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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정예송
댓글 0건 조회 9회 작성일 26-09-23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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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가 반복적으로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지역의 재해위험 요인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고 주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6년여에 걸쳐 2천743억 원을 들인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과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이번 정비사업에서 국·도비만 따지고 보면 총 공사비의 75%인 2천58억 원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돼 포천시가 선제적 재해대응을 위한 예산 확보라는 측면에서 최대의 성과를 일구어 냈다는 평가다. 시는 2020년부터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과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을 설계하며 준비해왔다. 문제는 최대 2척억 원 이상이 들어가는 예산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였다. 국·비 확보란 쉽지 않는 일이기 때문이다. 포천시는 그동안 침수피해 발생지역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정비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호소를 해보았지만, 정부가 귀를 닫고 있어 예산을 따내기가 어려워 난항을 겪기도 했다. 하지만 이 일를 해낸 공무원이 있다. 건설하천과 정종호(6급) 주무관이다. 그는 2021년부터 재해예방사업 업무를 맡으면서 재해예방의 심각성을 깨달았지만, 사실상 시의 재정만으로는 엄두가 나지 않아 국·도비 확보에 눈을 돌리고 주력했다. 정 주무관은 "매년 집중호우로 침수피해가 반복되는 지역에 대한 근본적인 재해예방사업이 필요했으나,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데다 지방하천의 경우 경기도의 하천정비 우선순위에 따라 사업 시행 시기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적기에 정비가 이루어지지 못하면서 침수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었다"며 "반복되는 침수피해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국·도비 지원을 통한 재해예방사업 추진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88오락실릴게임 . 당시 다른 지역에서는 국·도비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었던 반면, 경기도내 시·군의 관련 사업 신청은 상대적으로 많지 않아 중앙부서(행정안전부)의 지원사업을 확보하기 위한 여건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었다.특히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의 경우 포천시가 경기도내에서 처음으로 사업을 신청하는 상황이어서,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을 중앙부처에 설명하고 협의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상존해 있었다. 이에 정 주무관은 매월 한 두차례씩 행안부 관계자를 만나 사업의 필요성만이라도 설명하려 했지만, 만남 자체가 이뤄지지 않았다. 포기하지 않는 잦은 방문에 행안부 관계자와 만남이 이뤄져 사업의 필요성과 지역의 재해위험 현황을 지속적으로 설명하고 협의하기에 이른다. 이와 함께 정 주무관은 사업 선정 과정에서 요구되는 방향과 정책 흐름을 면밀히 파악하기 위해 관련 분야 자문위원을 섭외하고,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사업계획을 보완하는 등 사업 선정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그 결과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1천176억 원(국비588억, 도비294억, 시비294억),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1천567억 원(국비784억, 도비392억, 시비 391억)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국·도비만 따지고 보면 2천58억 원을 확보한 셈이어서 결코 쉽지 않는 일을 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정 주무관은 "재해예방사업은 지역의 재해위험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뿐만 아니라 중앙부처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사업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설명하는 노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경험했다"고 소외를 밝혔다 바다이야기 예시 .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으로 말끔히 조성된 장암지구의 모습. 사진=포천시청 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해지고 반복적으로 침수피해가 발생한 지역을 정비, 예방하고 지역의 재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을 추진, 지방하천 정비 L=12.5km(포천천 L=4.5km, 영평천 7.6km, 오가천 L=0.4km), 소하천(초가팔리천) 정비 L=2.5km, 배수펌프장 설치 1개소를 설치하는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 사업 완료 시 건물호보 1천415동과 인명보호 1천365세대 3천836명의 인명 및 재산을 보호하고, 시가지 및 농경지의 침수피해 저감 면적 약 148ha를 확보하는 등 지역의 재해예방 및 주민 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지방하천 정비 L=7.0km(수입천 L=2.5km, 우금천 2.4km, 진목천 L=2.1km, 소하천 정비 L=1.6km(곰넘이천 및 아랫갈기천 L=0.8km, 어룡3천 L=0.8km), 배수펌프장 설치 3개소, 세천 정비 2개소, 보 정비 2개소, 사면 정비 2개소를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건물호보 356동과 인명보호 446세대 1천202명의 인명 및 재산을 보호하고, 시가지 및 농경지의 침수피해 저감 면적 약 186ha를 확보하는 등 지역의 재해예방 및 주민 안전 확보가 기대된다. 모바일 손오공릴게임추천 정 주무관은 사전 재해 대응을 준비하면서 "과거 재해 발생 이후 복구에 소요되는 비용과 예방사업 비용을 비교한 자료를 비교했을 때 피해가 발생한 후 복구하기보다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대비하는 것이 가장 경제적이고 효과적인 재해 대응이라는 생각을 갖게 됐다"며 "재해 대응은 반복적으로 피해가 발생하거나 재해위험이 예상되는 지역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개선하는 선제적인 재해예방을 시행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 건설하천과 이지향 과장은 "재해예방사업은 피해가 발생한 이후 복구하는 것보다 위험요인을 사전에 찾아내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정종호 주무관은 지역의 재해위험을 정확히 파악하고 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찾아다니며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사업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설명하는 등 사명감을 갖고 노력한 댓가로 막대한 예산을 확보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알아주든 안 알아주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일하는 직원을 보며 든든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일동면 수입4리 이경영 전 이장은 "수입천은 2011년에 쏟아지는 폭우로 하천이 범람하는 등 큰 피해를 당해 큰 비가 올 때면 늘 불안했는데 이번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으로 폭우에도 견딜 수 있도록 하천이 정비돼 든든하다"며 "특히, 건설하천과 직원들이 정비사업을 하면서 주민들과 가까이서 소통하며, 의견도 듣고 사업 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등 달라진 모습에서 큰 감동을 받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정 주무관은 "재해예방사업 현장을 。검하거나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들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눌 때 주민들로부터 '이제 비 피해는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거죠'라는 말을 들었을 때 가장 큰 보람을 느꼈다"며 "사업 하나를 추진하는 과정은 쉽지 않지만, 사업이 완료된 이후 지역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 때면 할 일을 해낸 것 같아 만족감을 느낀다"고 환하게 웃었다. 지방하천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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