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푹 찌는 폭염이 기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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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연일 푹푹 찌는 폭염이 기승입니다.
밤에도 한낮의 열기가 식지 않으면서열대야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서울은 10일째 밤더위가 나타났습니다.
낮 동안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최고체감온도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밤에는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일 기준으로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는 10일째열대야가 나타났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5~26도, 낮.
8도)이 7월 상순 기준 역대 최고치를 찍은 데 이어 9일도 35.
4도(오후 3시 기준)까지 오르는 더위가 기승을 부렸다.
서울에열대야가 열흘째 이어진 가운데 7월이 시작한 지 불과 8일 만에 전국 평균열대야일수가 7월 한 달을 기준으로 한 평년열대야일수를.
서울 반포대교 아래에서 시민들이 무지개 분수를 보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강릉에서는 밤사이 기온이 30도를 넘는 초열대야가 발생했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서울의 밤 최저기온은.
열대야건강 관리법이 주목된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는 무관함.
/사진=클립아트코리아 #30대 직장인 A씨는 요새 밤마다 잠을 설친다.
전기요금이 걱정돼열대야에도 에어컨을 사용하지 않고 있어서다.
숙면을 제대로 취하지 못한 A씨는 낮 동안 피로감, 집중력 저하.
[앵커] 동해안의 폭염특보는 해제된 가운데, 서쪽 지역 중심으로는 폭염과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내륙 곳곳으로는 강한 소나기도 자주 내리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청계천에 나가 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봅니다.
[캐스터] 네, 더위를 피해.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됐다.
당분간 체감온도 35도 안팎의 폭염이 이어질 전망이다.
밤에도 더위는 가시지 않아열대야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9일 "오전 11시 동쪽 일부 지역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라며 "체감온도가.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시민들이 파도에 발을 담그고 있다.
9일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은 36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고, 오후 수도권에는 비 소식이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7시.
두류공원으로 산책 나온 시민이 찜통더위에 지친 반려견에게 물을 먹이고 있다.
기상청은 4일 올해 6월의 기후 특성과 원인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며.
바닷물에 발을 담그며 무더위를 식히고 있다.
9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저녁부터 이날 아침 사이 지점별 최저기온은 서귀포(남부)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