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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철규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6-10-1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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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개조를 추진 중인 워싱턴DC의 공공 골프장에서 적절한 사전 통지 없이 나무 수백 그루가 잘려나가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12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이 보도했다. 담당 판사는 공사 작업을 맡은 내무부에 벌목 계획을 사전에 법원에 알리라고 당부했지만, 내무부는 작업 전날 밤 벌목 계획을 제출한 뒤 이튿날 아침부터 즉각적으로 나무를 벤 것으로 드러났다. 문제의 골프장은 100년 넘게 운영된 이스트 포토맥 골프 링크스다. 가격이 비교적 저렴해 시민들이 자주 이용해 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간 이 골프장을 대형 대회를 열 수 있는 코스로 바꾸겠다는 구상을 밝혀 왔다. 이에 대해 DC 보존연맹과 골프장 이용객 2명은 정부가 환경과 역사유산에 미칠 영향을 충분히 검토하지 않았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또 주민들 사이에서는 대형 대회용 코스로 바뀌면 이용료가 오르고 시민에게 개방된 공간도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모바일 바다이야기 무료머니 소송이 진행되면서 아나 레예스 연방지방법원 판사는 앞선 심리에서 골프장에 되돌릴 수 없는 변화를 주기 전에 법원에 알리라고 정부에 당부했다. 하지만 내무부는 작업이 임박한 지난 9일 밤에야 비로소 법원에 벌목 계획을 알렸고, 이튿날 아침부터 즉시 나무를 베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당초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는 첫 작업에서 169그루를 제거한다고 적혔지만, 법무부 변호사는 이날 심리에서 이미 약 430그루가 베어졌다고 밝혔다. 추가로 제거할 계획인 나무도 299그루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포스트(WP)와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아나 레예스 연방지방법원 판사는 12일 긴급 심리에서 “지금 매우 화가 났고, 그보다 더 크게는 정부에 깊이 실망했다”고 말했다. 법무부 변호사가 법원에 진행 상황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하자 판사는 “최선을 다한 게 아니다. 바다이야기 고래 출현 할 수 있는 최악의 일을 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레예스 판사는 “정부가 이런 일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믿고 가능한 모든 의심을 접어뒀다”며 “이번 일로 정부는 이 소송에서 신뢰를 모두 잃었다”고 말했다. 법원에 제출한 설명이 사실과 달랐을 가능성까지 제기하며 벌목이 결정된 경위를 따져 묻기도 했다. 레예스 판사는 추가 작업을 13일 오후 2시까지 금지하고, 명령을 조금이라도 어기면 법정 모독 절차를 시작하겠다고 경고했다. 한편 내무부는 벌목이 골프장 개조와 무관하다는 입장이다. 법무부의 마리사 피로파토 변호사는 “이것은 개조 공사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내무부는 7년 전 마련된 정비 계획에 따라 지나치게 자란 나무를 제거하는 것이라며, 골프장의 옛 모습과 주변 경관을 되살리려는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원고 측은 정부가 골프장 개조에 필요한 환경 심사를 피하려고 작업을 여러 건으로 나눠 진행한다고 의심하고 있다. 판사는 벌목 결정에 관여한 내무부 관계자들의 증언을 요구했으며, 13일 심리를 이어갈 예정이다. 과 역사유산에 미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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