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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나언원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6-09-2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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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랑산으로 넘어가는 길에 조망터. 신촌마을과 오휴마을 일대가 한 눈에 보인다. 경남 산청에는 지리산과 황매산의 유명세에 가려졌을 뿐 산꾼들에게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명산들이 많다. 임진왜란 당시 피란처였던 굴과 역사 체험길의 이야기를 간직한 산청군 오부면 오지마을 오휴마을, 그 오휴마을을 거창군 신원면과 경계를 이루며 병풍처럼 감싸고 있는 장막 같은 바랑산과 소룡산이 대표적이다. 산청IC를 빠져나와 오부면으로 향하는 S라인 도로는 계절마다 다른 얼굴을 보여 준다. 봄이면 왕벚꽃이 터널을 이루어 전국의 드라이버들을 불러 모은다. 그러나 한여름의 풍경 또한 봄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 짙푸른 녹음이 도로를 감싸고 싱그러운 나무들이 반갑게 맞이한다. 그 초록빛 길을 따라 오늘의 목적지인 산청 소룡산과 바랑산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높이보다 깊이가 있는 산, 화려함보다 자연 그대로의 거친 숨결을 간직한 산이 어떤 풍경과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하며 산행을 시작했다. 오전 9시가 되기 전 산행 들머리인 오휴마을회관에 도착. 여름의 아침 햇살이 무척이나 따가웠다. 마을버스 정류장 옆에는 산행안내도가 설치되어 있었고, 회관 입구에는 마을을 알리는 비석과 간이화장실도 깨끗하게 잘 갖춰져 있었다. 강굴. 용과 까마귀의 전설이 살아 있는 오휴마을 용의 보금자리라고 불렸던 소룡산에서 황룡이 승천한 어느 날, 까마귀가 떼를 지어 하늘을 날다가 갑자기 땅에 떨어져 잠시 쉬고는 다시 훨훨 날아갔다고 한다. 그 이야기를 바탕으로 마을 이름을 '오휴烏休'라 명명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소룡산과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바랑산(796m)은 소룡산 곁에 자리하고 있다. 바랑산은 이름 그대로 스님이 등에 멘 바랑을 닮은 지형에서 그 이름이 유래했다고 한다. 소룡산 정상에서 바랑산으로 향하는 길에는 깎아지른 듯한 송곳바위 '새이덤' 절벽이 있다. 전설에 따르면 새이덤은 만상을 창조한 조물주 마고할머니가 고운 가죽옷을 꿰맬 때 사용했던 송곳이며, 바랑산은 그 송곳을 넣어둔 바랑이었다고 한다. 또 다른 이야기로는 경상도 방언에서 '새이'는 상여를, '덤'은 바위를 뜻해 '상여바위'라고도 전해진다. 오휴마을회관에서 임도를 따라 서당곡저수지를 오른편에 끼고 약 1.3km를 걸으니 '소룡산 2.2km' 이정표가 모습을 드러냈다. 다시 임도길을 따라 700m가량 더 오르자 '소룡산 임진왜란 역사체험길' 안내판이 산행의 시작을 알렸다. 소룡산 정상 직전 암릉구간. 