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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admin@119sh.info■ 방송 : 경인방송 <여기는 인천항, 유동현 입니다> (FM 90.7MHz 토18~19시 방송)
■ 코너 : 짠내 나는 인천 바다 이야기
■ 진행 : 유동현 전 인천시립박물관장
■ 인터뷰 : 정종택 인천 마리나 협회 회장
■ 방송일 : 12월 20일 (토)
■ 라디오 방송 다시 듣기 (업로드 예정)
*인터뷰 저작권은 경인방송에 있습니다. 인용 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릴게임방법
◆ 유동현 : 인천 바다는 짭니다. 인천인들의 기쁨과 슬픔의 눈물 그리고 바다를 의지해 일궈낸 삶의 땀방울이 진하게 녹아 있으므로 인천 바다는 짭니다. <짠 내 나는 인천 바다 이야기> 최근에 인천 마리나 협회가 출범했습니다. 정종택 협회장 모시고 우리 인천에 대한 마리나 산업과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함께 나눠보도록 하겠 릴게임5만 습니다. 회장님 안녕하세요?
◇ 정종택 : 안녕하시니까 반갑습니다.
◆ 유동현 : 협회 출범을 축하드리고요. 인천 마리나 협회가 어떤 단체인가요?
유동현 진행자, 정종택 인천마리나협회 회장 [사진 백경게임랜드 =경인방송 여기는 인천항 제작진]
◇ 정종택 : 저희가 인천에 있는 민간협회인데요. 이게 이제 우리 인천이 바다를 가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바다를 많이 사용하지 못하고 산업적으로도 다른 지역에 비해서 성장하지 못하다 보니까 바다를 이용한 레저 관광 산업을 좀 키워보자. 그렇게 해서 몇 사람이 뜻을 릴게임몰메가 맞춰서 최근에 설립하게 됐습니다.
◆ 유동현 : 그렇군요. 그러니까 우리가 알고 있는 요트 협회하고는 다른 거네요. 그러면 요트가 먼저 생각이 나서 그러는데 그거하고는 별개고, 마리나에 대해서 설명해 주세요.어떤 걸 마리나라고 하는 겁니까?
◇ 정종택 : 마리나는 산업이 발전한 국가에서 소득이 증가하게 되면 요트, 보트를 오션릴게임 운항하게 되고 그거를 계류하게 되는데, 바닷가에 파도가 들이치지 않는 곳에 조그마한 항구를 만들어서 부두를 만들고 거기에 100척 200척 300척 보트와 요트를 계류하는 곳을 말합니다.
◆ 유동현 : 우리가 알고 있는 왕산 그 해변에 가면 마리나가 있죠. 왕산 마리나 계류장이 요트들이 이렇게 서 있는 일종의 요트 주차장?
◇ 정종택 : 맞습니다. 요트 주차장입니다.
◆ 유동현 : 이번에 협회를 출범하시면서 K-도심형 마리나 제안을 하셨어요. 우리 인천에 K- 도심형 마리나를 한번 설립해 보자. 이렇게 공식 제안을 하셨는데 K-도심형 마리나라는 건 어떤 거죠?
◇ 정종택 : 대부분의 마리나의 가장 큰 문제가 접근성입니다. 다른 나라의 예를 보면 도심 근처에 대규모로 5천 척, 정도로 가는 데도 있고 (그렇습니까?) 우리나라 경우도 해수부가 주관이 돼서 전국에 약 50군데의 마리나를 계획하고 있는데, 지금 실제로 운영되고 있는 건 한 10곳 정도가 있습니다.
◆ 유동현 : 우리나라에 열 군데는 그래도 도시형으로 있나 보죠?
◇ 정종택 : 교외형입니다. 그러니까 도시와 가까운 곳보다는 울진, 전곡, 함평 이런 데 계획이 되어 있고 그러다 보니까 접근성이 많이 떨어지죠.
