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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담시장 쇼핑리스트 짝퉁 크록스 기념품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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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ma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6-28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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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짝퉁 관련 없음 (사진=픽사베이 자료사진)안녕하세요.​오늘은 소비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사건 소식을 전해드리려 합니다.​이른바 ‘짝퉁 화장품’을 대량으로 국내에 유통해 온 유통조직이 상표특별사법경찰(이하 상표경찰)에 의해 적발된 사건인데요.​단순히 가짜 제품을 파는 수준을 넘어, 해외 명품 브랜드를 사칭하고 실제 유통망에 공급을 시도한 정교한 범죄였습니다.​피부에 직접 닿는 제품인 만큼 그 피해는 더욱 심각할 수밖에 없겠죠.​이번 사건의 전말과 상표경찰의 수사 내용, 그리고 우리가 주의해야 할 점까지 꼼꼼히 정리해보았습니다.​#짝퉁화장품 #상표법위반 #맹물화장품 #가짜화장품정교한 가짜 화장품, 무려 8만 짝퉁 점 이상 유통​특허청 상표경찰은 6월 19일, 짝퉁 화장품을 국내에 대량으로 유통시킨 도매업자 A씨(42세) 등 4명을 상표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이들은 지난 2023년 4월부터 1년 가까이 활동하며 해외 유명 브랜드인 SKⅡ, 키엘, 에스티로더 등의 브랜드를 사칭한 가짜 화장품 8만 7천여 점을 국내 유통망에 풀었습니다.​유통된 가짜 화장품의 정품 시가 기준 총액은 무려 79억 원에 달하며, 이 중 상당수는 실제 정품과 구분이 어려울 정도로 용기와 라벨, 패키징이 정교하게 제작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심지어 화장품 전문 유통업체조차 짝퉁 구분하지 못할 정도였다고 하니, 일반 소비자가 이를 알아차리기는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웠습니다.​#화장품위조 #정품사칭정품처럼 보이지만…실제 내용물은 ‘맹물 수준’​가장 충격적인 부분은 제품의 실제 성분입니다.​압수된 제품을 대상으로 화학 성분 분석을 실시한 결과, 주요 브랜드의 핵심 원료는 검출되지 않았고, 일부 제품은 표기된 용량조차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예를 들어, SKⅡ의 대표 제품인 피테라 에센스(일명 '신의 물방울')를 사칭한 제품에서는 미백 기능성 성분인 나이아신아마이드가 전혀 검출되지 않았고,에스티로더의 고가 세럼은 표기된 50ml조차 채워지지 않은 상태였습니다.​소비자가 믿고 피부에 사용하는 제품이 사실상 맹물에 짝퉁 불과했다는 사실은, 경제적 손실을 넘어 건강과 안전에 직접적인 위협이 됩니다.​#맹물화장품 #유효성분부재21억 원 규모의 범죄수익…조직적 분업도 확인​이번 사건은 단순한 개인의 범죄가 아닌 조직적으로 역할이 나뉜 범죄조직 형태였습니다.​A씨는 해외 화장품 구매와 수입을 총괄했고, B씨는 관련 서류 작성.C씨와 D씨는 국내 유통을 담당하는 등, 역할 분담이 치밀하게 이루어진 것으로 밝혀졌습니다.​상표경찰은 디지털포렌식 등을 통해 이들이 11개월 동안 유통한 짝퉁 화장품이 4만 1천여 점에 이르며,이로 인해 벌어들인 범죄 수익은 약 21억 원 규모라고 밝혔습니다.​유통된 제품 중 일부는 해외 짝퉁 수출 시도까지 이루어졌고,심지어 국내 홈쇼핑 업체 납품까지 계획하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더했습니다.​#조직범죄 #범죄수익21억유통단계에서 ‘의심’으로 덜미 잡혀…6000점 압수​이 범죄조직이 덜미를 잡힌 계기는 한 유통업자의 ‘의심’ 덕분이었습니다.​2024년 3월, 한 유통업자가 해외로 수출하려던 제품의 품질에 의문을 품고 상표경찰에 신고했고,이를 계기로 상표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곧바로 수출 준비 중이던 짝퉁 화장품 6천여 점(정품가액 약 5억 6천만 원)이 압수됐고,이어 경기 일대 창고에 보관 중이던 물량 4만 점(14억 원 상당)도 추가로 확보했습니다.​결국 이들은 국내와 해외 양방향으로 불법 유통을 시도한 짝퉁 정황까지 드러나며 범죄 전체 구조가 드러났습니다.​#수출시도적발 #의심신고가짜지만 ‘유해성분’은 없었다?…그럼에도 위험한 이유​다행히 분석 결과, 유해 성분은 검출되지 않았습니다.​하지만 전문가들은 “유해 성분이 없다고 해서 안전하다고 볼 수 없다”고 경고합니다.​그 이유는, 이런 짝퉁 화장품은 공식적인 제조 및 품질 검사를 전혀 거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정확한 원재료 정보가 없고, 위생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시설에서 생산됐을 가능성도 있어장기적으로는 피부 트러블, 알레르기 유발 등 다양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특허청 신상곤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맹물 수준의 짝퉁 화장품이 정가의 1/3 수준으로 판매됐으며, 이는 소비자 기만 짝퉁 행위”라고 지적하며“정품을 사기 위해 공식 판매처 외에서는 구매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위생미검사 #공식판매처소비자가 지켜야 할 것들…‘가격이 너무 싸면 의심하세요’​이번 사건을 통해 소비자가 주의해야 할 점도 다시금 상기해야 할 것 같습니다.​정가보다 너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는 화장품은 반드시 의심해 봐야 하며,제품의 판매처가 공식 대리점인지, 병행수입이 아닌 정식 유통인지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또한 의심되는 제품을 구매했거나 피부에 이상 증상이 나타났다면,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해당 기관에 신고하거나 피부과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상표경찰은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위조상품 유통 짝퉁 근절을 위해앞으로도 기획수사를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소비자주의사항 #정가확인소비자 입장에서 이번 사건은 매우 분노스러우면서도,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사례였습니다.​신뢰할 수 없는 유통 경로의 제품은 피부에 직접적인 피해를 줄 수 있고,아무리 외형이 똑같더라도 내용물이 다르다면 그건 결코 ‘화장품’이라고 부를 수 없습니다.​가짜를 만드는 사람은 ‘사기꾼’이지만, 그 피해는 고스란히 우리 소비자에게 돌아옵니다.​이 글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이런 유사 사례가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처할 수 있을지도 기억해 두셨으면 좋겠습니다.​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공감이나 댓글, 이웃 추가해주시면 더 많은 정보로 짝퉁 찾아오겠습니다 :)​#짝퉁화장품주의 #소비자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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