숲속으로 접어들자 뜨겁게 내리쬐던 여름 햇빛은 짙은 녹음에 가려졌고, 무겁던 발걸음과 거친 호흡도 한결 가벼워졌다 황금성게임앱 . 목책길과 나무데크, 돌계단이 번갈아 이어지는 오르막은 무더운 여름날 체력을 조금씩 앗아가 생각처럼 만만치 않았다. 이마를 타고 흘러내린 땀방울이 시야를 가린다. 몇 번이고 손수건으로 땀을 훔쳐내며 발걸음을 옮겨야 했다. 돌계단 초입에 이르자 양쪽으로 정갈하게 쌓인 돌무더기가 등산객을 맞이하고 있었다. 마치 오랜 세월 이 길을 지켜온 호위무사처럼 든든한 모습이었다. 작은 돌탑 하나하나에는 산을 찾은 이들의 안전과 무사를 기원하는 마음까지 담겨 있는 것처럼 보여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두 손을 가지런히 모아 각자 마음을 전했다. 수백 년 전 피란민의 흔적, 홍굴을 만나다 소룡산 정상까지 820m를 남겨둔 지.에는 임진왜란 피란체험 첫 번째 현장인 홍굴 안내판이 세워져 있었다. 안내문에는 오촌선생 문집 서문을 인용해 '임진왜란 당시 산청군 금서면 매촌 신풍에 살던 남양 홍씨 오촌선생의 증조부가 부모 형제와 함께 이 굴로 피란해 생활했던 기록이 전해지고 있다'고 적혀 있었다. 하지만 지금의 홍굴은 예전 모습을 찾아보기 어려웠다. 수해로 절벽 바위가 무너지면서 입구가 막혀 동굴의 형태를 확인할 수 없다고 한다.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등산로를 벗어나 약 65m를 내려가 직접 찾아가 보았다. 안내판의 내용 그대로였다. 석굴이 있었음을 짐작하게 하는 흔적만 남아 있을 뿐, 무성한 잡풀과 무너진 바위가 세월의 흔적을 대신하고 있었다. 들머리에 있는 서당곡소류지의 반영. 다시 등산로로 올라와 나무데크로 잘 정비된 계단을 걸었다. 문득 고개를 들어 바위들을 바라보니 저마다 동물의 형상을 닮은 듯한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이리저리 각도를 바꿔 살펴보았지만 끝내 어느 하나를 닮았다고 단정할 수는 없었다. 자연은 보는 이의 상상력만큼 다양한 모습을 품고 있는 듯했다. 정상까지 710m를 남겨둔 망바위전망대에 이르자 눈앞이 시원하게 열렸다. 발아래로는 오휴마을과 서당곡저수지가 한 폭의 풍경화처럼 펼쳐졌고, 정겨운 시골마을과 산청의 산줄기들이 겹겹이 이어졌다. 멀리 지리산 천왕봉까지 희미하게 시야에 들어왔다. 여름 하늘을 수놓은 흰 구름과 푸른 능선이 어우러진 풍경은 감탄을 자아냈다. 뜨거운 햇살도 잊게 만드는 이날 산행 최고의 조망터였다. 끝없이 단차 높은 계단을 헐떡거리며 올라 진귀암 갈림길에 이르렀다. 모바일 야마토 도박 북쪽으로 또 다른 조망이 펼쳐질 것 같아 잠시 진귀암 방향으로 발걸음을 옮겨 보았다. 바위와 나뭇가지 사이로 시야가 트이자 능선 위에 길게 늘어선 거대한 풍력발전기들이 모습을 드러냈고, 그 너머로 감악산의 웅장한 능선이 한눈에 들어왔다. 예상했던 짧은 우회가 뜻밖의 멋진 조망을 선물해 주었다. 오휴마을에서 올라가는 고즈넉한 숲길. 강굴에서 만난 박쥐와 400년의 흔적 다시 소룡산 정상까지 410m를 남겨둔 지.에서 임진왜란 피란체험길의 두 번째 장소인 강굴을 찾았다. 등산로를 벗어나 약 30m 내려가자 거대한 바위 아래 동굴이 모습을 드러냈다. 밖에서 보기에는 작은 틈처럼 보였지만 안으로 들어가 보니 5~6명은 충분히 머물 수 있을 만큼 넓은 공간이 펼쳐졌다. 바위틈을 타고 흐르는 샘물까지 있어 피란처로는 더없이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무더위에 지친 친구가 시원한 샘물로 세수를 하는 순간이었다. 