◆ 유동현 : 그러면 협회에서 제안한 거는 바로 우리가 사는 동네에서 가까운 곳에 마리나 시설을 설립하자. 이걸 제안한 거네요. 그러면 우리 인천 같은 경우는 어디에...
◇ 정종택 : 지금 인천에 몇 군데 마련할 예정지가 있는데 첫 번째는 송도 워터프론트 수로 안에 300척이 계획되어 있고요.그다음에 여객선 부두 옆에도 약 300척이 항만 공사가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상 드림 아일랜드도...
◆ 유동현 : 영종도?
◇ 정종택 : 네. 염화 수로 그쪽도 계획이 되어 있습니다. 근데 인천의 가장 큰 문제는 사실은 조수 간만의 차에 의한 조류 속도. 이것 때문에 바다 바깥으로 나가는 것은 아무래도 운영, 유지, 비용 이런 것들이 비쌀 것이기 때문에 워터프론트 안에 마리나 안쪽이 거의 만점에 가깝다.
인천 왕산마리나항에 계류 중인 요트들 2025.11.3 [사진 = 이장원 기자]
◆ 유동현 : 워터 프런트 사실 처음 듣는 분은 이게 뭐지? 라고 하실 수 있거든요.송도 국제도시에 그 물길을 만드는 거죠?
◇ 정종택 : 그렇죠. 21km 인공 물길. 인천대학교 남쪽...
◆ 유동현 :골프장 있는데?
◇ 정종택 : 그쪽 부분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거는 이제 워터프론트 계획에 다 들어가 있는 계획입니다. 이미 설립이 되어 있고 앞으로 3~4년 후에 추진할 건데, 그럼 이게 더 잘 되게 하고 인천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사람을 고용하게 하고 더 많이 오게 하려면 어떻게 할 것인가? 그게 이제 마리나 MRO(Maintenance, Repair, and Operations) 사업이 되겠죠.
◆ 유동현 : 그러면 아까 우리가 초반에 말씀드렸지만 마리나 하면 어쨌든 요트가 생각이 나는데 맞습니다. 요트를 갖고 있지 않거나 요트를 안 해본 사람도 거기 가면 즐겁게 즐길 수 있다는 거죠?
◇ 정종택 : 그렇죠. 내가 생활하는 공간에 그런 공간을 만들고, 내가 사는 주변에 요트가 다니고, 워터프론트 사업이 미음 공간으로 어차피 다닐 거니까.
◆ 유동현 : 구경도 할 수 있고...
◇ 정종택 : 그렇죠. 그러니까 이제 우리가 레저라고 하는 거는, 나 혼자 망망대해에 가서 혼자 배 타는 게 레저가 아니고, 안전이 담보되어야 하고 두 번째는 내 주변에서 누군가가 나를 쳐다봐야 하고 그다음에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야 레저 공간이라고 보거든요.
그런데 워터프론트는 수로의 폭이 60미터에서 130미터. 긴 곳은 300미터가 되기 때문에 요트 대회를 할 수도 있고 파워보트대회 등 각종 해양 대회 또 아이들 교육, 수학여행 엄청나게 많은 부가가치를 발생시킬 수 있는 공간이라고 봅니다.
◆ 유동현 : 그러면 도심형 마리나 사업이 우리 송도 국제도시에 들어가면 그 마리나에는 어떤 시설이 들어올 건가요?
◇ 정종택 : 지금 이제 인천시와 경제청 계획으로는 현재 300척이 계획되어 있습니다만 언론 보도에 의하면 600척으로 증설 검토하고 있는데, 제가 보기에 1천 척 이상의 배가 충분히 들어올 수 있는 공간이 되고요.
