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뉴시스] 이권재 시장이 제298회 제2차 정례회 제1차본회의에서 시정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오산시 제공) 2025.11.26.photo@newsis.com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 2026년도 예산안이 8884억8000만 원 규모로 편성됐다.
이권재 시장은 제298회 오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시정연설에서 "인건비 상승, 복지예산 증가 등 필수경비와 용도 지정 경비를 제외하면 실제 가용재원이 감소한 긴축 기조 예산"이라고 설명했다.
2026년도 예산안은 올해 대비 0 바다신게임 .02%인 1억6200만 원 증가했으며 일반회계 7430억500만 원, 특별회계 1454억7000만 원으로 구성됐다.
시는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 기반 조성 ▲교통 인프라 개선과 이동권 보장 ▲행정·안전·복지 서비스 향상 ▲시민 문화·힐링공간 조성 등을 핵심 방향으로 제시했다.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다중이용 모바일릴게임 시설 점검과 보수 관련 예산을 확대했다. 공공기관·놀이터 등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에 6억5000여만 원, 교량·터널 안전점검·보수·정비에 28억4000만 원을 반영해 생활권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했다.
도시 기반 확충 분야에서는 경부선 철도 횡단도로 개설 기금전출금 110억 원, 세교터미널 부지 매입 266억 원,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골드몽사이트 비 58억 원 등이 포함됐다.
시는 시 승격 이후 처음으로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개최하는 만큼 2027~2028년 대회 준비를 위해 경기장 개보수 40억 원, 세마야구장 건립 4억5000만 원 등 체육 인프라 개선 예산도 반영했다.
국토·지역개발 분야에서는 공동주택 야간경관 조명 설치 보조금 4억 원, 노후 공동주택 유지관 바다이야기온라인 리 보조금 3억5000만 원을 반영했고 서랑저수지 시민힐링공간 조성 44억 원, 운암제2어린이공원 리모델링 3억 원 등이 포함됐다.
교통 분야는 K-패스 대중교통비 환급지원 41억8000만 원, 세교2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10억5000만 원, 광역교통개선대책 기본구상용역 4억 원,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16억8000만 원 등이 반영됐다. 릴게임바다이야기
교육 분야에는 원어민 화상영어 1억8000만 원, 진로·진학 지원 2억6000만 원, 중학생 숙박형 체험학습비 3억7000만 원,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 7억2000만 원,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2억 원, AI 코딩학교 교육 2억7000만 원 등이 편성됐다.
복지 분야는 출산장려금 3억500만 원,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 9억5000여만 원, 참전명예수당 3억1000만 원, 화장장려금 2억1000만 원, 아동수당 191억5000만 원 등이 포함됐다.
이권재 시장은 “생활권 안전관리 체계 정비와 도시 인프라 개선, 정주환경 향상을 통해 오산의 가치를 높이고 미래전략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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