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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나언원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6-09-27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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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를 중심으로 급성장 중인 한국은 첨단 기업들이 포진한 핵심 시장입니다. 엡손의 기술력을 통해 한국 고객사들이 직면한 현장의 과제를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글로벌 기술 기업 세이코 엡손이 창립 30주년을 맞은 한국 시장에서 로보틱스, 마이크로디바이스, 산업용 잉크젯 등 독자적 정밀 기술을 앞세워 B2B(기업 간 거래)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특히 국내 유망 스타트업 및 파트너사들과의 기술 협력과 투자를 적극 확대해 첨단 산업 생태계를 함께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요시다 준키치 세이코 엡손 대표이사 사장은 22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미디어 간담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장기 비전 '엔지니어드 퓨처 2035(ENGINEERED FUTURE 2035)'를 발표했다. 취임 후 처음 방한한 요시다 대표는 정밀 기술의 적용 범위를 산업 분야로 확장해 현재 33% 수준인 산업용 도메인 매출 비중을 2035년까지 50%, 이익 기여도는 70%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이날 모로후시 준 한국엡손 대표는 "2025 회계연도 매출 2276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약 28% 성장했다"며 "프리시전 이노베이션과 산업·로보틱스 부문이 실적 확대를 크게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 韓 유망 스타트업 발굴… '고산테크' 등 파트너십 강화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내 스타트업 및 기업들과의 파트너십 확대 방안이 소개됐다 황금성오락실 . 요시다 대표는 "한국에서는 대기업뿐만 아니라 규모와 상관없이 소규모 고객들까지 엡손의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며 "기술적인 전환을 가속하기 위해 국내 스타트업과의 제휴 및 협력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협력 사례로는 차세대 태양전지 솔루션 스타트업인 '고산테크'를 꼽았다. 엡손은 고산테크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고 산업용 프린트헤드를 공급하며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제조 시스템 시장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요시다 대표는 "앞으로도 이 같은 기술 제휴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기존 비즈니스 외에도 다양한 기술 협력을 통해 한국 고객 및 파트너들과 비전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모로후시 대표는 "고산테크와의 제휴 사례처럼 파트너사들과 함께 투자를 추진하는 활동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며 "한국엡손은 세이코 엡손 그룹과 협조해 투자할 기회와 기업에 대해 탐색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로보틱스·AI 결합 및 첨단 반도체 수요 적극 대응 로보틱스와 AI 분야에서도 국내 기업들과의 접.을 넓힌다. 요시다 대표는 "엡손 로봇은 역학 센서(포스 센서)를 활용해 아주 섬세하고 미세한 가공 작업이 가능하다"며 "센싱 기술과 피지컬 AI를 연계해 제조업은 물론 정밀 작업이 필요한 의료기기 분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벤트릴게임 . 이어 작업량이 많거나 인력에 의존하던 공정을 대체하려는 한국 산업계의 수요에 맞춰, 국내 파트너들과 함께 사전 검증부터 사후 서포트까지 원활하게 지원하는 통합적인 현지 체제를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AI 데이터센터 확장에 대응한 마이크로디바이스 공급 전략도 공유됐다. 요시다 대표는 "데이터센터와 고속 통신 등 AI 시장이 발달한 한국에서는 속도가 빨라질수록 소비 전력이 많아지는 과제가 있다"며 "수정을 정밀하게 가공·제어하는 엡손의 타이밍 디바이스는 저소비 전력에 대응하고 소형화를 구현해 고성능이 요구되는 통신 및 서버 시장에서 높은 시장 .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韓 프린터 1억 대 판매 돌파… 맞춤형 B2B 지원 체제 구축 요시다 대표는 한국 시장의 성과와 관련해 "한국에서 엡손의 프린터가 누적 판매 대수 1억 대를 돌파했고, 잉크젯 프린팅과 프로젝터 시장에서도 1위의 시장 。유율을 유지하고 있다"며 "이러한 기존 영역의 이익을 바탕으로 새롭게 성장하는 산업 영역에서의 확대를 지속해 엡손 그룹의 성장을 가속하겠다"고 말했다. 모로후시 대표는 "최첨단 기업뿐만 아니라 산업용 인쇄 장비를 활용한 결과물을 미국과 유럽 등으로 수출하는 국내 중소기업들의 비즈니스도 지원해 중장기적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한국 시장에서 사전 검증부터 개별 도입 지원, 서비스 등 일련의 과정을 철저히 추진하는 서포트 역량을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33%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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