그다음에 6·8공구 호수에는 이미 그 수변 시설이라든가 분수라든가 요트 보트로 운항할 수 있는 계류장 이런 것도 다 계획돼 있어요. 주변 수변 시설도 아주 잘 계획이 되어 있죠.물론 그거는 이제 3~4년 이내에 전부 다 완성이 되겠습니다만. 그다음에 남측 수로도 그 수로 변을 100미터 추가로 매립을 해서 거기에 상가를 새로 짓고 이런 계획입니다.
◆ 유동현 : 그러니까 상가도 들어오고 뭐 커피숍 이런 것들...
◇ 정종택 : 호텔도 들어오고...
◆ 유동현 : 호텔까지요. 그러니까 그런 편의 시설들이 같이 다 이제 들어오는 건가요?
◇ 정종택 : 그렇죠. 그게 이제 우리가 살아가는 도심 안에 마리나가 이렇게 다 계획되어 있으니 이 마리나가 잘 되려 하면 배만 있다고 되는 게 아니잖아요?
이 배는 매년 500만 원에서 천만 원 정도의 돈이 들어가야만 운항을 할 수가 있어요.배에 따개비도 붙을 수 있고, 고장 나면 수리해야 하고, 내가 내 친구들하고 배에서 잠을 자거나 바비큐 파티를 하거나 모임을 하더라도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하고 기업의 도움이 필요하므로, 그걸로 인해서 늘어나는 기업인, 방문객 또 기업의 수 이런 것들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 도움을 줄 거라고 보기 때문에 그런 식으로 발전을 시키자는 게 협회의 생각입니다.
송도 마리나 MRO단지 예시 조감도 [사진 = 인천마리나협회]
◆ 유동현 : 우리나라가 지금 요트가 대중화는 아직 안 되었죠? 저는 제가 보기에는 안 된 것 같아요.
◇ 정종택 : 소득 3만 6천 불 시대면 대중화가 이미 되어야 했는데 잘 안 되고 있죠.그러니까 앞으로 될 거라는 생각인데, 이게 인천 송도니까 된다는 생각이지 다른 지역은 안 됩니다. 왜 그러냐 하면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물을 멀리하자는 그런 문화도 많이 있고 옛날부터 겨울이라는 가장 큰 위험요소가 있어요.
◆ 유동현 : 너무 춥죠.
◇ 정종택 : 세 번째는 출항 금지가 많이 떨어집니다. 안개나 태풍이나 해일에 의해서...
◆ 유동현 : 또 안보상으로도요.
◇ 정종택 : 그렇기에 몇십억짜리 배를 마리나에 보관하고 있는 기업인이라든가 유명인들이 내가 내 배를 내 마음대로 못 타요. 내가 내 의지 때문에 언제나 타는 게 불가능합니다.그런데 송도는 그게 가능합니다.
◆ 유동현 : 그렇습니까?
◇ 정종택 : 24시간 배 운항이 가능하고 뭐 어떤 통제를 안 받아도 되고, 갇혀 있는 공간이기 때문에 그렇지만 또 관문을 통해서 밖으로 나갈 수도 있고.
그렇기에 제가 얘기하는데 전 세계에 이런 공간은 없다. 이렇게 안전하고 도심 친화적이고 도심에 가깝고 그래서 K-도심형 마리나를 지향하자. 어차피 이제 마리나가 만들어야 배가 들어올 건데 그 배가 많이 들어오고 잘 운항하고 해야 한다. 사람은 편해야만 사람이 모이지 않습니까? 그 편안함을 만들어주는 건 뭐냐? 유지보수를 할 수 있는 시설들이고 그게 MRO라고 그러거든요.
그런데 이왕이면 10공구에 항만 105단지가 새로 이번에 이제 매립을 하고 조성이 되니 그거를 인천시에서 여기를 도시계획권이 있으니까 그거를 마리나 배후 단지 마리나 MRO 단지로 개발을 해서 산업도 같이 유치하자는 얘기죠. 수입 판매도 하고 유지보수도 하고 연구개발도 하자.
◆ 유동현 : 우리 영종도 항공 MRO가 똑같습니다.
