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부모 증언 후 많은 상처"..친형, 62억 중 3천만원만 횡령 인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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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박수홍은 부모님 증인신문 후 상처를 많이 받아 언급하지 않으려 한다"
1일 서울서부지방법원 형사합의11부는 박수홍 친형 부부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위반 혐의 9차 공판을 열었다.
이날 재판엔 박수홍의 친형 부부와 변호인, 박수홍의 변호인이 출석했다. 박수홍은 참석하지 않았다. 박수홍 친형 부부는 지난 재판 때와 같이 박수홍이 제출한 공소장 내용 일부만 인정하며 대부분의 혐의는 부인했다.
http://v.daum.net/v/20231201133609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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