갑자기 동굴 안쪽에서 "푸드덕!"하는 날갯짓 소리와 함께 박쥐 한 마리가 머리 위를 스치듯 날아올랐다. 마치 자신의 보금자리이자 식수를 건드린 침입자를 향해 항의라도 하듯 동굴 안을 맴돌았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놀라 비명을 지르며 후다닥 동굴 밖으로 뛰쳐나오는 통에 한바탕 소란이 일었다. 야생 박쥐를 가까이에서 만났다는 신기함과 갑작스러운 날갯짓이 주는 두려움이 한순간에 뒤섞인 잊지 못할 순간이었다. 강굴은 임진왜란 당시 진양 강씨 강언연공이 부모를 모시고 소룡산으로 피란 와서 발견한 동굴이다. 그는 가족의 안전을 위해 주변에 성을 쌓고 수년간 이곳에서 생활했으며, 전란이 끝난 뒤 떠나면서 석벽에 '진양강씨세수晉陽姜氏世守' 여섯 글자를 새겨 두었다고 한다. 그때부터 사람들은 이곳을 강굴이라 불렀다고 한다. 수백 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도 바위에는 그 여섯 글자의 흔적이 희미하게 남아 있다. 희미한 글씨를 바라보며 전쟁의 참혹함 속에서도 가족을 지키려 했던 선조들의 절박한 삶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듯했다. 소룡정. 무제봉을 지나 소룡산 정상에 서다 강굴을 둘러본 뒤 다시 등산로로 올라 암릉 구간을 앞두고 잠시 숨을 고르고 뒤를 돌아보았다. 조금 전 지나온 망바위 전망대 못지않게 아기자기한 오휴마을과 지리산 자락이 한 폭의 산수화처럼 펼쳐져 있었다.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또 하나의 숨은 조망터였다. 이어 발 디딜 곳을 하나하나 확인하며 손끝으로 바위를 짚고 올라서야 하는 짧지만 거친 암릉길과 로프 구간을 조심스럽게 통과했다. 씨엔조이 릴게임 암릉을 넘어서자 오부면 부곡지역에 가뭄이 들 때마다 기우제를 올렸다는 무제봉 안내판이 눈에 들어왔다. 선조들의 간절한 염원이 깃든 장소라는 생각에 잠시 발걸음을 멈추었다. 무제봉을 지나 얼마 오르지 않아 소룡정巢龍亭과 함께 소룡산 정상이다. 무더운 여름 산행에 지친 몸을 정자에서 쉬어 가며 등산화를 벗고 한숨을 돌렸다. 아내가 정성껏 준비한 편육과 얼음물, 바나나우유, 시원한 오이와 음료를 꺼내 놓으니 정상은 어느새 우리들만의 작은 식탁이 되었다. 소룡산 정상석. 정상에선 산청과 거창의 산군 가운데 가장 웅장한 황매산이 위용을 드러내고 있었고, 그 곁으로 월여산의 능선도 시원하게 이어졌다. 다시 배낭을 메고 새이덤을 거쳐 바랑산으로 향했다. 소룡산 정상에서 새이덤으로 이어지는 길은 황장목 군락지를 지나며 이번 산행에서 가장 긴장되는 구간이었다. 끝이 보이지 않는 가파른 내리막이기 때문이다. 낡은 침목 계단은 내딛는 발걸음마다 부서질 듯 힘겹게 버티고 있었고, 큰 경사도에 발을 옮길 때마다 흙먼지 섞인 훈김이 후끈후끈 솟아올랐다. 무릎에 전해지는 부담도 만만치 않았다. 내리막은 좀처럼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약 500m를 지나 바위 난간 지。에 이르자 육산의 등짝에 수직으로 달라붙은 우람한 바위 더미가 모습을 드러냈다. 마고할미가 바랑에 넣고 가다 흘린 바위라는 전설이 있는 새이덤이었다. 새이덤 주변에서는 거창과 황매산의 능선이 시원하게 조망되었다. 급경사를 지나 첫 갈림길에 이르자 독촉주차장으로 내려가 임도길을 따라 오휴마을로 돌아가는 하산길이 유혹처럼 다가왔다. 