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2025년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정부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뒤 주낙영 시장(가운데)과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주시 제공



경주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정부와 경북도 주관 각종 평가와 공모사업에서 잇따른 성과를 거두며 시정 전반의 정책 완성도와 실행력을 대외적으로 입증했다.

28일 경주시에 따르면 올해 정부·도 단위 평가에서 총 80건의 수상 실적을 올렸고, 각종 공모사업에서도 64건이 선정되며 중·장기 시정과제가 실제 사업으로 연결되는 성 모바일릴게임 과를 냈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외형적 수상에 그치지 않고, 행정·복지·관광·농정·안전 등 전 분야에서 정책의 내실과 현장 실행력이 동시에 평가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분석이다.
행정·제도 분야에서는 정부합동(시군)평가 최우수상 수상과 함께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 최우수등급(SA)을 받으며, 책임 행정과 공약 이행 바다신릴게임 능력을 인정받았다.
국민행복민원실도 3년 연속 재인증을 받으며 시민 중심 행정체계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입증했다.
복지·보건·청소년·농정·관광·환경 등 각 분야에서도 중앙부처와 경북도 평가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정책 성과가 대외적으로 확인됐다.
특히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정부포상'에서는 대통 사아다쿨 령 표창을 수상해 청소년정책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았다.
공모사업 선정 실적 역시 두드러졌다. 문화관광과 국가유산 활용 분야에서는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사업을 비롯해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국가유산 야행, 생생 국가유산 사업 등 다수의 국비 공모에 선정되며 글로벌 관광도시 기반을 강화했다.
농업·농촌 분야에서는 전략작물 산 바다이야기게임2 업화, 스마트팜 ICT 확산, 농업에너지 이용효율화, 공동영농 확산 사업 등이 연이어 선정되며 농업 구조 전환과 기술 고도화를 위한 현장 중심 농정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해양수산 분야에서도 어촌신활력 증진사업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이 선정돼 어촌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골드몽릴게임릴게임 저출생 대응과 돌봄, 교육 기반 강화 분야에서도 재외동포청·교육부·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다수 선정되며 사회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정책 기반을 확충했다.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빈집 정비형 노후주거지 정비 등 안전·정주환경 개선 사업 역시 공모를 통해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
경주시는 앞으로 선정된 공모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한편, 축적된 평가 성과를 정책 개선과 행정 혁신으로 환류해 지속 가능한 도시 성장 기반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주낙영 시장은 "각종 평가 수상은 정책의 완성도를 객관적으로 검증받은 결과이고, 공모사업 선정은 이를 시민 삶의 현장에서 구현할 수 있는 실질적 기반"이라며 "평가와 공모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도시 경쟁력 강화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