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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태평양 대표변호사가 2월 5일 법률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답하고 있다. 백성현 기자
'라스트 리조트(Last resort)'. 가장 어려운 순간에 가장 먼저 떠올리는 최후의 선택지라는 뜻이다.
2월 5일 서울 종로구 공평동 법무법인 태평양 본사에서 만난 이준기(사법연수원 22기) 태평양 업무집행대표변호사는 "태평양이 지향하는 바는 분명하다"며 고객의 '라스트 리조트'가 되겠다고 말했다.
태평양은 규제·분쟁·거래가 복합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2025년 매출 4402억 원(총매출 4702억 원)을 기록하며 김 바다이야기합법 ·장 법률사무소를 제외한 국내 로펌 중 매출 1위를 차지했다.
이 대표변호사는 "라스트 리조트가 하나만 있는 시장은 건강하지 않다"며 "적어도 두 개는 있어야 고객에게도 좋고, 업계도 건강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로펌 업계에 또 하나의 '라스트 리조트'가 필요하다면, 그 역할을 기대하는 시선이 늘고 있는 만큼 태평양이 그에 걸맞은 릴게임바다이야기 책임을 다하고 싶다"고 했다.
다음은 이준기 대표변호사와의 일문일답.
- 법무법인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소감은."많은 분들로부터 축하와 격려를 받았다. 무엇보다 구성원들이 한뜻으로 협업하며 열심히 해준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 매출 성장의 특징은."최근 성 릴게임몰메가 장은 한두 건의 대형 사건으로 매출이 늘어난 것이 아니다. 고객이 더 크고 복합적인 의사결정을 지속적으로 맡기기 시작한 데서 비롯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정 부서만 성과를 견인했다기보다는 전 부서가 고르게 성장했다."
- '질적 성장'은 어떻게 확인했나."중요한 지표 중 하나가 '고객 집중도'다. 주요 고객과의 관계가 얼마나 깊어졌는지, 바다이야기릴게임 고객이 맡기는 업무의 범위와 깊이가 어떻게 변했는지, 자문이 반복적으로 이어지는지를 종합적으로 살핀다. 이런 지표들이 전반적으로 좋아지고 있고, 수익성이나 관계의 안정성 측면에서도 질적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
- 이런 질적 성장은 결국 고객의 선택 기준 변화와도 맞닿아 있는 것 같다. 요즘 고객이 로펌을 고르는 기준은 무엇이라고 보나." 알라딘릴게임 신속성, 즉 빠른 대응을 중요하게 본다. 하지만 속도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고객은 빠르면서도 책임질 수 있는 답변을 원한다. 빨리 답을 제공했는데 나중에 그 판단이 잘못됐다고 판명되면 결국 책임 문제가 생긴다. 그래서 '오늘의 속도와 내일을 책임질 수 있는 답변'이 함께 가야 한다고 본다."
- 기업들이 로펌에 던지는 질문도 달라졌나."확실히 달라졌다. 예전에는 합법 여부나 승소 가능성을 물었다면, 요즘은 '이 리스크를 어떻게 줄일 수 있느냐'를 묻는다. 사업, 평판, 규제까지 복합적으로 고려해 달라는 것이다. 로펌의 역할도 단순한 법률 해석을 넘어 여러 리스크를 전제로 한 판단의 보좌역으로 이동하고 있다."
- 이런 질문 변화에 대응해 태평양의 자문 방식도 달라졌을 것 같다. 구체적인 시도가 있나."기업들이 묻는 질문이 바뀌다 보니 자문 방식도 달라질 수밖에 없다. 판단 이전 단계에서 참고할 수 있는 구조화된 정보가 필요해졌다. 그런 문제의식에서 올해부터 'BKL Perspectives'를 시작했다. 규제·정책·시장 환경이 기업 판단에 미치는 영향을 짚는 보고서다. 최근에는 금융위원장을 지낸 고승범 고문이 미국의 새 연준 의장 지명으로 인한 통화정책 전환 가능성에 따른 리스크를 분석한 리포트를 냈다. 대관이나 위기 대응 과정에서는 여론의 흐름을 읽기 위해 댓글 분석 같은 방식도 활용한 적이 있다. 법률 판단을 넘어 기업이 놓치기 쉬운 요소를 함께 보자는 취지다."
