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찾아다니던 20대…병원 갔더니 '날벼락' [건강!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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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당뇨병 환자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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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디저트 먹는 게 취미였는데…이제 접었습니다."
얼마 전 20대 직장인 이모 씨(가명)는 병원을 찾았다가 깜짝 놀랐다. 갑작스러운 당뇨병 진단을 받아서다. 이 씨는 "젊은 나이에 걸리기 어려운 질병이라 생각했다"면서도 "생각해보면 주에 4~5번은 맵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찾아다니고, 다 먹고 나선 디저트까지 계속 섭취한 게 결국 몸 상태를 이렇게 만든 것 같다"고 털어놨다.
'젊은 당뇨'로 골머리를 앓는 건 이 씨뿐만이 아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1년 기준 당뇨병으로 병원 진료를 받은 20대 환자는 지난 5년간 47% 늘어나며 급격한 증가세를 보였다.
http://v.daum.net/v/20231201111102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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