◇ 정종택 : 예 그렇습니다.
◆ 유동현 : 요트나 보트 레저 관련된 MRO 단지를 같이 만드는 우리가 바다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곳이 생기는 거네요.
◇ 정종택 : 사실 인천에서 바다를 즐길 수는 없었습니다.
◆ 유동현 : 어떻게 보면 낚시 정도 아니면 뭐 가서 그냥 바람 쐬고 산책하고 이런 정도였죠.
◇ 정종택 : 우리 협회 목적도 워터프론트 계획이 없거나 마리나 계획이 없거나 이게 없으면 사실 공허한 메아리이죠. 이거는 경제청이나 인천시가 그동안 잘 해왔기 때문에 이것을 기반으로 민간은 조금 더 거기서 나가는 거니까 이것도 하는 게 우리 인천 발전을 위해서 좋겠다.
우리 2세들이 뭔가 직업도 좀 갖고 그다음에 돈 있는 분들이 인천을 많이 찾아올 방법이 뭐냐? 배가 한 척이 30억짜리가 인천에 들어오면 그분으로 인해서 방문하는 사람이 500명입니다.
◆ 유동현 : 500명?
◇ 정종택 : 근데 고가의 배가 들어오면 같이 오시는 분들도 다 사회적으로 알 만한 분들도 많을 거고 그럴 거 아니에요?
◆ 유동현 : 예 저도 오늘 많이 배우네요. 오늘 이런 게 있구나라는 거를 알게 됐는데 이렇게 언뜻 들으면 또 새로운 그림이 송도국제도시에 하나 그려집니다. 앞으로의 인천 마리나 협회의 앞으로 계획은?
◇ 정종택 : 이제 우리 협회는 민간 자율협회이기 때문에 우리 협회가 무슨 개발 사업을 직접 수행하거나 이렇게 할 수는 없고요. 다만 사업을 오랫동안 하신 분들 또 이쪽 해양 사업을 아는 분들이 많이 모여 있으므로 지금 이러한 조건에서 이거는 해야 하는 게 맞다 이런 것들을, 지식과 사업을 계속 주변에 전파하고 해서 인천시 전체 미래 산업 또 미래의 소득 이런 쪽으로 계속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자. 이게 이제 우리 협회 구성원들의 가장 기본적인 생각이 되겠습니다.
◆ 유동현 : 회장님께서 생각하실 때 이 K-도심형 마리나가 송도에 이때까지는 세워줬으면 좋겠다 기대하는 그 연한이 있습니까?
◇ 정종택 : 앞으로 한 10년 후
◆ 유동현 : 이거 좀 길게 봐야 하는 거군요.
◇ 정종택 : 이 사업은 토목 사업도 해야 하고.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 유동현 : 아 그렇군요.
◇ 정종택 : 300척 마리나는 한 5년 후 정도면 조성이 될 거고, 워터프론트가 한 3년 후에는 완성이 되니까요. 5년 후에는 300척이나 600척 규모 마리나가 완성이 되고 그다음에 매립이 끝나고 나면 거기에 토목 공사를 해서 MRO 단지를 만들면 그게 10년 내에는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 유동현 : 이게 장기적으로 봐야 할 사업이네요.
◇ 정종택 : 개발 사업이기 때문에요.
◆ 유동현 : 네 저는 그냥 요트 계류장을 자꾸 생각하는데 그게 아니라 거기에 관련된 산업들이 같이 다 모이는 곳이기 때문에 기간도 필요하고 여러 가지 또 인천시하고 풀어야 할 정책적인 그런 것도 있고...?
◇ 정종택 : 그렇습니다. 사업에 대한 이해가 먼저겠죠.
◆ 유동현 : 오늘 새로운 걸 많이 들었습니다. 인천 마리나 협회 최근에 창립한 정종택 회장님 모시고 오늘 아주 재밌는 말씀, 흥미로운 얘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하여튼 10년 걸린다니까 우리 시민들께서도 관심을 두고 한번 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고맙습니다.