- 전략적 파트너로서 특히 경계하는 태도가 있다면."'예스맨'이 되지 않는 것이다. 요즘은 고객을 놓칠까 봐 안 되는 사안에도 '될 수도 있다'는 식의 조언이 늘어나는 것 같아 안타깝다. 그렇게 해서는 장기적인 신뢰를 얻기 어렵다. 고객 중심이라는 것은 고객이 원하는 대로 해주는 게 아니라, 나중에 후회하지 않을 선택을 하도록 돕는 것이라고 본다."
- 그러려면 조직적 판단이 중요해질 것 같다. 조직을 더 단단히 하고 협업을 촉진하는 방법이 있나."태평양은 혼자 잘하는 변호사보다 팀의 판단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변호사가 평가받도록 '조인트 크레딧'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기여한 만큼 공정하게 평가·보상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론스타 사건이나 삼성바이오에피스 특허소송 같은 대형 사건에서도 유기적인 협업이 가능했다."
- 임기가 올해까지다. 목표는."대표의 역할은 단기 성과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로펌의 비전과 전략은 5년, 10년 뒤에도 유효해야 한다는 관점에서 임해 왔다. 규제 하나, 분쟁 하나, 투자 하나가 기업의 존립을 좌우하는 환경에서 고객이 선택하는 로펌은 '많이 하는 곳'이 아니라 의사결정의 전 과정에서 끝까지 책임지고 결과를 만들어내는 믿을 수 있는 파트너다. 기업과 국가가 마지막으로 기대할 수 있는 '최후의 의지처'가 되는 것, 그것이 대표로서의 목표이자 태평양이 지켜나갈 소명이다."
'라스트 리조트(Last resort)'. 가장 어려운 순간에 가장 먼저 떠올리는 최후의 선택지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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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은 규제·분쟁·거래가 복합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2025년 매출 4402억 원(총매출 4702억 원)을 기록하며 김 바다이야기합법 ·장 법률사무소를 제외한 국내 로펌 중 매출 1위를 차지했다.
이 대표변호사는 "라스트 리조트가 하나만 있는 시장은 건강하지 않다"며 "적어도 두 개는 있어야 고객에게도 좋고, 업계도 건강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로펌 업계에 또 하나의 '라스트 리조트'가 필요하다면, 그 역할을 기대하는 시선이 늘고 있는 만큼 태평양이 그에 걸맞은 릴게임바다이야기 책임을 다하고 싶다"고 했다.
다음은 이준기 대표변호사와의 일문일답.
- 법무법인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소감은."많은 분들로부터 축하와 격려를 받았다. 무엇보다 구성원들이 한뜻으로 협업하며 열심히 해준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 매출 성장의 특징은."최근 성 릴게임몰메가 장은 한두 건의 대형 사건으로 매출이 늘어난 것이 아니다. 고객이 더 크고 복합적인 의사결정을 지속적으로 맡기기 시작한 데서 비롯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정 부서만 성과를 견인했다기보다는 전 부서가 고르게 성장했다."
- '질적 성장'은 어떻게 확인했나."중요한 지표 중 하나가 '고객 집중도'다. 주요 고객과의 관계가 얼마나 깊어졌는지, 바다이야기릴게임 고객이 맡기는 업무의 범위와 깊이가 어떻게 변했는지, 자문이 반복적으로 이어지는지를 종합적으로 살핀다. 이런 지표들이 전반적으로 좋아지고 있고, 수익성이나 관계의 안정성 측면에서도 질적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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