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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나언원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6-09-2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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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센스] 변호사 한 명이 1년 만에 직원 30명 규모의 조직을 만들고 상반기 매출 20억 원을 올렸다(회사 제공 수치). 개발자를 뽑거나 외주를 준 것도 아니다. 채용과 외주 대신 그가 택한 도구는 인공지능(AI) 하나였다. 사진 법률사무소 리바이어던 'AI를 쓴다'는 사람은 많다. 문제는 그렇게 도입하고도 일은 그대로라는 데 있다. 생성형 AI를 도입한 기업의 95%가 투자 대비 수익을 내지 못했다는 조사(MIT NANDA)가 그 간극을 보여준다. 같은 도구를 두고 누구는 회사를 키우고 누구는 검색창 하나 더 쓰는 데 그치는 이유는 무엇인가. 이 질문에 답하겠다는 강의가 나왔다. 법률사무소 리바이어던 대표 임현서 변호사가 매일 회사 경영에 써 온 AI 활용법을 정규 강의로 공개한다. 온라인 교육기업 주식회사 트루러닝(대표 정영조)은 임 변호사가 직접 기획·강의한 「임현서의 실전 AI 강의」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강의는 정규 16강과 무료특강 2강으로 구성된다. 임 변호사는 "AI가 일자리를 뺏는다는 말보다, AI를 쓰는 사람이 쓰지 않는 사람의 자리를 가져간다는 말이 지금 현실에 더 가깝다"고 말한다. 그가 내세우는 건 새로운 도구가 아니라 일하는 방식 자체다. "도구를 하나 더 배우자는 이야기가 아니라, 일을 넘기는 방식과 결과를 검증하는 방식을 바꾸자는 이야기"라는 것이다. 슬라이드도, 코드도 없다 이 강의의 가장 큰 특징은 슬라이드가 한 장도 등장하지 않는다는 .이다. 전 과정이 강사가 실제 업무에서 쓰는 화면을 그대로 녹화한 시연으로 채워져 있다. 모바일 바다이야기 먹튀 신고 웹캠 하나로 손과 얼굴을 인식하는 앱을 만들고, 이력서 한 장을 다섯 가지 결과물로 바꾸고, 가상의 경영자 5인이 기획안을 심사하게 하는 장면이 코드 한 줄 없이 이어진다. 법률사무소 리바이어던 임 변호사는 자신이 "코드를 쓸 줄 모르는 문과 출신"이라는 。을 오히려 강。으로 내세운다. 개발을 못 하는 사람이 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강의 전체를 설계했다는 것이다. 모든 시연은 실제 업무에 쓰는 클로드(Claude) 유료 구독 환경에서 촬영됐다. 강의는 6개 파트, 정규 16강으로 짜였다. '안 될 거란 생각부터 버려라'는 인식 전환에서 출발해, 말로 지시하거나 자료를 통째로 입력하는 입력 방식의 개선, PPT 대신 표·도식·HTML로 결과물을 뽑는 출력 방식 전환을 다룬다. 이어 AI의 환각과 과잉 동조를 걷어내는 법, 검증자·평가자를 붙여 결과물을 스스로 다듬게 하는 자동화 루프로 넘어간다. 13~16강 심화 파트에서는 코드 없이 사내 전산을 만드는 이른바 '바이브 코딩'과 최신 트렌드를 다룬다. 임 변호사는 실제로 이 방식으로 회사를 운영해 왔다고 설명한다. 워드로 쓰던 보고서를 표·그래프가 작동하는 인터랙티브 보고서로 바꿨고, 개발자 채용이나 외주 없이 사내 전산 시스템을 직접 만들었으며, 고객을 만나는 랜딩페이지는 30분 안에 제작한다는 것이다. "AI는 멍청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시키는 법을 배우지 않았을 뿐입니다." 임 변호사는 강의가 단순한 툴 소개가 아니라 '일을 넘기고 검증하는 구조'를 다룬다고 강조했다. 뉴야마토 임현서 변호사는 서울대 경영대학(경영학 전공·영어영문학 부전공)과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한 변호사다. 대출·서류 처리를 자동화하는 AI 프롭테크 기업을 창업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핀테크 부문)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벤처창업 부문)을 받았다. 법무부 스타트업 플랫폼 자문위원, 대한변호사협회 법전원 평가·발전특별위원회 위원 등을 맡고 있다. 구독자 22만여 명 규모의 유튜브 채널 '이면서다'를 운영하며 『위기주도학습법』 등 두 권의 저서를 냈다. 다수의 강의 제안을 고사해 왔으며, 직접 기획해 판매하는 강의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법률사무소 리바이어던 임 변호사가 짚는 실패 패턴은 AI를 검색창처럼 쓰고, 매번 맨땅에서 다시 시작하고, 결과를 믿지 못해 손으로 다시 쓰는 식이다. 트루러닝이 제시한 배경 자료도 이를 뒷받침한다. AI 도입 장벽의 60%는 기술이 아니라 사람 문제(ProSci 전문가 1100명 조사)로 지적됐고, 검증 단계를 붙이면 초안 정답률이 17%에서 70%로 오르며(메타 Chain-of-Verification), 업무 매뉴얼(스킬)을 주면 AI 정확도가 21%에서 95%로 뛴다(앤트로픽)는 연구 결과가 함께 인용됐다. 무료특강 2강도 함께 운영한다. 1강은 'AI가 어디까지 되는가'를 보여주는 시연, 2강은 실제 회사를 AI로 운영하는 방식을 공개하는 구성이다. 신청자에게는 강의에 쓰인 프롬프트 3종, 스킬 파일 5종, 검증 앱 1종 등 자료 9종이 그대로 제공된다. 문과·비전공자·비개발자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며, 사전 지식은 필요 없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수강 신청은 트루러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손과 얼굴을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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