◇ 정종택 : 네 감사합니다.
유동현 진행자, 정종택 인천마리나협회 회장 [사진=경인방송 여기는 인천항 제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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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동현 : 인천 바다는 짭니다. 인천인들의 기쁨과 슬픔의 눈물 그리고 바다를 의지해 일궈낸 삶의 땀방울이 진하게 녹아 있으므로 인천 바다는 짭니다. <짠 내 나는 인천 바다 이야기> 최근에 인천 마리나 협회가 출범했습니다. 정종택 협회장 모시고 우리 인천에 대한 마리나 산업과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함께 나눠보도록 하겠 릴게임5만 습니다. 회장님 안녕하세요?
◇ 정종택 : 안녕하시니까 반갑습니다.
◆ 유동현 : 협회 출범을 축하드리고요. 인천 마리나 협회가 어떤 단체인가요?
유동현 진행자, 정종택 인천마리나협회 회장 [사진 백경게임랜드 =경인방송 여기는 인천항 제작진]
◇ 정종택 : 저희가 인천에 있는 민간협회인데요. 이게 이제 우리 인천이 바다를 가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바다를 많이 사용하지 못하고 산업적으로도 다른 지역에 비해서 성장하지 못하다 보니까 바다를 이용한 레저 관광 산업을 좀 키워보자. 그렇게 해서 몇 사람이 뜻을 릴게임몰메가 맞춰서 최근에 설립하게 됐습니다.
◆ 유동현 : 그렇군요. 그러니까 우리가 알고 있는 요트 협회하고는 다른 거네요. 그러면 요트가 먼저 생각이 나서 그러는데 그거하고는 별개고, 마리나에 대해서 설명해 주세요.어떤 걸 마리나라고 하는 겁니까?
◇ 정종택 : 마리나는 산업이 발전한 국가에서 소득이 증가하게 되면 요트, 보트를 오션릴게임 운항하게 되고 그거를 계류하게 되는데, 바닷가에 파도가 들이치지 않는 곳에 조그마한 항구를 만들어서 부두를 만들고 거기에 100척 200척 300척 보트와 요트를 계류하는 곳을 말합니다.
◆ 유동현 : 우리가 알고 있는 왕산 그 해변에 가면 마리나가 있죠. 왕산 마리나 계류장이 요트들이 이렇게 서 있는 일종의 요트 주차장?
◇ 정종택 : 맞습니다. 요트 주차장입니다.
◆ 유동현 : 이번에 협회를 출범하시면서 K-도심형 마리나 제안을 하셨어요. 우리 인천에 K- 도심형 마리나를 한번 설립해 보자. 이렇게 공식 제안을 하셨는데 K-도심형 마리나라는 건 어떤 거죠?
◇ 정종택 : 대부분의 마리나의 가장 큰 문제가 접근성입니다. 다른 나라의 예를 보면 도심 근처에 대규모로 5천 척, 정도로 가는 데도 있고 (그렇습니까?) 우리나라 경우도 해수부가 주관이 돼서 전국에 약 50군데의 마리나를 계획하고 있는데, 지금 실제로 운영되고 있는 건 한 10곳 정도가 있습니다.
◆ 유동현 : 우리나라에 열 군데는 그래도 도시형으로 있나 보죠?
◇ 정종택 : 교외형입니다. 그러니까 도시와 가까운 곳보다는 울진, 전곡, 함평 이런 데 계획이 되어 있고 그러다 보니까 접근성이 많이 떨어지죠.
◆ 유동현 : 그러면 협회에서 제안한 거는 바로 우리가 사는 동네에서 가까운 곳에 마리나 시설을 설립하자. 이걸 제안한 거네요. 그러면 우리 인천 같은 경우는 어디에...
