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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희 조국혁신당 대변인
조국혁신당이 국민의힘 정.식 원내대표의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폐지' 주장에 대해 "말할 자격이 없다"고 직격했습니다.
임명희 조국혁신당 대변인은 오늘(10일) 성명을 내고 "위성정당의 원조는 바로 국민의힘"이라며 "거대 양당이 만든 위성정당의 폐해를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탓으로 돌려서는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임 대변인은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의 도입 취지를 무력화하기 위해 희대의 편법 위성정당을 가장 먼저 만든 정당이 국민의힘의 전신인 미래통합당"이라며 "더불어민주당도 상대의 반칙을 핑계 삼아 두 차례 같은 길을 걸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주장하는 병립형으로의 회귀는 정치개혁이 아니라 민주주의의 후퇴"라며 "사표를 양산하고 민의를 왜곡해 양당 독。 정치를 고착화한 낡은 제도"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어렵게 진전시킨 제도 개혁을 거꾸로 되돌리려는 시도를 당장 중단하라"며 "지금 필요한 것은 민의를 제대로 담는 정치개혁의 완성"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임 대변인은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의 폐지가 아니라 연동형 비례대표제의 확대에 나서야 한다"며 "국민의 뜻을 의석에 제대로 반영하는 정치개혁만이 위성정당 논란을 원천적으로 방지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이 거대 양당이 만든 폐단을 바로잡고 정치개혁에 나설 적기"라며 "국민의힘은 정치의 퇴행을 부추기지 말고 국민을 닮은 정치를 위한 제1야당의 책임을 다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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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국민의힘 원내대표
앞서 국민의힘 정.식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 논란과 관련해 "이 모든 원인은 근본적으로 잘못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라며 "이런 법을 그대로 두면 선거 때마다 '제2, 제3의 용혜인'을 우리 국민들은 봐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국민의힘은 지난 2024년 22대 총선에서 비례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를 통해 18석을 확보했고, 앞서 2020년 21대 총선에서는 미래한국당을 통해 19석을 얻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에 대한 의석 손실 대응을 명분으로 비례 위성정당을 만들어 21대와 22대 총선에서 각각 17석, 14석의 의석을 확보한 바 있습니다.
"라며 "국민의힘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