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레옹 보고왔습니다 ★★★★☆.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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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옹. 처음으로 돌비수퍼플렉스관에서 보고왔습니다.(토요일은 요기서만 상영...)
새벽에 재미없다는 글을 보고 이미 예매한터라 기대 안하고 봤는데
전 재미있었습니다. 둘째 아이는 쿨쿨 잘 잤구요
썬킴의 팟캐스트 프랑스편을 들어서인지 보는 내내 몰입이 잘 되었습니다.
아쉬운건 나폴레옹이 병법(?)공부를 열심히 했다고 알고있는데 그 부분이 조금 아쉬웠구요
첫 전투 떨면서 지휘하던 소심한 인물이 대범해지는 장면도 포인트였습니다
역시 조세핀과의 관계는 정말 중요했구나.싶었습니다
극장 스크린이 작아져서 아쉬웠는데 그 어릴때 보던 스크린 사이즈가 지금의 수퍼플렉스 사이즈같더군요.
간만에 큰 화면으로 보아서 좋았습니다.
아, 견해차가 있겠지만 '서울의 봄'보다 재밌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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