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겨울이 없는 동남아시아는 한여름 날씨에 크리스마스를 맞는데요.
평생 눈 구경을 할 수 없는 필리핀에 난데없이 함박눈이 펑펑 내렸습니다.
화려한 크리스마스 조명으로 장식된 필리핀 마닐라의 한 주택인데요, 쏟아지는 함박눈에 어찌나 신이 났는지, 장난기 가득한 아이들이 이리저리 즐겁게 뛰놉니다.
'와, 우리나라에 눈이라니' 표정이 말해주는 것 같죠.
흔치 않은 광경, 보는 사람들도 흐뭇한데요.
사실 이 눈은 진짜 눈이 아니라 비누 거품으로 만든 인공 눈입니다.
시각 예술가 손오공릴게임 인 집주인이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주려고 집 마당에 특별한 전시회를 마련한 건데요.
집주인은 "준비하는데 비용은 좀 들었지만, 아이들이 가져다주는 기쁨이 매우 소중하다"면서, 전시회를 기획한 소감을 전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 야마토게임하기 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박선영 리포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today/article/6786381_36807.html 기자 admin@slotmega.inf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