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앙경찰학원

여자경찰 [2018년/3차] 충남청 최종합격수기 : 집과 멀어져라

작성자 중앙경찰학원
댓글 0건 조회 2,307회 작성일 19-04-05 09:14

저는 경찰 공부를 할 때 최대한 집에서 떨어지려고 노력했습니다. 처음 공부를 시작할 때는 '집에서 공부하면

되지'란 안일한 생각으로 집에서 공부했지만 공부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노는것도 아닌 생활로 한달동안

지내다가 결국 집에서는 공부를 할 수 없다고 판단을 한 저는 대전 중앙경찰학원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대전 중앙경찰학원의 12층에 있는 독서실에서 하루를 보낼 각오로 공부를 하며 집에는 잠만 자러 들어가려고

노력했습니다.

우선 저는 영어와 한국사는 고등학생때부터 자신 있던 과목이라서 그렇게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다만 영어같은

경우에는 꾸준히 공부를 하지 않으면 성적이 떨어지는 과목이다 보니깐 아침영어특강을 하면서 꾸준히 공부하려고

많이 노력했으며 매일 영단어 50개씩 외우며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한국사 같은 경우엔 흐름을 파악하려고

노력했으며 근현대사 특강은 꼭 실강으로 들으며 공부했습니다.

경찰학 같은 경우에는 양이 너무 많아서 일단 1회독때는 전부 내용을 파악하면서 공부를 하려고 노력하였고

2회독부터 요점정리를 하면서 중요한 부분들과 시험에 자주 나오는 부분들을 위주로 공부하였습니다. 그리고

요점정리된 자료들을 하루에 한 번은 꼭 읽으면서 내용을 머릿속에 정리하려고 했습니다.

형법같은 경우에는 이해가 특히 중요한 과목으로 저는 사기, 횡령같은 경우 스토리를 이해하려고 노력했으며

대략적인 세세한 부분보다는 전체적인 스토리를 먼저 가이드 잡고 세세하게 잡으려고 노력하였습니다.

형소법같은 경우는 진짜 철저하게 암기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무조건 암기하고 제가 정확하게 암기했는지

노트에 적으며 꼭 확인하곤 했습니다.

체력같은 경우에는 솔직히 짧은 기간에 완성할 수 없다고 저는 판단을 하고 공부하는 틈틈히 체력관리를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래서 공부하다가 너무 답답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달리면서 체력을 기르며 실기시험

대비를 했습니다.

면접은 추쌤의 면접스피치 학원이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원장님께서 친절하게 너무 잘 알려주어서

원장님을 믿고 준비했더니 잘 되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