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2002 ~ 경찰전문 중앙경찰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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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이 꿈만 상상하면 공부하던 저의 모습, 그 후 멋지게 해낸 저 스스로가 너무 대견합니다. 경찰이

된다고 생각만 해도 가슴 뛰던 그 수험 생활이 저에게 너무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너무 많은걸

느끼게 해준 시간... 그 무엇보다도 바꿀 수 없습니다.

처음 마음먹고 달려온 중앙경찰학원.

저 자신이 나태해질걸 알기 때문에... 인강은 처음부터 계획에 없었습니다. 워낙 활동적이기

때문에 저는 학원을 왔다갔다 하는 것 마저 즐거웠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공부... 처음엔 정말

뭐지 싶었죠... 알아듣는건 없고 마음은 앞서고... 나만 이런걸까? 생각도 했어요. 너무 조급했던

저의 마음을 추스르고 공부를 죽기살기로 했습니다. 스트레스 받지 않으려고 노력했고 알아듣는

것만 듣고 못 알아듣는 건 집에서 인터넷 강의를 통해 예습, 복습! 지겹게 많이 들었겠지만 그게

현실입니다. 봐도 봐도 모르는 부분은 메모를 해놨다가 교수님께 항상 물어봤었습니다.

(죄송합니다 교수님들... 제가 너무 질문을 많이 해서... 저를 다 아시더라구요...)

그리고 정말 거짓말이 아니라 학원에서 시키는 대로 따라가세요! 교수님이나 원장님께 조언을

많이 구하세요! 합격생들을 워낙 많이 배출했기 때문에 믿을 수 있었습니다. 소문 소문 다

들어보면 학원 출신 현직분들을 많이 알 수 있는데 정말 그분들도 하시는 말씀이 학원 시스템대로

해라 이거저거 짬뽕으로 하다보면 죽도 밥도 안되더라 하시더라구요. 제가 공부해본 결과 그

말씀이 아주 정확합니다.

학원 독서실을 이용하면서 공부했고요. 집-학원-집-학원-집 이렇게 공부해야 합격합니다. 놀거

다 놀고 빨리 합격하고 싶단 생각은 멀리 던져버리세요! 학원에서 하루종일 열심히 공부하다

지친 몸을 이끌고 집에 가면 정말 뿌듯합니다. 그 뿌듯함을 느끼시는 분이 합격한다는 소리겠죠!

저처럼 한번 해보세요. 정말 1년내에 합격 보장합니다!! 많이 지치고 힘든거 압니다. 산을

타보면 정상에 오르기 전까진 정상에 뭐가 있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 정상에 뭐가 있는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정상을 향해 달려가보세요!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