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는김강민에게 코치 자리를 제안한 상태였다.손혁한화 단장은 “내가 SK에서 코치를 할 때부터 워낙 좋게 봤던 선수다. 나이가 있지만 충분히 자기 기량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봤다”고 말했다. 삼성의 베테랑... 손혁한화 단장은 “안치홍이 타율·장타율·출루율 모두 기복 없는 활약을 보여준 점을 높이 샀다. 우리... 외야수김강민까지 뽑았다. 1982년생인김강민은 2001년 SK 와이번스(SSG의 전신)에 입단한 뒤 23시즌 동안 한... 하지만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