하지만 우리는 바랑산을 향해 직진했다. 새이덤을 지나 바랑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또 다른 시련이었다. 멧돼지들이 먹이를 찾으며 헤집어 놓은 등산로는 마치 트랙터가 훑고 지나간 것처럼 울퉁불퉁했고, 흙이 깊게 뒤집혀 있었다. 바닷가 갯벌을 걷는 듯 발이 푹푹 빠져 평소보다 훨씬 많은 체력을 소모했다. 새이덤. 눈부신 초록빛 바다를 걷다 급경사 하산길이 끝나고 백두대간 남덕유산에서 갈라져 남강과 황강을 가르는 분수령을 따라 진양호까지 이어지는 진양기맥에 속하는 소룡산 1.7km·바랑산 1.7km 지.에 이르렀다. B5 용지에 코팅된 색바랜 표지에 '큰재'라고 적힌 이정표가 있었다. 이곳부터는 능선길로 오르막과 내리막을 반복하면 바랑산 정상에 도착할 수 있다. 바랑산으로 향하는 길은 깊은 숲속이었다. 초록빛은 푸르게 부풀어 절정을 이루고 있었고, 간간이 나뭇잎 사이로 부서지는 햇빛은 반짝임에 윤기를 더했다. 드문드문 불어오는 바람결에 숲은 부드럽고도 묵직하게 출렁거렸다 오션파라다이스PC . 눈부신 초록빛 바다였다. 한편 바랑산 500m 이정표는 반드시 기억해 둘 필요가 있다. '천지사·왕촌/소룡산 2.8km/바랑산 500m'라고 적힌 삼거리다. 산행에 앞서 등산로 정보가 많지 않아 산청군 산림과에 문의해 코스를 확인했는데, 바랑산 정상을 다녀온 뒤 이곳으로 다시 되돌아와 천지사를 거쳐 임도를 따라 원.회귀하는 것이 가장 수월한 하산길이라는 안내를 받았다. 하지만 막상 산에서 직진하는 등산로가 보이면 끝까지 가보고 싶은 것이 산꾼들의 습성이다. 우리 역시 그 유혹을 뿌리치지 못했다. 바랑산 정상에 오르자 긴장이 풀리고 발걸음이 가벼워졌다. 산청군청의 말을 듣자면 뒤돌아서야 되는데 이정표에 '신촌 2.6km'라 돼 있어 별다른 의심 없이 이를 따라 가보자 생각했다. 그러나 뒤를 잇는 신촌마을 방면 이정표는 나타나지 않았다. 이정표가 없는 것인지, 아니면 우리가 지나쳤던 것인지는 알 수 없었지만 결국 그대로 하산을 이어갔다. 큰재로 넘어가는 길에 짙은 숲 속에 파묻혔다. 한참을 내려가자 그제야 '예동마을 0.9km/바랑산 0.9km' 이정표가 나타났다. 걸음을 멈추고 지도를 확인해 보니 이 길은 거창군 예동마을로 이어지는 길이었다. 다시 바랑산 방향으로 되돌아가 길을 찾기에는 한낮의 뜨거운 햇살로 체력 소모가 너무 컸다. 결국 예동마을 방향으로 내려선 뒤 임도 갈림길에서 산청군 신촌마을 방면으로 약 3km의 임도길을 걸었다. 그 과정에서 마주친 바랑산으로 연결되는 등산로 입구는 무성한 잡풀에 가려 쉽게 알아보기 어려웠다. 산청군과 거창군의 경계에 있는 산이라는 .을 감안하더라도 소룡산에 비해 바랑산은 등산로 정비와 안내판 설치가 많이 미흡했다. 산행의 마지막에 만난 따뜻한 인심 신촌마을에 도착해 무더위를 피해 오부면 신촌마을회관에 노크 하니, 마을 이장님이 반갑게 맞아 주셨다. 하산 경로를 이야기하던 중 이장님은 거창군에도 신촌마을이 있고 산청군 오부면에도 신촌마을이 있어 등산객들이 종종 혼란을 겪는다고 설명해 주셨다. 우리가 출발지인 오휴마을에 차량을 주차해 두었다는 말을 듣자 이장님께서는 선뜻 자신의 승용차로 오휴마을 주차장까지 태워 주시겠다고 하셨다. 한낮 뜨거운 오후 3시, 그 배려는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난 것처럼 고마웠다. 