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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한 대학병원 내 전공의 전용공간의 모습. /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내년 3월부터 전국 수련병원에서 근무할 인턴과 레지던트 등 전공의를 모집하는 일정이 최근 확정됐다. 특히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응급의학과 등 병원 필수과를 겨냥한 2지망 제도도 운영된다.
올해 9월 복귀한 인턴 전공의 등에 대해선 내년 3월 레지던트 선발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기회도 부여한다. 원칙적으로 내년 8월 말 수료 예정인 인턴 전공의들의 레지던트 선발시험 응시는 수련이 끝나는 내년 9 릴게임추천 월(하반기)에나 가능하다.
이를 두고선 과도한 특혜라는 비판이 있지만, 정부는 적정 의사 인력 수급 관리 등을 위해 필요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1지망 불합격 시 '2지망 제도'로 일부과 합격 가능
23일 뉴스1이 입수한 보건복지부 수련환경평가위원회의 '2026년도 상반기 전공의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보 오션파라다이스릴게임 면 내년 3월부터 전국 수련병원에서 일할 전공의 모집 계획은 오는 26일 공개된다. 인턴, 1년차 레지던트 모집 인원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있다.
각 병원은 오는 12월 3일부터 5일 오후 5시까지 레지던트 1년차 지원서를 접수하고 14일 필기시험, 16~18일 면접(실기)시험을 치른 뒤 19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후기 모집, 추가 릴게임바다이야기 모집은 12월 22일 이후에 이어진다.
인턴 원서는 내년 1월 22일부터 23일 오후 5시까지 받는다. 필기시험은 의사국가시험 성적으로 갈음하며 26~27일 면접(실기)시험을 거쳐 이튿날인 28일 합격자가 가려진다. 후기 모집, 추가 모집은 내년 2월로 예정됐다. 레지던트와 인턴 모두 1개 병원(기관)을 초과해 중복 지원할 수 없다.
게임몰릴게임 이번 레지던트 1년차 모집에는 사전에 2지망 과목을 선택하면 동일병원(기관) 1지망 과목에 불합격했을 때 성적순으로 2지망 과목에 합격할 수 있는 '2지망 제도'가 운영된다. 이 제도는 지난 2023년도 상반기 전공의 모집 때부터 시작됐다.
2지망 운영과목은 올해 육성지원과목으로 선정된 가정의학과, 결핵과, 방사선종양학과, 손오공릴게임 병리과, 소아청소년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예방의학과, 외과, 진단검사의학과, 핵의학과에 더불어 내과, 산부인과, 응급의학과로 이뤄졌다. 대부분 모집 인원 대비 지원자·최종 선발자가 저조한 진료과다.
올 9월 기준 피부과·안과·성형외과 등 소위 '인기 과'는 전공의가 89.9%, 91.9%, 89.4% 선발된 데 반해 소아청소년과 13.4%·심장혈관흉부외과 21.9%·외과 36.8%·응급의학과 42.1%·산부인과 48.2% 등 절반이 채워지지도 않았다.
9월 복귀 인턴도 6개월 만에 레지던트 1년차 시험 응시
이와 함께 지난달 말 소개된 복지부의 '레지던트 1년차 선발 등의 방안'에 따라 내년 8월 말 수료 예정인 인턴 전공의들도 이번 레지던트 1년차 모집에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다만 합격 후 남은 6개월 인턴 수련을 현재 병원에서 마치고 내년 9월부터 레지던트 1년차 과정을 밟을 수 있다.
서울 중구 서울역 내 한 음식점에서 열린 대한전공의협의회와 대한수련병원협의회의 간담회에서 한성존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모두발언 하고 있다. /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원칙적으로는 모집에 응할 수 없고, 수련 종료 후 내년 9월(하반기)에나 참여 가능하다. 과도한 특례라는 비판과 함께 먼저 복귀한 전공의들과 형평성에서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지만 정부는 현장 의견, 적정 의사 인력 수급 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했다는 입장이다.
