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2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의 4차 발사 성공 소식에 "대한민국 우주 개발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연 순간"이라며 "가슴이 벅차오른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27일 SNS(페이스북)를 통해 "오늘 새벽 1시 13분 발사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실용 위성을 목표 궤도에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고 알렸다.
앞서 누리호는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돼 주탑재 위성을 포함한 실용·큐브위성들을 예 릴게임골드몽 정 궤도에 올리며 4차 비행에 성공했다.
이 대통령은 연구·산업 인력과 지역 주민들에게 공을 돌렸다.
이 대통령은 "밤낮없이 힘을 다해주신 연구진과 관련 산업 종사자분들께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며 "멈출 줄 모르는 혁신으로 대한민국의 우주 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여러분이 참 자랑스럽다"고 했다.
바다이야기APK 또 발사장 인근 고흥 주민과 군·경·소방 인력 등을 언급하며 "발사가 무사히 진행될 수 있도록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발사를 두고 이 대통령은 '민간 주도 우주개발'의 분기점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 4차 발사는 민간 기업이 발사체 제작부터 운용까지 전 과정에 참여 야마토통기계 해 성공을 이끌어 낸 첫 사례"라며 "우리 과학기술의 자립을 증명해 낸 만큼, 미래 세대가 더 큰 가능성을 향해 과감히 도전할 수 있는 주춧돌이 되리라 믿는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누리호 4차 발사는 민간 기업이 조립·제작을 주도하고 다수 기업이 탑재체 개발에 참여한 첫 상업용 발사라는 점에서 '뉴스페이스' 전환의 상징으로 평가된다.
바다이야기예시 이 대통령은 이번 성공을 '출발점'으로 규정하며 우주·과학기술 투자를 확대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건 시작에 불과하다"며 "과학기술로 국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나아가 대한민국을 글로벌 5대 우주 강국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우리의 도전은 계속될 것"이라고 적었다.
정부의 뒷받침도 약속했다.
야마토게임 이 대통령은 "앞으로도 정부는 우리 과학기술인들이 자유롭고 당당하게 혁신의 길을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여러분이 열어갈 빛나는 미래와 무한한 가능성에 아낌없이 투자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했다.
또 "오늘의 성공을 바탕으로 우주 강국으로 도약할 대한민국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라다솜 기자 radasom@incheonilbo.com 기자 admin@reelnara.inf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