우리는 산청 사람들의 소박하고 따뜻한 인심을 다시 한 번 깊이 느낄 수 있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임진왜란의 아픈 역사를 품은 피란체험길과 자연 그대로의 거친 매력을 간직한 소룡산, 그리고 바랑산까지. 오션파라다이스게임다운로드 이번 산행은 뜨거운 햇살만큼 힘겨웠지만 산이 들려준 역사와 아름다운 풍경, 그리고 길 위에서 만난 산청 사람들의 따뜻한 인심 덕분에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소중한 하루가 되었다. 산은 풍경만 남기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도 품어 준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닫는다. 산행길잡이 대표적인 3가지 코스가 많이 이용된다. 첫 번째는 오휴마을회관~소룡산~바랑산~(back)~천지사 왕촌 방면~천지사~오휴마을회관 코스로 약 10~11km, 4~5시간 소요된다. 천지사를 거쳐 임도로 편안하게 원.회귀해 가장 많이 이용된다. 두 번째는 오휴마을회관~소룡산~바랑산~신촌마을 약 9~10km, 4~5시간 코스다. 신촌마을에 차량을 배치하거나 택시 또는 마을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홀로 산행할 경우는 신촌마을을 들머리로 바랑산~소룡산~오휴마을로 하산하는 것이 좋다. 단 바랑산에서 산청군 신촌마을로 내려오는 이정표가 없어 거창 예동마을로 바로 내려올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세 번째 짧은 코스는 임진왜란 피란길을 체험하는 오휴마을회관~소룡산~독촉골 갈림길~오휴마을 약 7~8km, 3~4시간 소요된다. 바랑산은 생략하고 소룡산만 다녀오는 코스로 가벼운 산행에 적합하다. 산행 전이나 중 의문사항이 있으면 소룡산 산악회 노환규 회장, 홍성환 총무에게 전화하면 된다. 교통 서울남부시외버스터미널에서 산청버스터미널까지 3시간 30분 걸린다. 2026년 6월 1일 기준 산청버스터미널에서 신촌마을로 가는 40번 버스가 하루 8회(07:00, 08:50, 10:20, 12:40, 14:00, 15:40, 17:10, 18:10) 운행한다. 되돌아가는 버스는 산청터미널 출발시간으로부터 약 20~25분 뒤에 신촌마을에서 출발한다. 버스 시간을 맞추기 어렵다면 승용차나 단체버스 이용을 권한다. 맛집(지역번호 055) 산청은 자연이 키워낸 약초와 버섯, 오리요리, 산청흑돼지, 전통향토음식인 어탕국수가 유명하다. 동의약선관(972-7730)은 동의보감촌 내 한식 전문。으로 건강한 재료와 정성스러운 조리로 만든 약선 요리가 특징이다. 대표메뉴로는 약선특한상(1인 3만2,000원), 약선수라한상(1인 4만2,000원)이 있다. 인근 약초와버섯전골식당(973-4479)도 약초와 버섯을 활용한 샤브샤브와 한우불고기전골이 인기 메뉴다. 특히 가지나물, 호박나물 등 반찬이 맛있다. 생초면을 대표하는 향토음식으로 꼽히는 어탕국수는 늘비식당(972-1903)에서 맛볼 수 있다. 민물고기 특유의 비린내 없이 깊고 담백한 국물을 즐길 수 있다. 현지인이 추천하는 산청흑돼지 맛집은 흑돼지와 누렁이(972-7274), 산청불로식육식당(973-0050), 산청엔흑돼지(973-8289) 등이 있다. 월간산 9월호 기사입니다. . 바랑산으로 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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