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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이 연이은 흥행 부진을 씻기 위해 원년 멤버 복귀를 고려하고 있다.
2일(한국시각)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마블이 새로운 어벤져스 영화를 위해 원년 어벤져스 멤버 6명을 불러들이려는 논의를 했다.
보도에 따르면 디즈니 플러스가 론칭되면서 여러 콘텐츠가 나왔고 퀄리티가 하락함에 따라 흥행에 실패하는 작품이 늘어나 이러한 논의가 진행됐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아이언맨, 스칼렛 요한슨의 블랙 위도우, 크리스 에반스의 캡틴 아메리카 등이 복귀 논의에 언급됐다.
물론 해당 아이디어는 확정되지 않았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비롯한 배우들의 출연료가 걸림돌이 될 수 있다.
최근 마블의 명성은 예전 같지 않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3’가 8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렸지만,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등 이외의 작품은 흥행에 실패했다.
오는 8일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페이즈5의 세 번째 작품인 ‘더 마블스’가 개봉하는 가운데, ‘더 마블스’가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https://entertain.naver.com/movie/now/read?oid=241&aid=0003309982
이들은 모두 MCU를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혔다.
올해 초 기네스 팰트로(51)의 팟캐스트에 출연한 요한슨은 “챕터는 끝났다. 내가 해야 할 일은 다 했다”라고 말했다.
로다주는 올해 엑스트라와 인터뷰에서 ‘아이언맨’ 영화에 또 출연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았을 때 "그(톰 크루즈)도 하고 싶어 하나요?"라고 답했다.
이제는 톰 크루즈에게 출연제안을 하라는 말로 거절의 뜻을 나타냈다.
크루즈를 향해서도 “받아들이지 말라”라고 조언했다.
https://entertain.naver.com/movie/now/read?oid=117&aid=0003784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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