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2002 ~ 경찰전문 중앙경찰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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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찰시험을 준비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공무원이신 부모님의 추천으로 운동을 좋아하고 활동적인 제 성격에 맞는 경찰공무원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2. 중앙경찰학원에 등록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일단 합격률이 가장 높았습니다. 제 주변에 합격한 분들이 많이 있었는데 거의 중앙경찰학원에서 시험준비를 했고, 합격생들의 적극적인 추천이 있어 상담받게 되었습니다. 근데 그때 학원 내에서 식당/독서실까지 한번에 해결 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가장 좋았고, 학원 근처 2분도 안되는 거리에 스파르타짐 헬스장까지 같이 있어서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3. 본인만의 공부방법에 대해 간략하게 기술해주세요(점수 공개 가능하다면 작성해주세요.)

저는 공부를 안하던 사람이라... 어떻게 해야하는지 고민 하지 않고 단순하게 공부했었고, 비싼 학원비 냈으니 아깝지 않게 써야겠다! 라는 생각으로 힘들어도 매일 아침 7시30분까지 학원에 도착했습니다.

기본수업때는 졸지 않으려고 노력했고, 졸리면 뒤에서 서서 수업을 들었습니다. 또한, 1회독때는 무조건 당일복습을 철칙으로 했고 독서하듯이 공부를 했습니다. 2회독때부터는 조금씩 수업내용이 이해가 되었고, 1회독때 필기했던 것 중에서 교수님께서 중요하다고 하신거는 체크 해놓았습니다. 또한 제가 기출문제를 풀거나 아침모의고사를 풀 때 반복해서 틀렸던 내용이나 모르겠는 내용은 기본서에 빨강색 별표를 1개크게 쳐 놓았고 시험 보기 2개월~3개월 전에는 그 부분위주로 보았습니다. (왜냐면 틀린문제는 계속 틀리니까 실수하지 않으려고,, 반복적으로 보았음)

심화특강 수업은 기본수업이랑 같이 병행하면서 정말 힘들었지만 그래도 수업은 절대 빠지지 않으려고 했고, 가장 힘들었던 만큼 정말 많이 공부를 했던 시기였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공부를 하다보니 공부하는 양이 많아졌고 문제풀이때는 조금 수월하게(?) 공부를 할 수 있었고, 제가 좋아하는 헬스도.. 그때부터는 아침에 헬스갔다가 – 독서실가서 자습 및 문제풀이 하고- 해설강의듣고 집에 귀가 했습니다! 열심히 한 결과 첫 시험에서 필기합격까지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최불 경험이 1번 있어서 최불 한 이후로는 학원 12층에서 매일 아침 10시까지 나와서 11시까지 공부하고 갔습니다. (오전에는 체력학원 다녔어요.) 그리고 학원 내 진행하는 모의고사는 모두 응시 해서 성적확인을 틈틈이 했었고, 마무리 족집게 특강까지! 다 수강했습니다. 그 결과 3번째 필기시험에서 저는 237.5점으로 필기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4. 체력준비는 언제·어떻게 준비했나요?

일단 저는 최불의 경험이 1번 있습니다. 사실 최불하기 전에는 필기공부하느라 정신없었고, 체력은 헬스로만으로도 가능하겠구나 라고 생각했었는데, 정말 잘못된 생각이였고 첫 번째 필기합격 후 바로 스파르타 체력학원 집중반을 통해 준비 했었는데 체력에서 34점의 점수밖에 얻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최불까지 가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다시 공부 시작 한 이후로는 바로 체력학원 상시반을 준비하면서 처음에 주 3회로 가서 아침 9시 체력 상시반 수업을 들었습니다. 그렇게 체력을 거의 1년동안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3번째 시험에서 다시 필합할 수 있었고, 저는 체력에서 나름 고득점을 맞게 되면서 면접까지 편안한 마음으로 준비 할 수 있었습니다.

5. 면접준비는 어떻게 준비했나요?

면접은 추쌤면접학원을 다녔고 신원진술서부터~ 인적성/사조서/최종 면접까지 학원의 도움을 받으면서 어렵지 않게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좋은 스터디원들과 함께 열심히 준비했고 그결과 최종합격까지 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6. 중앙경찰학원의 장점 3가지

식당/강의/독서실까지 한곳에 모든 것이 해결 됨

가까운 거리에 내가 운동할 수 있는 헬스장&체력학원이 있음

매일 공개되는 성적표를 통해 다른 수강생들이랑 비교하면서 공부할 수 있음

7. 슬럼프가 있었다면 언제쯤 찾아왔나요, 그리고 어떻게 극복했나요? (중요!)

첫 번째 시험에서 최불 후 그냥 공부가 하기 싫었습니다. 계속 반복되는 수험생활도 지겨웠고, 언제쯤 끝나나 싶은 생각도 들면서 그냥 하기싫었습니다. 거의 1년 6개월을 정말 열심히 했기 때문에 더욱 더 지쳤었나 봅니다. 다 포기하고 다른거 준비하려고 마음 먹었을 때 주변 지인이 다시한번 해보는게 어떻겠냐, 경험해 보니 그래도 공무원이 가장 좋은 직업인 것 같다. 그리고 넌 할수 있을 것이다 라는 현실적인 조언을 좀 해주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1개월 정도 방황하고 다시 재도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시 도전하게 되었을때는 현실적인 조언이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8. 마지막으로 후배들에게 하고싶은 말(응원/합격하려면 이건 꼭 해야한다/마음가짐 등)

여러 가지 생각이 많을땐 그냥 단순하게 준비하세요. 그리고 주변사람들 말에 휘둘리지말고 본인할꺼 하시면 됩니다. 그냥 공부방법? 없습니다. 그냥 기본서 외우시면 됩니다. 기본서 안에서 다 나오고 기본서에서 안나오는거 거의 80%이상 수험생은 다 같이 못맞추는 문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영차영차! 파이팅 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