◇ 정종택 : 지금 인천에 몇 군데 마련할 예정지가 있는데 첫 번째는 송도 워터프론트 수로 안에 300척이 계획되어 있고요.그다음에 여객선 부두 옆에도 약 300척이 항만 공사가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상 드림 아일랜드도...
◆ 유동현 : 영종도?
◇ 정종택 : 네. 염화 수로 그쪽도 계획이 되어 있습니다. 근데 인천의 가장 큰 문제는 사실은 조수 간만의 차에 의한 조류 속도. 이것 때문에 바다 바깥으로 나가는 것은 아무래도 운영, 유지, 비용 이런 것들이 비쌀 것이기 때문에 워터프론트 안에 마리나 안쪽이 거의 만점에 가깝다.
인천 왕산마리나항에 계류 중인 요트들 2025.11.3 [사진 = 이장원 기자]
◆ 유동현 : 워터 프런트 사실 처음 듣는 분은 이게 뭐지? 라고 하실 수 있거든요.송도 국제도시에 그 물길을 만드는 거죠?
◇ 정종택 : 그렇죠. 21km 인공 물길. 인천대학교 남쪽...
◆ 유동현 :골프장 있는데?
◇ 정종택 : 그쪽 부분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거는 이제 워터프론트 계획에 다 들어가 있는 계획입니다. 이미 설립이 되어 있고 앞으로 3~4년 후에 추진할 건데, 그럼 이게 더 잘 되게 하고 인천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사람을 고용하게 하고 더 많이 오게 하려면 어떻게 할 것인가? 그게 이제 마리나 MRO(Maintenance, Repair, and Operations) 사업이 되겠죠.
◆ 유동현 : 그러면 아까 우리가 초반에 말씀드렸지만 마리나 하면 어쨌든 요트가 생각이 나는데 맞습니다. 요트를 갖고 있지 않거나 요트를 안 해본 사람도 거기 가면 즐겁게 즐길 수 있다는 거죠?
◇ 정종택 : 그렇죠. 내가 생활하는 공간에 그런 공간을 만들고, 내가 사는 주변에 요트가 다니고, 워터프론트 사업이 미음 공간으로 어차피 다닐 거니까.
◆ 유동현 : 구경도 할 수 있고...
◇ 정종택 : 그렇죠. 그러니까 이제 우리가 레저라고 하는 거는, 나 혼자 망망대해에 가서 혼자 배 타는 게 레저가 아니고, 안전이 담보되어야 하고 두 번째는 내 주변에서 누군가가 나를 쳐다봐야 하고 그다음에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야 레저 공간이라고 보거든요.
그런데 워터프론트는 수로의 폭이 60미터에서 130미터. 긴 곳은 300미터가 되기 때문에 요트 대회를 할 수도 있고 파워보트대회 등 각종 해양 대회 또 아이들 교육, 수학여행 엄청나게 많은 부가가치를 발생시킬 수 있는 공간이라고 봅니다.
◆ 유동현 : 그러면 도심형 마리나 사업이 우리 송도 국제도시에 들어가면 그 마리나에는 어떤 시설이 들어올 건가요?
◇ 정종택 : 지금 이제 인천시와 경제청 계획으로는 현재 300척이 계획되어 있습니다만 언론 보도에 의하면 600척으로 증설 검토하고 있는데, 제가 보기에 1천 척 이상의 배가 충분히 들어올 수 있는 공간이 되고요.
그다음에 6·8공구 호수에는 이미 그 수변 시설이라든가 분수라든가 요트 보트로 운항할 수 있는 계류장 이런 것도 다 계획돼 있어요. 주변 수변 시설도 아주 잘 계획이 되어 있죠.물론 그거는 이제 3~4년 이내에 전부 다 완성이 되겠습니다만. 그다음에 남측 수로도 그 수로 변을 100미터 추가로 매립을 해서 거기에 상가를 새로 짓고 이런 계획입니다.
