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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한 여제자 성폭행하고 CCTV 지운 국립대 교수…2심 구형은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kjs12@news1.kr
한편 A씨는 지난해 12월12일 자신의 집에서 소속 학과 학생 20대 C씨를 2차례 간음하고 2차례 강제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같은 날 함께 있던 B씨를 강제로 추행한 혐의로도 공소 제기했다.
대학 측은 대책회의를 열어 A씨를 직위해제한 뒤 징계위원회를 거쳐 파면했다.
대학 측은 대책회의를 열어 A씨를 직위해제한 뒤 징계위원회를 거쳐 파면했다.
B씨는 범행 장소에 함께 있었다는 이유로 방조 책임을 물어 학교로부터 해임 징계를 받았다가 최근 복직한 것으로 전해졌다.
http://www.news1.kr/articles/?5162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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