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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이사(CEO) 사장이 24일 서울 용산구 LG유플러스 본사에서 열린 제30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 사진 = 김용수 기자
[시사저널e=김용수 기자]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가 올해 통신 산업의 기본인 품질, 보안, 안전을 경영의 최우선 원칙으로 삼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작년 발생한 해킹 사고 관련 서버 폐기 의혹 등으로 제기된 보안 미흡에 대한 지적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가운데 최근 LG유플러스가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를 가입자의 실제 휴대전화 번호를 활용해 부여해온 것이 드러나면서 보안 바다이야기오리지널 우려가 제기됐다. 전 가입자 유심 교체 및 신규 영업 정지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홍 대표는 대책 마련 시점 등에 대해서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24일 홍 대표는 이날 서울 용산구 LG유플러스 본사에서 열린 LG유플러스 제30기 정기 주주총회(주총)에서 "올해 LG유플러스는 더욱 단단한 신뢰를 기반으로 고객과 함께 성공 경험을 릴게임방법 축적하고, 그 성공을 확장해 나가는 한 해를 만들 것"이라며 "이를 구현하기 위해 통신 산업의 기본인 품질, 보안, 안전을 경영의 최우선 원칙으로 삼고 이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글로벌 최고 수준의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고, 선제적 예방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보안 품질, 안전을 글로벌 베스트 프랙티스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모바일야마토 이어 "또 LG유플러스의 브랜드 철학인 '심플리 U+'를 통해 고객 경험을 혁신하겠다"며 "복잡함은 줄이고 고객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가치를 전달하며, 디지털 혁신으로 고객의 일상 전반에 걸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홍 대표가 보안을 강조한 것은 작년 발생한 해킹 사고를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최근 황금성슬롯 2011년 4G 도입 이후부터 현재까지 IMSI를 가입자의 실제 휴대전화 번호를 활용해 부여해온 것이 드러나면서 또 한번 보안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IMSI는 유심에 저장되는 15자리 번호로 국가번호, 이동통신사 식별번호, 개인식별번호 등으로 구성된다. 통신망에서 사용자를 식별하는 데 활용되는 일종의 'ID'다. IMSI 값이 유출된다고 해서 즉각적인 해 모바일바다이야기하는법 킹으로 이어지지는 않지만, 다른 정보와 결합할 경우 복제폰 제작 등 보안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관련 규정을 어긴 것은 아니지만, 보안 우려를 고려해 다음달 13일부터 희망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 재설정 또는 교체를 시작할 예정이다. 또 오는 11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물리적인 교체 없이도 IMSI를 변경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적용할 방침이다.
홍 대표는 IMSI 논란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홍보실을 통해 답변드리겠다"며 주총장을 빠져나갔다.
이날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정관변경 승인 ▲이사의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의 보수한도 승인 등 6개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 중 정관 개정을 통해서 사업목적에 데이터센터(DC) 설계·구축·운영(DBO) 관련 운용업이 추가됐다. 본업인 통신사업이 성장 정체에 직면한 상황에서 DC 운영뿐만 아니라 외부 고객사를 대상으로 한 위탁 형태 사업에 본격 진출하겠다는 취지다.
LG유플러스는 LG그룹사 역량을 통합한 기술 역량과 내년 준공 예정인 수도권 최대 규모인 파주 AI 데이터센터를 기점으로 AI 컴퓨팅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장하기 위해 고객사의 데이터센터를 설계·구축·운영하는 전 과정을 일괄 수행하는 DBO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홍 대표는 "고부가가치 중심의 기업간거래(B2B) 인공지능 전환(AX) 사업을 확장해 수익 구조를 혁신하겠다"며 "자체 DC의 견조한 성장을 바탕으로 AI 데이터센터(AIDC) DBO 사업을 가속화하고, 에이전틱 AI 컨택센터(AICC) 등 신사업 성장을 통해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하며 차별화된 성장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룹사간 기술협력과 독보적인 DC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AI 인프라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기업가치를 지속 제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주총에서 LG그룹 내 2인자인 권봉석 LG 최고운영책임자(COO) 부회장을 대신해 '기술통'으로 꼽히는 이상우 LG 경영전략부문장 부사장이 기타비상무이사에 신규 선임됐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풍부한 사업 실무 경험과 전략적 통찰력을 바탕으로 주요 경영 활동에 기여하고, LG 계열사들과의 시너지를 통해 중장기적 성장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주총을 끝으로 사외이사 임기가 만료되는 윤성수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의 후임으로 송민섭 서강대 경영학과 교수가 선임됐다. 엄윤미 현 LG유플러스 사외이사(아산나눔재단 이사장)는 재선임됐다.
[시사저널e=김용수 기자]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가 올해 통신 산업의 기본인 품질, 보안, 안전을 경영의 최우선 원칙으로 삼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작년 발생한 해킹 사고 관련 서버 폐기 의혹 등으로 제기된 보안 미흡에 대한 지적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가운데 최근 LG유플러스가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를 가입자의 실제 휴대전화 번호를 활용해 부여해온 것이 드러나면서 보안 바다이야기오리지널 우려가 제기됐다. 전 가입자 유심 교체 및 신규 영업 정지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홍 대표는 대책 마련 시점 등에 대해서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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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대표는 IMSI 논란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홍보실을 통해 답변드리겠다"며 주총장을 빠져나갔다.
이날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정관변경 승인 ▲이사의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의 보수한도 승인 등 6개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 중 정관 개정을 통해서 사업목적에 데이터센터(DC) 설계·구축·운영(DBO) 관련 운용업이 추가됐다. 본업인 통신사업이 성장 정체에 직면한 상황에서 DC 운영뿐만 아니라 외부 고객사를 대상으로 한 위탁 형태 사업에 본격 진출하겠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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