◆ 유동현 : 그러니까 상가도 들어오고 뭐 커피숍 이런 것들...
◇ 정종택 : 호텔도 들어오고...
◆ 유동현 : 호텔까지요. 그러니까 그런 편의 시설들이 같이 다 이제 들어오는 건가요?
◇ 정종택 : 그렇죠. 그게 이제 우리가 살아가는 도심 안에 마리나가 이렇게 다 계획되어 있으니 이 마리나가 잘 되려 하면 배만 있다고 되는 게 아니잖아요?
이 배는 매년 500만 원에서 천만 원 정도의 돈이 들어가야만 운항을 할 수가 있어요.배에 따개비도 붙을 수 있고, 고장 나면 수리해야 하고, 내가 내 친구들하고 배에서 잠을 자거나 바비큐 파티를 하거나 모임을 하더라도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하고 기업의 도움이 필요하므로, 그걸로 인해서 늘어나는 기업인, 방문객 또 기업의 수 이런 것들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 도움을 줄 거라고 보기 때문에 그런 식으로 발전을 시키자는 게 협회의 생각입니다.
송도 마리나 MRO단지 예시 조감도 [사진 = 인천마리나협회]
◆ 유동현 : 우리나라가 지금 요트가 대중화는 아직 안 되었죠? 저는 제가 보기에는 안 된 것 같아요.
◇ 정종택 : 소득 3만 6천 불 시대면 대중화가 이미 되어야 했는데 잘 안 되고 있죠.그러니까 앞으로 될 거라는 생각인데, 이게 인천 송도니까 된다는 생각이지 다른 지역은 안 됩니다. 왜 그러냐 하면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물을 멀리하자는 그런 문화도 많이 있고 옛날부터 겨울이라는 가장 큰 위험요소가 있어요.
◆ 유동현 : 너무 춥죠.
◇ 정종택 : 세 번째는 출항 금지가 많이 떨어집니다. 안개나 태풍이나 해일에 의해서...
◆ 유동현 : 또 안보상으로도요.
◇ 정종택 : 그렇기에 몇십억짜리 배를 마리나에 보관하고 있는 기업인이라든가 유명인들이 내가 내 배를 내 마음대로 못 타요. 내가 내 의지 때문에 언제나 타는 게 불가능합니다.그런데 송도는 그게 가능합니다.
◆ 유동현 : 그렇습니까?
◇ 정종택 : 24시간 배 운항이 가능하고 뭐 어떤 통제를 안 받아도 되고, 갇혀 있는 공간이기 때문에 그렇지만 또 관문을 통해서 밖으로 나갈 수도 있고.
그렇기에 제가 얘기하는데 전 세계에 이런 공간은 없다. 이렇게 안전하고 도심 친화적이고 도심에 가깝고 그래서 K-도심형 마리나를 지향하자. 어차피 이제 마리나가 만들어야 배가 들어올 건데 그 배가 많이 들어오고 잘 운항하고 해야 한다. 사람은 편해야만 사람이 모이지 않습니까? 그 편안함을 만들어주는 건 뭐냐? 유지보수를 할 수 있는 시설들이고 그게 MRO라고 그러거든요.
그런데 이왕이면 10공구에 항만 105단지가 새로 이번에 이제 매립을 하고 조성이 되니 그거를 인천시에서 여기를 도시계획권이 있으니까 그거를 마리나 배후 단지 마리나 MRO 단지로 개발을 해서 산업도 같이 유치하자는 얘기죠. 수입 판매도 하고 유지보수도 하고 연구개발도 하자.
◆ 유동현 : 우리 영종도 항공 MRO가 똑같습니다.
◇ 정종택 : 예 그렇습니다.
◆ 유동현 : 요트나 보트 레저 관련된 MRO 단지를 같이 만드는 우리가 바다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곳이 생기는 거네요.
◇ 정종택 : 사실 인천에서 바다를 즐길 수는 없었습니다.