결론적으로 각 병원 등은 지원자 서류 등으로 지원 자격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모집 이후 각 병원 등은 내년 8월 말까지 인턴을 수료했는지를 파악해야 한다. 8월 말 인턴 수료 예정인 레지던트 1년차 합격자는 내년 9월 1일 전까지 인턴 수료증을 제출한 뒤에야 임용될 수 있다.
충실한 인턴 수련 이수를 위해 대한의학회 등은 외부 평가 기준과 절차 등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 중이다. 8월 말 수료 예정인 레지던트 1년차 합격자는 인턴 수료증을 내지 않거나, 합격 후 8월 말까지 인턴 수련을 마칠 수 없다면 합격이 취소된다.
ksj@news1.kr 기자 admin@seastorygame.top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내년 3월부터 전국 수련병원에서 근무할 인턴과 레지던트 등 전공의를 모집하는 일정이 최근 확정됐다. 특히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응급의학과 등 병원 필수과를 겨냥한 2지망 제도도 운영된다.
올해 9월 복귀한 인턴 전공의 등에 대해선 내년 3월 레지던트 선발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기회도 부여한다. 원칙적으로 내년 8월 말 수료 예정인 인턴 전공의들의 레지던트 선발시험 응시는 수련이 끝나는 내년 9 릴게임추천 월(하반기)에나 가능하다.
이를 두고선 과도한 특혜라는 비판이 있지만, 정부는 적정 의사 인력 수급 관리 등을 위해 필요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1지망 불합격 시 '2지망 제도'로 일부과 합격 가능
23일 뉴스1이 입수한 보건복지부 수련환경평가위원회의 '2026년도 상반기 전공의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보 오션파라다이스릴게임 면 내년 3월부터 전국 수련병원에서 일할 전공의 모집 계획은 오는 26일 공개된다. 인턴, 1년차 레지던트 모집 인원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있다.
각 병원은 오는 12월 3일부터 5일 오후 5시까지 레지던트 1년차 지원서를 접수하고 14일 필기시험, 16~18일 면접(실기)시험을 치른 뒤 19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후기 모집, 추가 릴게임바다이야기 모집은 12월 22일 이후에 이어진다.
인턴 원서는 내년 1월 22일부터 23일 오후 5시까지 받는다. 필기시험은 의사국가시험 성적으로 갈음하며 26~27일 면접(실기)시험을 거쳐 이튿날인 28일 합격자가 가려진다. 후기 모집, 추가 모집은 내년 2월로 예정됐다. 레지던트와 인턴 모두 1개 병원(기관)을 초과해 중복 지원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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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9월 기준 피부과·안과·성형외과 등 소위 '인기 과'는 전공의가 89.9%, 91.9%, 89.4% 선발된 데 반해 소아청소년과 13.4%·심장혈관흉부외과 21.9%·외과 36.8%·응급의학과 42.1%·산부인과 48.2% 등 절반이 채워지지도 않았다.
9월 복귀 인턴도 6개월 만에 레지던트 1년차 시험 응시
이와 함께 지난달 말 소개된 복지부의 '레지던트 1년차 선발 등의 방안'에 따라 내년 8월 말 수료 예정인 인턴 전공의들도 이번 레지던트 1년차 모집에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다만 합격 후 남은 6개월 인턴 수련을 현재 병원에서 마치고 내년 9월부터 레지던트 1년차 과정을 밟을 수 있다.
서울 중구 서울역 내 한 음식점에서 열린 대한전공의협의회와 대한수련병원협의회의 간담회에서 한성존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모두발언 하고 있다. /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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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각 병원 등은 지원자 서류 등으로 지원 자격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모집 이후 각 병원 등은 내년 8월 말까지 인턴을 수료했는지를 파악해야 한다. 8월 말 인턴 수료 예정인 레지던트 1년차 합격자는 내년 9월 1일 전까지 인턴 수료증을 제출한 뒤에야 임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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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j@news1.kr 기자 admin@seastorygame.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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