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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정예송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6-10-14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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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바노프란키우스크 지역의 관저에서 열린 '카르파티안 8(Carpathian 8)' 정상회의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가운데)이 안드리 시비하 우크라이나 외무장관 옆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9.18 안드리 시비하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이 북한군 포로 이송을 비공개하기로 합의해놓고 우크라이나가 이를 어긴 것에 대해 "종결된 사안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12일(현지시각) 시비하 장관은 < RBC 우크라이나 >와 한 인터뷰에서 "모든 문제는 포로 인도 절차 단계에서 보안 유지 요건을 서로 다르게 해석한 데서 비롯되었다. 우크라이나는 모든 의무를 다했다"라며 북한군 포로를 한국에 이송한 것은 선의의 표시라고 밝혔다. 그는 "우크라이나는 제네바 협약을 준수하고 한국 헌법을 존중한다. 한국 헌법에 따라 이들은 한국 국민으로 간주된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이러한 결정을 내린 이유"라며 "이 문제는 종결된 사안으로 생각한다"라고 했다. 이어 "양국 앞에는 매우 유망하고 상호 이익이 되는 미래가 놓여 있다"라며 "저는 외교가 양국 관계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이며, 이번 논란은 과거의 일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일, 시비하 장관은 한 행사장에서 북한군 포로 이송 논란에 대해 "이 사안을 '사건'이라 부르고 싶지 않다. '외교적 오해' 정도로 해두자"라며 "이 상황이 아주 가까운 시일 안에 해결되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우리는 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야마토게임후기 우리에게 한국은 중요한 국가"라고 했다. 즉, 이번 발언 또한 '외교적 오해'의 선에서 사안을 마무리하자는 뜻으로 한국 정부의 지속적인 사과 요구를 사실상 거절한 것으로 읽힌다. ▲  12일(현지 시각) 시비하 장관은 RBC 우크라이나와 한 인터뷰에서 "모든 문제는 포로 인도 절차 단계에서 보안 유지 요건을 서로 다르게 해석한 데서 비롯되었다. 우크라이나는 모든 의무를 다했다"라며 북한군 포로를 한국에 이송한 것은 선의의 표시라고 밝혔다. ⓒ 보도 갈무리 사과 요구 철회할 생각 없는 정부... "해명과 사과 요구 변함 없어" 하지만 한국 정부는 사과 요구를 철회할 뜻이 없어 보인다. 지난달 27일 성기홍 홍보수석은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공보실이 거짓 사실을 발표한 것은 양국 정부 간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양국의 우호 관계에 심대한 지장을 초래하는 행위"라며 "강력한 유감을 표하며, 공식적인 해명과 사과를 요구한다"라는 내용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후 지난 2일, 이재명 대통령 또한 X(옛 트위터)에 "우크라이나 측이 비공개 요구를 해 합의했는데 일방적으로 (북한군 포로 이송 사실을) 공개했다"라면서 "대한민국 국민과 국가의 위신에 관한 문제로 묵과할 수 없다. 사과를 계속 거부하면 추가 조치를 할 것"이라고 우크라이나에 사과를 촉구한 바 있다. 야마토2게임 6일에도 청와대 관계자는 "(우크라이나의) 명확한 해명과 사과를 요구하는 상황에 대한 우리 입장은 변함이 없다"라면서 "비공개 합의에도 (우크라이나가) 북한군 포로 송환을 공개하고 비공개 합의를 부인하는 등의 부분에 대해 주한우크라이나대사대리 초치 등의 조치를 했다"라고 밝혔다. 그럼에도 사과가 없자 8일 정부는 박기창 주우크라이나 대사를 한국으로 소환했다. 조현 외교부 장관 "시비하 장관으로부터 사과 메시지 받아"라고 했는데... 양국 관계 먹구름 한편 우크라이나와 사과 수위를 조절해 온 외교부는 곤혹스러운 상황에 처했다. 이 대통령이 사과를 촉구한 지난 2일, 외교부 고위당국자는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양국 외교장관이 "사과를 포함해 (우크라이나가) 어떻게 발표할 것인가 등을 얘기해왔다"라면서 "수위 조절을 양국 외교 장관이 해오고 있다"라고 전했다. 6일 조현 외교부 장관 또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제가 우크라이나 외교장관과 지속적으로 메시지를 주고받는데, (우크라이나 장관이) 아주 곤혹스러워한다"라면서 "우크라이나 외교 장관으로부터 사과 관련 메시지도 받았지만 저희가 생각하는 수준과는 좀 차이가 있어서 단호한 조치를 하고자 한다"라고 시비하 장관으로부터 비공식적이나마 사과의 뜻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처럼 공식적 사과를 놓고 외교적 대화를 오가는 도중 시비하 장관이 자국 매체에 이번 논란을 "종결된 사안"이라고 단정 지은 만큼 양국의 외교 관계는 쉬이 풀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조 장관은 국정감사에서 "(우크라이나에) 공식적으로 사과를 요구해 사실 관계를 분명히 하는 것은 양국 관계 발전에도 긴요하다고 본다"라며 우선 사과해야 양국 관계 발전이 이뤄진다고 강조했다. 믿는다"라고 덧붙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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