고 공부했습니다.

작년, 대전 내에 여러학원을 알아보다가 대전중앙경찰학원을 등록할 때 실장님께서 합격생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학원커리큐럼 그대로 따라갔기에 합격할 수 있었다"고 얘기한다며 커리큐럼만

따라가라고 했습니다. 그 때는 직원이라 그런 것 아닐까 생각했는데 원래 공부방법이 없던 저는

그대로 공부를 했고, 지금은 제가 교수님 말대로, 커리큐럼대로 하면 합격한다고 확신하며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영어가 약했기 때문에 영어코칭, 아침영어특강이 필기합격에 가장 도움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1,2회독 때에는 아침영어특강의 수준을 못 따라가서 영어코칭을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기본기부터 잡아주는 교수님의 강의를 듣고, 복습했습니다. 개인 단어장을 만들고 외우는데 하루

1~2시간씩 할애했습니다. 그리고 아침모의고사를 봤을 때 만족할 정도로 실력을 올렸습니다. 물론

한번에 된것이 아닙니다. 모의고사를 보고 좌절할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모의고사는 수험생

모두에게 어렵기 때문에 점수가 안 나온다고 너무 좌절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렇게 기본 6개월 수업,

아침영어 특강, 올패스 파이널까지 하시면 영어준비는 충분하다고 확신합니다.

한국사는 교재 이름부터 흐름 한국사인데 듣다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밤샘 공부에 지친

수험생들을 위해 중간중간에 직접 연기까지 해주시며 잠을 깨워주십니다. 흐름식 공부 덕분에 하나를

기억해내면 열개가 연상되도록 암기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한국사는 개인 필기노트를 하나

만드시는게 좋습니다. 저는 2회독 들을 때쯤 노트가 정리되었고, 그것을 7번이상 정독했습니다.

교수님께서 필기를 많이 하시는데 1,2회독 때는 필기에 집중하다가 수업을 놓친 경향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수업이 본질이기에 3회독 때는 수업에 집중하며 노트를 보며 복습했습니다.

나머지 과목은 암기과목이라 통학하는 버스 안에서도, 밥 먹으러 가는 시간에도 암기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기본수업을 3회독을 들은 것을 가지고 3법 노트를 만들고 복습하며 모의고사를 통해

점수를 끌어올렸습니다. 정기모의고사와 실전 모의고사를 통해 모르는 것을 체크하고 또 암기하는

것이 합격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스터디 보다는 수업시간에 이해안가는 것을 포스트잇에

메모해두고 쉬는 시간마다 교수님을 찾아가서 꼭 해결받았던 것이 크게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체력은 학원을 올라갈 때 엘리베이터를 포기하고 11층까지 걸어올라가며 평소에 준비하려고

애썼습니다. 그것이 필기공부를 할 때에도, 체력을 본격적으로 준비할 때에도 도움이 됩니다.

수험기간은 무엇보다 나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모의고사 점수가 낮을 때 좌절하지 않는것, 조급한

마음을 이기는 것 그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도 감정 때문에 공부할 시기를

놓치지 마시고, 힘들때마다 경찰이라는 꿈을 가진 그 첫 마음을 기억하며 합격의 그 날까지

도전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