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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나언원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6-09-2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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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석은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이후 두번째로 맞는 추석이다. 취임 4개월 후였던 지난해 추석과 올해 추석을 비교해보면 과반이었던 국정지지율이 30%대로 하락하는 등 ‘대통령 이재명’의 입지엔 꽤 큰 변화가 생겼다. 이 대통령이 그간 보낸 추석을 돌아보면 추석 즈음을 기.으로 정치적 위기와 극복이 반복됐다. 이 대통령은 추석 연휴를 일주일 정도 앞둔 지난 1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통상 취임 30일, 취임 1주년 등 특정 날짜를 계기로 열렸던 지난 기자회견들과는 달리, 이번 기자회견은 연이은 지지율 하락으로 국정 위기를 맞자 이 대통령이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히기 위해 연 회견이었다. 이 대통령은 평소와 달리 웃음기를 뺀 굳은 표정으로 각종 현안에 대해 몸을 낮추며 답했다. 이전 기자회견에선 의자에 앉아서 회견을 진행했지만, 이번에는 100분 내내 서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했다. 이 대통령은 지지율 하락에 대해 “모두 저의 부족함 때문”이라며 “더 섬기는 자세로 임했어야 마땅하다”고 말했다. 한때 60%를 크게 웃돌던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여당이 서울시장 선거에서 패배한 6·3 지방선거 이후 하락세로 전환해 30%대까지 떨어졌다. 부동산·증시 불안이 주요 하락 이유로 꼽히는 가운데 여권 내 진영 갈등과 최근 불거진 인사 논란 등이 겹치면서 국정 운영에 대한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를 앞지르는 데드크로스도 나타났다 바다이야기오리지널 . 1년 전 추석은 달랐다. 취임 5개월차를 맞은 이 대통령은 50%를 웃도는 지지율로 ‘모두의 대통령’을 표방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10월6일 취임 후 첫 추석을 맞아 고향인 경북 안동을 방문한 후 페이스북에 “고향을 찾아 선영에 인사를 드렸다”며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는 다짐도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겼다”고 밝혔다. 추석을 기。으로 1년만에 달라진 풍경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 대통령은 2023년 추석 즈음 최대의 정치적 위기를 맞았다. 추석 연휴를 일주일 앞둔 2023년 9월21일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였던 이 대통령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가결되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났기 때문이다. 이 대통령은 영장실질심사 하루 전이자 추석 연휴를 3일 앞둔 25일 대의원들에게 보낸 추석 인사 편지에서 “어떤 고통도, 역경도 마다하지 않겠다”며 “사즉생의 각오로 국민 항쟁의 맨 앞에 서겠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7일 이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되며 이 대통령은 구사일생하게 됐다. 그 다음해인 2024년 추석은 이 대통령이 4·10 총선 승리 후 8·18 전당대회에서 85%가 넘는 득표율로 당대표 재선에 성공한지 한 달 뒤였다. 당원들 앞에 머리를 숙였던 1년 전 추석과 달리 확고한 대선주자로 매김한 이 대통령은 본격 중도확장 행보를 보였다 모바일 릴게임바다이야기고래 . 그는 문재인 전 대통령 예방과 노무현 전 대통령 참배를 하는 한편 이상돈 전 의원과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도 만났다. 당원들과 의원들의 확실한 지지를 확보한 이 대통령은 12·3 내란과 탄핵으로 치러진 2025년 대선에서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올해 추석을 앞두고 취임 후 첫 위기를 맞은 이 대통령이 기자회견으로 머리를 숙였지만 향후 국정 지지율 상승으로 이어질지는 더 지켜봐야 한다. 리얼미터가 지난 14~1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7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지난 21일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34.8%로 전주보다 1.0%포인트 상승해 10주만에 하락세가 멈췄다. 기자회견 영향으로 지지율이 소폭 반등했다는 분석이다. 다만 리얼미터가 지난 21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503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22일 공개한 결과를 보면, 이 대통령 기자회견에 대해 ‘잘못했다’는 부정평가가 57.7%로 ‘잘했다’(39.2%)를 앞질렀다. 기자회견 이후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 전망에 대해서도 ‘하락할 것’이란 전망이 45.9%로 가장 많았다. 일각에선 지지율 답보 상태가 연말까지 장기화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정치적 위기 때마다 추석을 전후해 반전의 계기를 만들어온 이 대통령이 올해도 추석을 국정운영의 전환。으로 만들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 대통령의 추석 ‘징크스’는 이번에도 추석 ‘모멘텀’이 될 수 있을까. 6.com/" 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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