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청 제공


서울 강남구는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최한 ‘2025년 아동정책영향평가’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사진).
강남구에 따르면, 전국 224개 지자체가 참여한 가운데 단 17곳만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서울 자치구 중에서는 강남구가 유일하게 수상했다.
강남구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4대 원칙인 ▲비차별 ▲생명·생존·발달 ▲의견 존중 ▲아동 최선의 이익을 행정 전반에 충실히 반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강남구는 2022년 바다이야기프로그램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최초 인증을 받은 이후 ‘아이들에게, 쉼표를!’이라는 슬로건 아래 6대 조성 목표를 설정하고 42개 사업을 추진해 왔다.
현재는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동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에 반영되는 구조를 구축하고, 모든 아동이 존중받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정책 역량을 오션릴게임 집중하고 있다고 강남구 관계자는 전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아동의 권리를 행정의 핵심 가치로 삼고 지속적으로 정책을 개선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 역량을 집중하고,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통해 국제적 모범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오션파라다이스게임 김성훈 기자 기자 admin@slotnara.inf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