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추천 일의 감각 조수용 매거진 B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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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매거진 추천 일의 감각 조수용 매거진 B 발행인일의 감각조수용유튜브 알고리즘은 때로 기특하다. 우연히 조수용 님이 등장하는 인터뷰 영상을 보았다. 한 시간 남짓의 꽤 긴 인터뷰였는데 단 한순간도 지루하지 않았다. 이름과 대략의 이력만 알고 있었는데 '와아, 이런 사람이었구나'감탄하게 되는 순간이었다. 그가 이뤄낸 일도 물론 대단했지만 마음가짐과 태도가 정말 멋있었다.그의 책 ;은 작년 말에 출간된 건 알고 있었지만 관심을 두지는 않고 있던 중 인터뷰 영상을 보고는 바로 읽어봐야겠단 생각이 들어 서점에 다녀왔다. 책에서도 역시나 영상에서 본 조수용 님의 매거진 면모가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은 일의 본질이 무엇인지, 감각의 원천은 어디에서 비롯되는지,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에 대한 결정에 관해 그가 말하는 모습 그대로 쉽고 편안한 글로 담겨 있다. 우리가 무슨 일을 하든 살아가는 데에 있어 알아야 할 상식과 본질을 이야기하고 있어 모두에게 의미 있는 책이 될 것 같다.에세이 추천 일의 감각 조수용 매거진 B 발행인많은 분들이 알고 있겠지만 혹시나 모를 분들을 위해 간단히 저자 조수용의 이력에 관해 정리하자면 네이버 초창기 멤버로 활약했고, 매거진 퇴사 후 그의 성을 따 JOH(흔히 성 '조'를 영문으로 표기할 때 쓰는 'CHO'가 아닌 'JOH')라는 회사 설립 그리고 이와 병행해 지난 4년간 카카오 공동대표를 맡기도 했다.▶ 네이버 초록 검색창 '그린윈도우'기획▶ 네이버 사옥 건축 총괄 '그린팩토리'(서울 톨게이트를 지날 때면 초록 건물을 신기하게 보곤 했는데 이 초록색의 비밀을 책을 통해 알 수 있었다)▶ 매거진 B 창간(10여 년 넘게 발행 중)▶ 복합주거공간 사운즈 한남 총괄(세컨드 키친, 일호식)(당시 세컨드 키친에 방문해 세심한 컨셉이 인상적이라 생각했는데 지나고 보니 조수용 님 매거진 손길을 거쳤다는 걸 알게 됐다)▶ 영종도 네스트 호텔 건축 총괄(여긴 안 가봤는데 인스타에서 자주 목격)▶ 광화문 D타워 기획(자주 들르는데 여기도 그의 손길이!)▶ 삼성카드 숫자 시리즈(1-7) 카드 기획▶ 카카오 공동대표이사(연예 기사 댓글과 실시간 검색어 폐지, 광고창 삽입. 사용자들이 미처 눈치채지 못한 카톡의 상징인 노랑의 미세한 감도와 광고창의 픽셀 변화 등도 이 분 작품이었다)etc.에세이 추천 일의 감각 조수용 매거진 B 발행인감각을 기른다는 건 나의 취향으로부터 시작해 세상과 만나는 일어릴 적 어려운 환경에서 자란 저자는 1년에 한 번씩 매거진 어머니와 시장에 옷 쇼핑을 갔는데 매년 손꼽아 기다리곤 했던 그 경험이 삶을 지탱한 큰 자산이었다고 말한다. 어머니는 삶의 크고 작은 선택을 늘 아들에게 직접 하도록 했고 그 책임 역시 스스로 지게끔 했는데 여기서 인생의 오너십을 배운 것이다.여러 회사와 다양한 분야의 프로젝트를 넘나들면서도 '스스로 책임지고 결정하는 마음가짐'은 그의 중심을 잡아주었다. 지금의 '조수용'을 있게 한 결과물과 '감각이 좋은 사람'이라는 평판의 이면에는 매번 잘하고 싶은 마음과 일에 전념하는 마음, 어려운 순간에도 나답게 결정하고자 노력한 시간이 있었다고 고백한다. 핵심 매거진 키워드가 여럿 등장하지만 첫 회독에서 인상 깊었던 점은 감각을 기르기 위한 모든 시작은 '나'로부터 해야 한다는 것. 무언가를 좋아한다는 것의 정의도 새롭게 다가왔다. 무언가를 좋아한다는 것은 그 분야를 잘 안다는 것을 전제로 하는 것, 많이 알게 될수록 더 구체적으로 좋아하게 되는 것이다.에세이 추천 일의 감각 조수용 매거진 B 발행인취향에 공감이 더해지면 감각이 된다내 취향을 깊이 파고, 타인에 대한 공감을 높이 쌓아 올린 결과물이 감각이라는 거였다. 나의 취향을 깊이 있게 파고, 타인에 대한 공감을 높이 쌓아 매거진 올리는 훈련을 통해 이 두 관점이 공존하는 지점에서 세상에 필요한 독자적인 감성이 담긴 무언가가 탄생한다고 한다.그렇다면 공감 능력을 쌓는 일은 어떻게 해야 할까. 추상적으로 다가오기도 하는 이 단어를 '돕고 싶은 마음'으로 바꾸면 쉬워진다고 한다. 타인에게 감정을 이입한다는 것은 그가 잘 되도록 돕는 일이자 그의 행복을 바라는 일이다. 나에게 주어진 일, 정해진 일만 보려고 하면 정작 진짜 중요한 일을 못 볼 때가 많다.오래전 동경하던 츠타야 서점 책도 간만에 꺼내보았다내가 좋아하는 건 무엇인지, 정말 내가 이걸 좋아한다고 매거진 할 수 있을 만큼 이에 대해 충분히 알고 있는지, 함께 하는 타인의 마음을 깊이 헤아려보는 일처럼 본질적인 질문을 던지고 세상의 흐름을 알기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며, 사소한 일도 귀한 일처럼 대하는 마음가짐을 갖는 것. 이것이 바로 감각의 원천이었다.굴레에 갇혀 생각의 전환이 필요할 때 읽어보기 참 좋은 책이었다. 습관처럼 굳어버린 나의 관념에서 벗어나 주변의 다른 것들도 유기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훈련을 하다 보면 나도 어느새 감각 있는 사람이 되어 있지 않을까. 생각의 전환이 필요할 때 또다시 꺼내볼 매거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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