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2002 ~ 경찰전문 중앙경찰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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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롤렉스짝퉁 롤렉스 시계, 실제로 많은 사람이 착용하고 있습니다. 너무 많아서 길거리에 보이는 롤렉스 시계의 60%는 짝퉁이라고 봐도 무방하다는 설도 있는데요. 얼마 전, 우연한 기회를 빌어 중국산 특A급 롤렉스 데이토나와 진품을 함께 비교할 수 있었습니다. 두 시계를 놓고 자세히 비교를 해보기 전에는 짝퉁인 줄 전혀 몰랐다가, 가까이에서 비교를 해봤더니 차이를 알 수 있습니다. 경험이 생겼으니 짝퉁 롤렉스짝퉁 시계를 보면 바로 알아차릴 수 있겠지만, 단언하건대 짝퉁 시계와 진품을 가까이에 두고 비교를 해보지 않으면 아마 절대 모를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렇다고 짝퉁의 구매를 고무하려는 내용은 아니니, 이 글은 재미로 봐주시기 바랍니다.​이렇게 보면 알 수 없습니다.​지인이 중국산 특A급 롤렉스 데이토나를 제 앞에 꺼내놨을 때, 저는 짝퉁인 줄 몰랐습니다. 어느 공장인지 이야기는 하지 않겠지만, 처음 시계를 롤렉스짝퉁 꺼내놓았을 때 저는 진품인 줄 알았습니다. 보통 짝퉁은 딱 봐도 블링 블링한 느낌이 부족한데 이 시계는 진품과 똑같은 느낌이었고, 케이스나 브레이슬릿의 만듦새, 다이얼의 구성이나 마감까지 진품과 똑같아 보였습니다. 제가 진짜인 줄 알고 어디에서 구매했냐고 물었더니, 지인은 홍콩에 여행 갔다 오면서 호기심에 구매했다고 합니다. 이 제품을 보면서 짝퉁의 제작 기술이 이 정도일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롤렉스짝퉁 하지만 진품과 함께 비교를 해보니 차이가 많이 보이더군요. ​짝퉁 롤렉스 데이토나​우선 다이얼의 화이트 색감이 달랐습니다. 짝퉁과 진품은 모두 신형인 126500LN이지만, 짝퉁은 차가운 톤의 화이트였고 진품은 약간 따뜻한 톤입니다. 짝퉁의 다이얼의 색감은 구형 진품과 비슷한 색상이라, 비교를 해보면 그 차이를 바로 알 수 있습니다. 다음은 스몰 다이얼의 두께가 달랐습니다. 진품의 신형은 구형인 116500LN에 비해 스몰 롤렉스짝퉁 다이얼이 더 슬림 한데, 짝퉁은 신형에 비해 더 슬림 합니다. 그래서 잘 관찰을 해보면 짝퉁은 약간 비례가 부족한 부분이 있는데, 이것은 진품과 비교를 해봐야 알 수 있지 시계를 그냥 봐서는 절대 모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신형과 구형(둘다 진품)의 다이얼 색감의 차이​눈을 감고 짝퉁과 진품을 손으로 만져본 느낌은 어떨까요? 그날 함께 간 지인은 롤렉스 시계를 많이 롤렉스짝퉁 갖고 계신 애호가인데, 짝퉁과 진품의 케이스, 브레이슬릿의 촉감을 손으로 느껴보고 전혀 모르겠다고 합니다. 특히 클라스프를 열고 닿는 느낌을 시계를 보지 않은 상태에서 두 개를 테스트해 봤는데, 똑같다고 합니다. 크로노그래프 기능도 정상적으로 작동되고 초침이 흐르는 모습도 똑같아서, 이번에 본 특A급 롤렉스 데이토나는 용두를 돌려보지 않는 이상 육안으로 보았을 때 구분이 가능한 부분은 다이얼의 색감, 스몰 롤렉스짝퉁 다이얼의 두께 정도가 되겠습니다. 다이얼을 정품으로 바꾼다면? 백 케이스를 열어보지 않으면 정말 모를 수 있습니다.​짝퉁, 신형, 구형​눈썰미가 좋은 사람들은 시계를 몰라도 진품과 짝퉁을 함께 두면 구분을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글라스의 반사, 베젤의 빛깔 등입니다. 두 모델은 미묘한 차이가 있지만, 정확하게 어디에서 차이가 나는지는 시계를 디테일하게 잘 알아야 찾아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계를 롤렉스짝퉁 잘 아는 사람도 짝퉁 하나만 보고 바로 가짜라는 걸 단정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특히 특A급으로 나온 제품은 진품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시계만 보고 구분하기 어렵기 때문에, 중고로 시계를 구입할 때 정말 조심하셔야 합니다. 짝퉁을 차는 건 개개인의 자유라 뭐라고 하지 않겠는데요, 안전하게 정품 시계를 구입하고 싶다면 그래도 정식 매장을 이용하시는 걸 권장 드립니다. 126500과 116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