◆ 유동현 : 어떻게 보면 낚시 정도 아니면 뭐 가서 그냥 바람 쐬고 산책하고 이런 정도였죠.
◇ 정종택 : 우리 협회 목적도 워터프론트 계획이 없거나 마리나 계획이 없거나 이게 없으면 사실 공허한 메아리이죠. 이거는 경제청이나 인천시가 그동안 잘 해왔기 때문에 이것을 기반으로 민간은 조금 더 거기서 나가는 거니까 이것도 하는 게 우리 인천 발전을 위해서 좋겠다.
우리 2세들이 뭔가 직업도 좀 갖고 그다음에 돈 있는 분들이 인천을 많이 찾아올 방법이 뭐냐? 배가 한 척이 30억짜리가 인천에 들어오면 그분으로 인해서 방문하는 사람이 500명입니다.
◆ 유동현 : 500명?
◇ 정종택 : 근데 고가의 배가 들어오면 같이 오시는 분들도 다 사회적으로 알 만한 분들도 많을 거고 그럴 거 아니에요?
◆ 유동현 : 예 저도 오늘 많이 배우네요. 오늘 이런 게 있구나라는 거를 알게 됐는데 이렇게 언뜻 들으면 또 새로운 그림이 송도국제도시에 하나 그려집니다. 앞으로의 인천 마리나 협회의 앞으로 계획은?
◇ 정종택 : 이제 우리 협회는 민간 자율협회이기 때문에 우리 협회가 무슨 개발 사업을 직접 수행하거나 이렇게 할 수는 없고요. 다만 사업을 오랫동안 하신 분들 또 이쪽 해양 사업을 아는 분들이 많이 모여 있으므로 지금 이러한 조건에서 이거는 해야 하는 게 맞다 이런 것들을, 지식과 사업을 계속 주변에 전파하고 해서 인천시 전체 미래 산업 또 미래의 소득 이런 쪽으로 계속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자. 이게 이제 우리 협회 구성원들의 가장 기본적인 생각이 되겠습니다.
◆ 유동현 : 회장님께서 생각하실 때 이 K-도심형 마리나가 송도에 이때까지는 세워줬으면 좋겠다 기대하는 그 연한이 있습니까?
◇ 정종택 : 앞으로 한 10년 후
◆ 유동현 : 이거 좀 길게 봐야 하는 거군요.
◇ 정종택 : 이 사업은 토목 사업도 해야 하고.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 유동현 : 아 그렇군요.
◇ 정종택 : 300척 마리나는 한 5년 후 정도면 조성이 될 거고, 워터프론트가 한 3년 후에는 완성이 되니까요. 5년 후에는 300척이나 600척 규모 마리나가 완성이 되고 그다음에 매립이 끝나고 나면 거기에 토목 공사를 해서 MRO 단지를 만들면 그게 10년 내에는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 유동현 : 이게 장기적으로 봐야 할 사업이네요.
◇ 정종택 : 개발 사업이기 때문에요.
◆ 유동현 : 네 저는 그냥 요트 계류장을 자꾸 생각하는데 그게 아니라 거기에 관련된 산업들이 같이 다 모이는 곳이기 때문에 기간도 필요하고 여러 가지 또 인천시하고 풀어야 할 정책적인 그런 것도 있고...?
◇ 정종택 : 그렇습니다. 사업에 대한 이해가 먼저겠죠.
◆ 유동현 : 오늘 새로운 걸 많이 들었습니다. 인천 마리나 협회 최근에 창립한 정종택 회장님 모시고 오늘 아주 재밌는 말씀, 흥미로운 얘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하여튼 10년 걸린다니까 우리 시민들께서도 관심을 두고 한번 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고맙습니다.
◇ 정종택 : 네 감사합니다.
유동현 진행자, 정종택 인천마리나협회 회장 [사진=경인방송 여기는 인천항 제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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