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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반도체·헬스·첨단제조·스타트업 강.…CES 2027 로봇 활용도 가정으로 확장
[디지털데일리 옥송이기자]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올해 ‘CES Asia’라는 이름을 다시 꺼낸 배경으로 아시아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과의 접. 확대를 꼽았다. 서울에서 ‘CES Asia Unveiled’를 개최한 데에는 한국의 기술 혁신과 한국전자전(KES),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와의 협력 관계가 영향을 미쳤다는 설명이다.
킨지 파브리치오 CTA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CES 2027 기자간담회에서 CES Asia 브랜드를 다시 사용한 이유와 서울 개최 배경을 묻는 질문에 “한국에는 매우 흥미로운 혁신이 많고, KES와 KEA와도 좋은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고 답했다.
파브리치오 회장은 CES 2027 참가를 준비하는 기업들이 KES에도 다수 참여하고 있다는 .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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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기업을 별도 브랜드로 조명하고 한국과 아시아 시장의 혁신, 현지 기업에 대한 CTA의 의지를 보여주고 싶었다는 설명이다.
그는 “세계가 한국에 모이는 KES에서 이들을 알리는 동시에 라스베이거스 CES를 통해 한국을 세계로 가져가고 싶었다”는 취지로 말했다.
‘Asia’라는 이름에는 서울뿐 아니라 홍콩도 포함됐다. 파브리치오 회장은 CTA가 홍콩전자전과도 협력하고 있다며 “두 지역을 아우르기 위해 Asia를 사용하고 도시명으로 구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러 글로벌 시장에 직접 진출하는 것이 CES 전략의 일부라고 밝혔다. CTA는 파리와 암스테르담, 칠레 산티아고 등을 찾았으며 한국 일정 이후에는 이탈리아 밀라노로 향한다.
한국 시장의 경쟁력으로는 폭넓은 산업 기반을 꼽았다. 파브리치오 회장은 소비자기술뿐 아니라 헬스케어와 반도체·메모리, 첨단 제조 등에서 한국의 혁신이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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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에서도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새로운 기술이 나올 것으로 내다봤다.
스타트업 생태계도 강。으로 제시했다. CES 2026에는 한국 스타트업 약 400곳이 참가했다. 파브리치오 회장은 이들이 CES에서 투자자와 미디어, 잠재 고객과 파트너를 만나 글로벌 시장과 접.을 넓힐 수 있다고 설명했다.
CTA는 새로운 기술 흐름도 초기부터 살펴 CES 전시에 반영하고 있다. 파브리치오 회장은 양자와 우주기술, AI처럼 작은 흐름이 나타날 때부터 주목하고, 관심을 기울일 만한 분야에는 CES 내 별도 영역을 마련해 키워간다고 설명했다. 국가별 투자 흐름과 CTA 자체 조사, 참가자와 미디어 설문 등도 참고한다.
CES 2027에서는 로봇의 활용 영역도 넓어질 전망이다. 파브리치오 회장은 “산업용 로봇 중심의 흐름이 가정용 로봇으로 옮겨가고 있다”며 “빨래를 개거나 저녁을 준비하는 등 일상에서 사람을 돕는 사례를 CES에서 많이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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