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551719-ORAHujo/20251211134831234mzas.jpg" data-org-width="477" dmcf-mid="UooVLQXSS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551719-ORAHujo/20251211134831234mzas.jpg" width="658" 야마토게임예시 >

용인시 철도계획 총괄도. <용인시 제공>



국토교통부가 10일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 계획을 최종 승인함에 따라 용인 경전철 광교 연장과 동백~신봉선 건설이 본격 추진된다. 

이번 결정으로 두 사 야마토게임장 업은 예비타당성 조사 등 행정 절차에 착수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완공되면 용인 전역의 철도 연결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용인 경전철 광교 연장은 기흥역에서 흥덕을 거쳐 광교중앙역까지 6.8km를 잇는 사업으로 7천47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전망이다. 
기흥역 분당선·용인경전철과 흥덕역의 인덕원~동탄선, 게임몰 광교중앙역을 신분당선에 연결함으로써 기흥과 흥덕, 광교 생활권의 이동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사업은 2013년 경기도 도시철도 기본계획에 최초 반영된 이후 지속적으로 필요성이 제기된 지역 숙원으로 용인–광교 축의 교통 서비스 개선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동백–신봉선은 동백역에서 GTX 야마토게임장 구성역과 성복역을 거쳐 신봉동까지 14.7km를 잇는 노선으로 약 1조7천820억 원 규모 사업이다. 
분당선과 신분당선, GTX-A노선과 용인경전철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게 돼 동백 지역을 비롯해 기흥구 전역의 광역·도시철도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 철도 사업이 완성되면 GTX-A와 분당선, 인덕원~ 바다이야기릴게임2 동탄선과 신분당선, 용인경전철 간 연계 교통망이 한층 강화되고 용인 동·서부 생활권에 더 큰 발전의 기반이 마련된다. 
또 지역 간 교통격차 해소와 출퇴근 시간 교통 혼잡 완화, 지역 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사회‧경제적 효과도 얻는다.
이 사업 추진에 공을 들이며 의정활동을 해온 손명수(민주·용인을) 의원은 "용인 경전철 광교 연장과 동백~신봉선은 용인의 미래 도시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교통 인프라" 라며 "용인시민의 염원을 담아 지속적으로 사업 필요성을 제기하고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온 결과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고 말했다. 
용인=김형운 기자 hwkim@kihoilbo.co.kr 기자 admin@no1reelsi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